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699 그래도 섬 은 섬 이다~가덕도/응봉산/매봉(복수초)/연대봉/갈맷길(25/2/6/목) 집안일이다 설이다 하다보니 오래만에 산행은 섬산행으로?2월은 섬산행이 제격이지만 가덕도도 섬은 섬이라 항국에서 제일먼저 핀다는 복수초도 보고 가덕도 환종주도 할 요량인데 산불 감시가 심해 연대봉 지나 구곡산 삼박등 선창까지 환종주는 못하고 대항에서 선창까지 갈맷길을 걷는다부산 아침 ㅡ6도 낮쵝오 2도 연일 부산도 ㅡ6~7도의 날씨~오늘은 그나마 바람이 잠잠 덜춥다~ 부산 서면 07시 10분 출발~가덕도 선창 08시 20분쯤 도착~좌측으로 마을을 지나 웅봉산을 오를요량~오늘 눌차도 국수당은 생략~ 그라고 보니 20년 2/5 가덕도 환종주 27.2k 완주~날짜가 거의 비슷~이맘때 매화도 봤는데 너무추워 아직~ 선창에서 동선 방조제를 지나 우측으로 강금봉/응봉산/연대봉~~쭉 올라야한다~ 다시 연.. 2025. 2. 8. 영남 최강 고도 설 날 최강한파~~언양 가지산 (25/1/29/수) 1월에 새해가 두번이나 들었다~걍 새해는 한번만 맞으면 좋겟는데~ㅋㅋ많은 사람들이 제사다 뭐다 약식또는 없애고 간단 명절인사 대체~부산 언양 아침 ㅡ5 도 낮쵝오기온 ㅡ2도 가지산 정상 최강강풍으로 체감온도 ㅡ10도볼따구와 손가락 감각 얼얼~설날 한파작렬~ 경부고속도로 양산을 지나며 바라본 영축산 스카이라인~전국이 눈폭탄을 맞았다는데 ~영알 천고지도 새하얀 세상~항상 부산경남은 왕따~(백두대간 높은산이 눈 길을 막아 부산은 눈이 안온다는 설) 언양을 지나 석남사로 가는중 바라본 가지산 짝퉁몽블랑보는것 같다~~기대폭발~ 부산 서면 08시 30분 출발~대략 1시간후 운문령 도착~09시 40분 산행 시작~ 첫발부터 아이젠 착용~왕복 10km 4시간 정도 산행~운문령 칼바람바람 바람~ 임도를 버리고 산.. 2025. 1. 31. 항국의 나폴리라했던 예전의 충무~~통영 미륵산(미륵도)(24/12/15/일) 통영 미륵산~예전에 충무라고 불렀으나 통영으로 바뀐지 오래전~전국적으로 바다 굴의 쵝오 생산지로 통영하면 굴이 먼저생각나며 동피랑 마을등 광광 명소로 유명하여 한국의 나폴리 라고도 한다~부산 아침1도 낮쵝오 9도 (통영 1도 낮쵝오 10도)~바닷 바람이 세차게불어 손이 시려워 꽁~ 산림청 100대 명산이라 7k~라도 마디게 오른다~ 부산 아침 동래 07:30분 출발~통영 미륵산의 들머리 용화사 입구 도착~10시경 산행 시작~ 첫발부터 오름길 뿜뿜~ 오랫만에 13기 시간이 되는분들과 담소를 나누며 산책정도의 바닷바람 쐬기~ 통영 시가지가 보인다~미세먼지로 인해 뿌연하늘~ 뒤줄 좌측 샤랑도가 보이구 거제도의 섬섬 옥수~ 좌측 점 같은거 공주도 살짝좌측화도 중앙 좀 긴 섬 방화도~.. 2024. 12. 17. 도통골과 시명골의 세월 흔적~대운2봉/1봉/ 불광산/시명산(24/12/12/목)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 바쁠것도 없는데 세모다 뭐다 또 한해를 보냇싯점~근교산 파묵기~부산 아침 3 낮 쵝오기온 11 (울주 남창 날씨 아침 2도 낮 기온 10)도로 바람이 없어 매우 포근~ 울주 남창역에서 상대주차장 마을버스 시간이 애매해 남창역/상대주차장 대략 4km아예걸어가기로 결심~ 남창역에서 큰 도로를 쭉 걸어 검문소를 지난다~포근하다해도 아침 공기는 알싸하다~ 큰도로에서 검문소를 지나 우측 하대마을쪽을 걸어 포장길을 쭉 걷다보면 부/울 고속도로 다리밑을 지나 상대마을 통과~ 드뎌 상대마을 주차장 도착~1시간 동안 4km 에너지를 꼴빡썻다~ 상대마을 주차장에서 도통골방향 직진~인공폭포~긋도 폭포라구 음이온이 뿌옇타~ 내원암 계곡의 마지막 가을 정취에 걸음이 더디다~ 계속 걷다 .. 2024. 12. 14. 늦가을의 운치를 즐기다~~양산 정족산/원통전/짚북재(24/12/4/수) 세월이 세월인지라 이젠 주변 산군들 파묵기~2012년 10월경 십년이 훌쩍 넘은 아주 먼 옛날~주변 근교산 정족산 처음 따라가면서 노전암으로 하산~돌로만들어진 원통암(대성암)이라는 암자와 가을의 정서가 흠뻑 담겼던 대성골의 붉은 단풍이 예뻐늘~생각했던 곳~다시 때늦은 가을 운치를 느껴 본다~부산 아침 3 낮쵝오 부산(양산)11도로 바람이 없어매우 포근~ 부산 아침 07시 10분 서면을 출발~양산 용연마을 08시 도착~내원사 계곡 하류를 건너 정족산 들머리 진행~ 건너온 내원사 계곡 하류~겨울을 접어들면서 수량이 적어 지그재그징금다리를 건너 왔다~ 내원사로 들어가는 마을차도로는 아직 딱끈한 가을 진행중~ 정족산 들머리~대략 7.2km 꾸준하게 오른다(통도사행 도로 내원사 입구에서 하차 이상.. 2024. 12. 6. 흔 들 리 는 계 절 ~ ~ 황 령 산 (24/12/3/화)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는 달~12월~괜히 바쁜척 하는 12월~유유자적 황령산 걷기~전국적으로 눈온다는데 부산은 짠뜩 찌푸린 하늘~아침 6도 낮쵝오 12도 바람이 없서 매우 포근한날~ 은행나뭇닢은 흩날리고며칠전 피기시작한 동백꽃이 화들짝~ 햇빛이 없서그런지 접사가 안데넹~ 다시 기를 모아 접사~~ㅋㅋ 한것도 없고새삼 딱히 할것도 없는 그렇타고 마냥 태평스럽다거나 혹은 미련스럽게 있기도 그런 어중간한 싯점~이렇케 동백꽃은 피고~ 포장길을 버리고 오솔길을 걷는다~젊으시절은 아픈것도 자고 나면 났고 했는데이제는 자고 나면 한군데씩 아프다~~왼쪽 발바닥이 앞파 당쵀~걸음을 못것겟넹~ 떡갈잎들도 눈에 앵긴다~ 홀로고독~ 이맘때 빨갛게 물드는 애기단풍~부산은 이제 물들기 시작~ 발걸음을.. 2024. 12. 3. 역동적이거나 혹은 서정적이거나~밀양 얼음골 용아A/B릉/천황산 (24/11/17/일) 영알 숨은벽 울가묵기~정확하게 13년 3월 12일 흰눈이 골골마다 쌓여있는 딱 11년전 영알 숨은골 숨은벽 등 비탐 시절함 더가야지 맘묵음 족히 10년은 걸린다~2~3년전 단풍이 들면 함 산 했는데 이제사 실천~부산 아침 15 낮쵝오 17~밀양 아침 아침 12 낮쵝오 15도로 딱 돌아댕기기 죠은날~ 밀양 얼음골 용아 A/B릉~뭤땜시 용아장성에 비유하는지 몰겟지만짜다리 위험성 보다 4륜구동 작동으로 많은 에너지 소비~라떼는 몰랐는데 에너지 뿜뿜~ㅋㅋ 부산 서면 아침 07시 출발 ~밀양 얼음골 주차장 08시도착~얼음골이 바로 보이구 능동산 케이블카~중앙으로 용아A릉이 보인다~우측으로 내려올 B릉~ (A릉 마지막 우뚝솟은 저곳 짤막 로프 팔힘이 딸려 개고생) 주차장에서 얼음골로 진행~.. 2024. 11. 21. 때늦은 폭염과 뻔히 아는길도 알바로 개고생~용천산/투구봉(24/9/12/목) 늦더위가 심술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비 예보로 계획했던곳은 못가고 부산 근교 살방 살방~아는길도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엉뚱한데로 빠져 개고생~부산 (기장)아침 26도 낮쵝오 34도로 바람한점 없는 날씨가 완전 재앙~ 산행 18.91k~ 아는길도 엉뚱한데로 빠져 알바 대략 2키로 총 20.91k 에 길이 안좋아 개고생~ 노포동에서 50번 환승~용천지맥길 월평 고개 도착~우측으로 산행 시작~ 용천산이보인다~월평고개서 우측 용천산 방면은 양 사이드로 공단 지대라 항상 어수선하다~(용천산/철마산 은 데놓코 힘이들어 지랄 용천 한다는곳이다) 공단지역을 지나 항상 헷갈리는 들머리를 찾아 돌아본 공사구역~10년전이나 지금이나 어수선~ 바람 한점 없는 오르막을 연신 물을 들이키며 오른다~.. 2024. 9. 14. 햇빛 쨍하게 눈 부신 날에~~사상 생태공원(24/8/23/금) 친구랑 점심 약속~밥만 먹기엔 뭔가 부족해 사상 낙동강 둔치 흙길 조금 걷고 점심을 먹기로 한다~부산 아침 27 낮쵝오기온 35도~도심지는 온갖열기로 가득차 거의 찜통 수준이지만낙동강변둔치는 강바람이 걸을만하다~ 강바람이 불어주김 하지만 가능한 수양버들이 춤을 추는 그늘을 찾아 살방 살방 걷기~ 사쥔빨 잘받으라꼬 빨간티을 입고 왔다넹~ㅋㅋ 주홍가방을 일부러 들고~ㅋㅋ 연꽃은 거의 져버렸다~ 햇빛쨍한 눈부신날친구와 점심 약속 사상 생태공원 흙길 걸으며수다삼매경~ 강바람은 불어주지만이상하리만치 무더운 올여름덥긴 덥넹~ ★사상 생태공원 ★ 2024. 8. 26. 그냥 돌아다녀쓰~가우도 출렁다리/영광백수도로/내장호/옥정호 붕어섬(24/8/4.5.6/일,월,화) 나주에서 일박을 하고 또 일찌감치 일어나 강진 가우도로 향한다~강진 /영광 아침 27도 낮쵝오기온 35도 나주 영산포 강변 등~촌 들녂인데 아침 바람이 훅훅~찐다 쪄~ 24/8월5/월 ~한산한 자동차 도로를 달리며 차창밖으로 월출산의 수려함을 보며가우도 출렁다리 도착~ 바닷가지만 바람은 깊은 잠 을 자는듕~ 햇살이 너무 강렬해 아~눈을 못떠겟다~카메라 촛점이~~쥬디가 ㅋㅋ 바람한점 없는 가우도 출렁 다리를 건넌다~ 짚 라인등~~놀이 시설이 있긴 하지만 뙈약빛에 꿉드라도 가우도는 한바꾸 도는게 포인트~ 출렁 다리를 건너 매점에서 아쑤크림으로 더위를 좀 식히며 구경을 한다 바다멍이구 뭣이구 더버도 나므 덥다~~가만 서있어도 땀이 비오듯~ 멀리 주작산이 보이구 육지와 가우도를 연결하.. 2024. 8. 9. 8月염천을 머리에 이고~화순 백아산/화순적벽/나주 영산포(24/8/4,5,6/일,월,화) 유달시리 더운 올여름~휴가다 뭐다 다들 바다로 계곡으로 메고지고 이고 화염같은 도시를 탈출~그런다고 안더운것도 아니구 동해보다 마이 한산한 서해안~긋도 8월염천에 화순 백아산 산행 후 그 주변 돌댕기기~~ㅋㅋ화순을 시작~나주/강진/영광/임실 은 바람한점 없시 연일 34~5도 ~ 8월/4/일요일/이른 아침 04시반 마이하우스를 출발~화순 백아산 들어가는 도로는 오는이 가는이 없고 도로막힘 없고 너무한산해~조아쓰~ 산행을 할 백아산 들머리~~대략 아침 08시 30분쯤 시작~ 관광농원 이라는 백아까페 마당을 지나 등로를 따라간다~ 좌측 목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한비퀴 돌아 원점산행~24년 8월4일 화순 백아산 낮쵝오기온 36도~ 등로좌측 암릉 구역을 만나 께름칙한 동굴을 지난다~ 정상 부.. 2024. 8. 8. 화양구곡 과 여행을 겸비한 산행~괴산 가무낙도(24/7/13/토) 장마철이라 산행이 쉽지가 않타~1대간 9정맥과 지맥~산림청 100명산등 딴짖하느라 못가본곳 하나씩 가볼참이다~낙영산/도명산은 여름에 더러 나오지만 가령산/무영봉/낙영산/도명산 일일 4산으로습하고 무더워 놀멍 쉬멍 화양구곡 여행겸 가무낙도 산행~부산 날씨아침 22도 낮쵝오 29~괴산 아침 20도 낮쵝오 32도로 맑은 하늘에 감사함을 가지며~ 대략 12k~일일 2산이 아니라 4산으로 일부러 천천히 간게 아니라 평균 속도2.1을 넘기기어려운 무덥고 습한날~ 부산 아침 서면 06시 30분 출발~들머리가 될 화양구곡 자연휴게소 딱 10시 도착~도로옆 화양구곡(계곡)바로 산행시작~ 화양구곡이 시작되며 화양1교를 건너 첫발을 뗀다~ 화양구곡 참 오고싶었는데 드뎌 접수~ 첫발부터 빡시게 오른다.. 2024. 7. 15. 둘레길을 걸으며 사색을 즐기다~초읍 성지곡 수원지/선암사(24/5/29/수) 바쁜 한주를 보내고먼산은 힘들어 백양산 선암사/초읍 성지곡 수원지 살방 살방 걷기~부산 아침 15 낮 25도~ 높은 온도에 비해 바람은 서늘~ 선암사 좌측도로서 시작 초읍 성지곡 수원지 까지 둘레길 걷기~ 그늘지고 편한 길을 선택~ 도시 한복판인데 계곡 물소리가 청아함 선물~ 바삐지난 일줄동안 피로가 쌓여 백양산 정상은 도저히 못가겟구 둘레길만 걷기로 결심~ 의자만 보면 앉고 싶다~ㅋㅋ 그늘진 둘레길을 걸으며 선암사 도착~ 선암사를 지나 성지곡 수원지를 지난다~뒤로 불웅령이 보인다~ 성지곡 수원지서 보이는 좌측 금련산 우측 황령산~ 100년이 넘었다는 성지곡수원지 둑(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이 세웠다넹) 성지곡 수원지 편백나무 녹담길~ 초읍 성지곡 수원지에서 걸어서 시민.. 2024. 5. 31. 어느날 갑좌기 경주!!~경주해바라기 까페/추령옛길/문무왕릉(24/5/24/금) 5월24일 아침 갑좌기 해바라기꽃 구경?여기져기 하다가 만만한 경주 한바꾸~부산아침19 낮쵝오 25도 경주 아침14 낮최오기온 23도로 바람 서늘~ 바쁠것도 없어 살방 살방 경주 해바라기 까페 바실라 도착~하동지를 배경으로 해바라끼 꽃은 7~8월이 예쁘지만 해바라기 철이 아니라 걍 바람쐐기~함안 해바리기꽃은 가봤기에 합천/산청 물색하다가걍 가성비좋은 경주한바꾸~ 하동지를 배경~해바라기꽃이 필때 한 예쁨 하는곳~유채꽃 씨앗이 여물고 있다~하동지가 배경을 살려주어 더 빛나는 곳~ 우측으로 한바꾸 돈다~~우측 바실라 까페 본관~ 해바라기꽃이 피면 예뿌겟다 그쟈~~ㅋㅋ키가 짜리몽? 바실라 주인은 한창 해바라기 심기~ 해바라기꽃은 없지만 옙 뿌당~ 바람개비가 해바라기 빈자리.. 2024. 5. 26. 산도 좋치만 꽃 구경도 가야 안데겟나~울산 태화강 (24/5/14/화) 이맘때 울산 태화강변 꽃 양귀비가 절정이라 꽃바람 즐기기~갑장 칭구들과 맛난것도 먹고 꽃길도 걷고~룰루~부산 아침 14도낮쵝오기온 24도~그늘진곳은 바람이 서늘~햇빛은 따갑~ 모자와 장갑~칭구 차에 항그 있길래 골라잡아~ㅋㅋ 안개꽃과 꽃 양귀비가 완전 악셀 밟는다 우리도 악셀 밟자~ㅋㅋ~ 고딩 동창이니까 45년 지기라고나 할까~한명이 빠졌다~ 양귀비 꽃을 보고 함박꽃삼매경~ 살쬐기 들어가 한장 건졌다~ 함박꽃도 전국각지서 축제~토종은 아닌것 같구 재래종인듯~ 함박꽃처럼 모든이들에게 함박 함박 웃슴과 행복이 만땅~~ 10대 소녀때 만나 며느리 손자 다보고 할매가 다데쓰~ 비가 잦음에도 불구하고 라벤더가 자라다 마라쓰~ 대숲도 걸어보고~ 간만에 단체사쥔~ㅋㅋ 늦.. 2024. 5. 16. 이전 1 2 3 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