본문 바로가기

부산 갈맷길~65

강과 바다를 보며 걸음 여행~사포지향 갈맷길 3구간 스포원파크/동백섬/송정(25/2/20/목) 사포지향 갈맷길 3구간~지난 2구간 범어사에 이어 전철역 노포동 스포원 파크에서 천변을 따라 회동수원지/수영강/민락천/동백섬/송정~등부엉이산이 조금 빡세긴 하지만 나름 도시주변을 걷는 걸음 여행~부산 ㅡ3 도 낮쵝오기온 5도~바람이 좀 불긴 하지만 한낮은 다소 포근~    노포동 전철역 08시 출발 자동차 도로를 따라 스포원 파크 입구 우측으로 갈맷길 시작~  아침 해가 떳지만 구름이 잔뜩껴 무슨 일몰 연출?  계속 천변을 따라 상현 마을까지 걷는다~봄 가을엔 벗꽃 단풍 을 보며 더 머찐 길따라 여행이 될법하지만 겨울풍경은 그닥~회색빛~  스포원파크에서  천변을 따라 선동 상현마을도착~옛날에는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도~주변마을은 전통적인 숲속 마을에서 탈피 지금은 커피집만 우수수수~  상현마을에서 우측으로.. 2025. 2. 22.
봄 은 바다에서 시작된다~남창/일광 해수욕장(25/2/28/화) 절친 찐친 갑짱 칭구덜 점심~남창근교에서 고기집 점심 처묵 처묵 후 간절곶/진하는 하도 마니가서 일광쪽으로 쓩~코구멍 바람 넣키~며칠 따뜻하던 날씨가 강풍등 다시 강추위~바람은 강풍이 불긴 하지만한겨울 칼바람보다 부더러워 졌다~부산 아침 ㅡ3도 낮쵝오 5도~한낮의 햇살은 이미 봄이 성큼~  일광신도시와 /기장 등 주변은  동해선 개통후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즐겨 곳곳 테크길 조성등먹거리와 카페등등 뜨거운 감자가 되버린지 오래~우측멀리  아구찜으로 유명한 일광 향리가 보이구 야트막한 봉우리의 테크길~  맴이 삐딱해졌낭~삐딱한것시~일광 찐빵과 먹거리가 많치만 점심을 너무 과하게 먹어 멍는거는 쫌!!잊어버리자~  바다위 저 길?을 따라 끝까지 가고싶은데 추립금지!!  칭구덜~ㅋㅋ  재밌지 말입니당~ㅋㅋ  에.. 2025. 2. 19.
2차 사포갈맷길 2구간~~부산의 진산 금정산 파리봉/고당봉(25/1/9/목) 2차 사포갈맷길 2구간~유일하게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넘는 구간으로 전국이 냉동고를 넘어 시베리아 꽁꽁 얼음판~ 1월1일 새해첫날 천왕봉 기를 받고 오늘은 부산에서 젤로 기 가 쎄다는 금정상 고당봉 뵙기~  부산 아침 ㅡ6도 낮쵝오 ㅡ2도로 종일 영하의 날씨~볼따구 감각이...ㅜㅜ    1월 9일 오전 8:30분화명 전철역 시작~ 지난 1구간 화명 생태공원을 끝으로  2구간 화명 전철역 화명 정수장 지나~파리봉 까지 대략 3.1k~   파리봉은 가던길 직진~우측은 화산능선 들머리  가을은 깊히 빠져들고 동장군 설치는 겨울 중심~얕은 계곡은 아직까지 지난가을의 기억들이 군데군데 흩어져 가는발걸음을 멈추게 하곤..  오붓한 오솔길~오랫만에 이길을 걷는다~  대략 1시간만에 파리봉 도착~시간적 여유가 있길래 .. 2025. 1. 11.
어쩌다 갈맷길~회동수원지(24/12/18/수) 찐 칭구덜 막년회~ㅋㅋ남창에서 만나 철마로 쓩~철마 한우마을에서 한우갈비로 점심 처묵 처묵~다시 철마  상현마을로가서 회동수원지 잠시 걷기~부산아침 0도 낮쵝오 5도~ 올해들어 쵝오추운날~~  철마한우마을에서 점심후 회동수원지 상현마을서 시작~오륜대 부엉이 바위까지 산책~  회동수원지~수원지보호구역이라 개방한지 10년쯤 되었낭~초창기엔 이팀 저팀 봄가을은 자주 왔지만 겨울은 처음인것 같다~  수원지를 좌측에 두고 오솔길을 걷는 기분이 사뭇 상큼타~!!  오르막도 없는 무장애 길을걷는다~올겨울들어 쵝오춥다는데 햇살이 퍼지면서 바람도 없고 생각보단 포근~  갈대~  회동수원지 반대편 환종주코스~  좌측 철마산/문래봉~우측 회동수원지 아홉산(아홉봉)~  회동수원지 최고봉 부엉이산~  햇빛죤데서 니팔이 기네 내.. 2024. 12. 21.
살방 살방 걸음 여행~송도 둘레길/남포동(24/12/10/ 화) 앞산이던 뒷산이던 용두산이던 산쟁이들은 일단 산 비수무리한데는 가야한다~걍 만나 먹고 놀고 즐기고 수다떨고~~여 엉  체쥘상 스퇄 구겨  우쨋튼 걸어야만 한당~모처럼 여유를 즐기며 살방 살방 걸음 여행~부산아침 3도 낮쵝오 기온 11도~바람이 없어 매우포근~  남포동 1번 출구에서  송도행 버스환승~남포동 상가건물이 좀 왜국스럽다~~ㅋㅋ  남포동 전철 1번 용사들을 만나 송도행 71번 버스 환승~송도모지포 마을을 지나 성진수산 하차~ 좌측 도로를 따라 직진~둘레길을 오른다~  멋시 첫발부터 계단이~  첫발 오르막을 올라 다소 편한 둘레길 걸으며 담소 시작~웃슴 개방~주름 주의보 발령 ~  계속 오르막~  아웅~~대갈공주~   우짜든둥 최대한 가려야 대갈공주 면하는뎅~대갈공주 지데로넹~  그새 세월이  마.. 2024. 12. 11.
2차 사포갈맷길 200리 1구간~다대포/몰운대/을숙도 하구언다리/화명생태공원(24/11/28/목) 부산 남파랑길/해파랑길이 겹치는 사포갈맷길 200리~다대포에서 시작  낙동강을 따라 금정산을 넘어노포동 수영천/해운대/송정/기장/대변/죽성까지  바다/강/산 풍경에 취해 기장군청에서 끝나며바다/강/산/온천~4개의  사포~10년전 1차 완주후 어중간한 시간때 걸음 여행차 2차실시늘 따뜻하던 날씨가 11월말경 심술이 쎄다~전국적인 눈폭탄으로  부산은 강풍 주의보~부산 아침 4도 낮쵝오 10도~바람 강풍 으로 인해 체감 온도 마이너스~     11월 28일 전철 다대포역 하차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사포갈맷길을 바로 걷는게 아니고마주보이는 몰운대 낙동정맥 끝지점 간단 산행~ (사포갈맷길은 기장군청에서 끝 내고 해파링길을 따라 겨울바다를 구경하며 진하/태화강 까지예정)   몰운대입구에서 좌측으로 진입 산길을 오른다.. 2024. 11. 30.
가을단풍도 좋치만 바다도 죰 보쟈~~남창 간절곷/진하해수욕장(24/11/19/화) 진쫘 절친 최애 친구들과 점심(50년 지기)~부전역에서 동해남부선을 타고 남창에서 칭구들을 만나근처 점심후~나사리에서 부터 간절곷/진하해수욕장~해파랑길 걷기부산 / 서생(남창) 아침8도 낮 쵝오 18도로 11월 날씨치곤 매우 포근~   남창에서 친구들을 만나 근처 맛집에서 점심 처묵 처묵~배가 너무 불러 해파랑길 걷기~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테크길등 모래사장을 두루두루 걷는다~우측으로  바라본 동해안 태평양~정동진 바다부챗길을 닮은것기도 하다~바다길이라 어디든  비수무리~   라이방을 써거나 모자를 좀 써라!!!(외출시 라이방 필수!!)   나사리 마을을 지나 이름 없는 작은 해수욕장도 아담하이 예뿌넹~   백사장을 걷다가 다시 테크길~   간절곷을 지나 진하 해수욕장~.. 2024. 11. 25.
겨울바다와 사부작 사부작 삼포 걷기~동백섬/송정(23/12/27/수) 지난주 부산도 ㅡ7도의 강추위와 한바탕 난리를 치고 비교적 따신 겨울을 보낸다~ 아침 3도 낮쵝오기온 12도로 훈훈한 날씨속에 겨울바다를 즐기며 해운대 삼포(미포/청사포/구덕포) 간단걷기~ 전철 동백역 하차~우측 동백섬을 시작 삼포걷기~ 동백섬 우측으로 누리마루를 지난다~ 동백섬의 이국적인 등대~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구경이 일품인데 공사 관계로 꽝~ 등대가 있는 곳에서 해안길을 걷는데 다시 공사 관계로 인어상이 있는곳은 못가고 빽~ 해안길에서 약간 빽을 하여 해운대 바닷가로 진행~ 미포를 지나 옛기찻길 로 쓩~(옛기찻길은 해변열차/캡슐열차 등 관광지로 탈바꿈) 좌측 광안대교와 동백섬~ 여기또한 이국적인 달맞이고개 터널~상업화로 변하면서 옛스럼은 잃고.. 터널을 지나면 바닷가쪽으로 슝슝 뚫으져 낭만을 자아.. 2023. 12. 28.
겨울바다와 하얀포말들~~이기대(오륙도/동생말)(22/12/26/월) 부산의 대표적인 해안 트레킹~해파랑길 1코스 지만 부산 사람들의 산책코스 1번지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 계절 풍경이 달라 자주 울과무도 손해는 안본다~ㅋ 부산 아침 0도 낮쵝오 9도로 강풍과 혹한의 x-mas땜을 단단히 치르고 약간 누그러진 날씨~ 서면에서 24번 탑승~용호동 해맞이공원 도착~ 스카이 워크는 몇번 가봤기에 전망대서 사방둘러보기~ 바람은 자는듯해도 파도는 제법 철썩~ 반대편 영도 해양대학교~ 대충 둘러보고 이기대 둘레길 시작~ 엉가들~ 테크길 사방으로 늦은 억새꽃이 만발~ 부산의 상징 오륙도를 자꾸 뒤돌아 봤다~ 둘레길로 접어든다~ 계속 낙엽떨어진 오솔길과 겨울바다를 보며 겨울 운치를 즐긴다~ 파도가 철썩이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고 싶은데 쉽지않타~ㅋ 이기대의 명물 농바위~일명 할매 보따.. 2022. 12. 27.
부산 ! 아름답구 자랑스런 바다의 전설~~동백섬/송정 갈맷길(22/5/29/일) 오랫만에 동백섬에서 송정까지 갈맷길을 걷는다 이점 저점 점심 약속으로 밥만 먹기도 그래서 간단 산책~ 이국적인 분위기와 해외관광지로 손색이 없을정도로 변해버린 해운대 백사장 주변 고층빌딩 숲과 해안 산책로 부산이 새삼 더 좋다는 생각이~ㅋㅋ 부산아침 18도 낮쵝오기온 27도로 바람이 불긴 하지만 성큼 여름날씨 동백섬 누리마루~에펙 하우스~초창기때 내부는 관람했기에 통과~ 파란 하늘과 깃털 구름 그리구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와 에펙 하우스~ 오랫만에 와서 그런지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나이가 들수록 고향에 대한 애착 이해~ 사람들이 좀 빠지구 날라리 불루스~~ (디카보다 폰카카 얼굴 주름등등 적나라하게 나와 우울하다 ㅜㅜ) 해외 못지않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등대~사진만 보면 지중해의 풍경 같다~ 해운대 백사.. 2022. 5. 31.
세계 제 1의 마천루~~이기대 소풍(20/9/19/토) 갑좌기 13기 급벙개 산책이다~먼산 산행은 못하구 가까운 이기대로 가을소풍기분으로 가벼운 차림으로 룰루~부산 아침 17도 낮쵝오기온~~덥지도 춥지도않은 딱 죠은날~  24번 종점 오륙도앞 하차~~동해 앞바다와 오륙도가 펼쳐진다~   백두대간때부터 붙어다닌 삼총사 까불까불~~ㅋㅋ1대간 9정맥 졸업도 구드래 나루터 까지 같이 가서 축하해주신분들~  까불 까불~~~  오늘 간단 산책도 가을소풍으로 콧바람 바람 넣기도 완전 기대데지만 파란 하늘이 앞도적이다~   드뎌~세계제1의 미천루 광안대교와 해운대 해수욕장 마천루가 펼쳐진다~  다시 오륙도 방면~~여기서 시간 윽시 까뭉네~~해딴에 완주 몬하긋다~ㅋ  올해는 상사화 산행 여기로 대체~  은근하게 펼쳐지는 파란 하늘에 자꾸 시선 고정   이기대 명소 농바위~~.. 2020. 9. 21.
그대사랑~가을사랑~~~낙동강 생태공원(17/9/8/금) 낙동강 생태공원 코스모스~습하고 무더웠던 여름~가을이 올까 싶더만~가을이 오긴 오나보다~ 낙동강 생태공원의 코스모스 아직은 덜폈지만 가을을 느끼며 오감 충족~ 부산 아침21도 낮쵝오기온 29도~바람도없는 새삼 늦더위가~~ ㅡ.ㅡ 키작은 코스모스가 아직은 몽글 몽글~ 9월말쯤에.. 2017. 9. 9.
기찻길과 바다가 있는 풍경~~해운대/송정 해파랑길(16/11/27/일) 11월 27일 일요일~남산제일봉을 갈예정이였으나 전날 비도오고 날씨도 흐리구 일찍 일어날려니 성가시럽기도 하구 꾀가 부려진다~ 12월4일부터 시작하는 금북정맥도 가야하나...2017년 7월~8월 몽블랑 9박 11일 도 뱅기를 13시간 타야한다는데 그것도 자신없구... 찬바람이 부니깐 잇몸이 아픈.. 2016. 11. 28.
갯내음 맡으며 갈맷길을 걷다~~송정/서암마을 (16/11/18/금) 부산아침 12조 낮쵝오기온 19도 며칠간 바람한점 없는 훈훈한 봄날씨를 보여주고있다~ 한낮은 오히려 무더운관계로 한참 걷고 있노라면 등줄기에 땀방울이 줄줄 흐르기도 한다~ 맥이다 종주산행이다 항상 바쁘게만음직이다가 오랫만에 지인들과 한적한 바닷길을 걸으며 오손도손 담.. 2016. 11. 20.
철길 따라서~~해운대/송정 동해안 철길 (16/4/28/목) 기장 양달산 으로 가다가 동백역 하차~간밤에 내린비로 풀잎에 맺힌 물방울이 청아하다~ 기장 양달산을 산행할 계획이였는데 27일부터 계속 비요일~ 28일낮부터 차츰 개인다고는 하지만 이젠 비를 맞구 산행 하는건 좀 귀찮구 성가시러워 준비하고 나선김에 해운대<-->송정 철길따라..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