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파랑길/해파랑길이 겹치는 사포갈맷길 200리~다대포에서 시작 낙동강을 따라 금정산을 넘어
노포동 수영천/해운대/송정/기장/대변/죽성까지 바다/강/산 풍경에 취해 기장군청에서 끝나며
바다/강/산/온천~4개의 사포~10년전 1차 완주후 어중간한 시간때 걸음 여행차 2차실시
늘 따뜻하던 날씨가 11월말경 심술이 쎄다~전국적인 눈폭탄으로 부산은 강풍 주의보~
부산 아침 4도 낮쵝오 10도~바람 강풍 으로 인해 체감 온도 마이너스~
11월 28일 전철 다대포역 하차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사포갈맷길을 바로 걷는게 아니고
마주보이는 몰운대 낙동정맥 끝지점 간단 산행~
(사포갈맷길은 기장군청에서 끝 내고 해파링길을 따라 겨울바다를 구경하며 진하/태화강 까지예정)
몰운대입구에서 좌측으로 진입 산길을 오른다~
낙동정맥 끝지점~정맥을 끝낸지도 어연 몇년전~감회가 새롭다~
강풍으로 거센파도와 바닷물이 흙빛이다~
한반도 최남단 끝지점~
다시 우측 끝지점으로 오른다~
독초라는데 한약재로 쓰이기도 한단다~
더이상 금지~
몰운대하면 여기는 와죠야 인증~
몰운대서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왔다~바람으로 인해 은빛모래가 예쁜 무늬연출~
맨발 열풍으로 인해 발이 안씨린지 맨발걷기열중~
다대포 갈대밭이 장관이다~
굳이 순천만까지 갈 필요가있남~요기만와도~바다있지~갈대밭있지~산 있지~즐길거리대방출~ㅋㅋ
해빛이 빤딱 거려야 은빛 갈대가 더 예쁠껀데 아쉽지만 그래도 날라리 부루스~
다대포 해수욕장은 모래바람으로 걷기불가능~ㅜㅜ
맨발걷기하시는 어르신들~
다대포(남해바다) 바다를 왼쪽에 두고 사포갈맷길을 걷는다~
★해운대를 깃점으로 해운대 송정 방면 동해바다 해운대 광안리 방면 남해바다~
반대편 명지 국제신도시~요새는 국제를 안너음 나라 디비진다~
★안그래도 항국은 데모천국~달달이 따박 따박 월급받아 묵으면서 왜 8차선 도로를 막고
주변 주택지에서 데모를 하는지
세금 1원도 안밀리고 따박 따박 내는 선량한 국민~조용히 살 권리가 있다!!!
다시 바다 반대편 가덕도 실루엣~
쑥부쟁이는 아니구 해당화아니구 소담 스럽다~
부네치아라는 장림항~베네치아 부네치아~ㅋㅋ
사하구 신평과 강서구녹산명지동을 잇는 명지대교를 지난다~
선셋이 예쁘다는 전망대를 지나며 낙조를 상상~
남해바다와 낙동강이 만나는 을숙도 하구언다리를 지난다~
지금 부터는 낙동강 하류를 걷는다~
대략 15키로 왔는데 구포역까지 11키로 남았다~
예기치 않은 머찐 풍경이다~
그래서 다를 남파랑길 해파랑길을 걷나보다~나무바닥이 튼튼치 않치만 조금 걸어드갔다~
낙동강을 멀리 하구 사상 생태공원 (철새도래지라 생태보호)둑길을 걸어간다
봄에 벚꽃길로 인산인해~
★울산 태화강 정원이나 순천만 처럼 인공적으로 공원을 못 만들고
자연 생태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개발 금지구역 자연 경관미가 으끔이다
이런 자연 경관을 선호한다~물론 개발 할때는 개발해야한다~
쨍한 햇빛이 갑좌기 시크멍쓰~윗쪽 첫눈 사태로 일기가 불안정 하다
사상 삼락생태공원 연꽃밭을 지난다~~구름이 꺼믄 구름이~
시월 물건너 갔다 온 관계로 억새를 못봐 오늘 억새도 볼요량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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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찬란하면 은빛 억새가 장관이겟구만~구래도 옛뿌구먼~
낙동강 건너 김해공항 관제탑이 보이며 뱅기가 1분애 한대꼴로 착륙~~부산에 그리많은 뱅기가??
이슬방울 한두방울 내리드니 햇살이 빵끗~
오늘 요 억새보로 안왔나 말이다~죠아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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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산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시작~
부산에서 끝나는 남한에서 제일 긴강 (525.15km)낙동강입미다~
낙동강변 억새삼매경에 빠져 한참 놀다가 구포둑 벚꽃길을 따라 구포 전철역을 지난다~
구포전철역을 지나 화명 생태공원을 지난다~
2구간 금정산 을 보며 구포시장을 거쳐 덕천전철역에서 서면으로 쓩~
다대포 바다와 낙동강변의 억새와 노닐며 하루를 보냈던 사포갈맷길 1구간 by2~
누군가를 만나러 온 것이 아니다
모두 버리러 왔다
몇 점의 가구와
한쪽으로 기울어진 인장과
내 나이와 이름을 버리고
나도
물처럼 떠 있고
싶어서 왔다
........이생진/내가바다에오는이유 中~
★다대포 몰운대/다대포 해수욕장/명지대교/장림항/을숙도하구언대교/사상생태공원/
구포둑/화명 생태공원/덕천전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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