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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36

찬란한 봄날 영축산은 그들만의 놀이터~영축산/반야암봉 능선(24/4/13/토) 신록의계절이 성큼~ 온 천지가 싱그런 연두색의 파노라마 선물~ 부산 아침 14도 낮쵝오23~양산 아침11도 낮쵝오 26도 바람한점 없는 갑좌기 초여름 날씨~ 머찜 폭팔~~동공확대 는 기본으로 눈호강을 하며 바라본 영축산~ 통도사(신평)터미널에서 엉가/친구를 만나 일단은 전문산꾼답게 환종주를 목표~ 시작은 창대하게 세워놓코 제법 뽀대나게 행진 행진~ㅋㅋ 아스라히 멀어져가는 봄날에 연분홍 치마 흩날리며 돌아가는 길....애.잔.함 그윽.. 잠시 우울증에 대해 심오한척~ㅋㅋ 논두렁 밭두렁 강렬한 햇볕 샤워를 받으며 정상등로 합류~ 싱그런 연두 물결을 지붕삼아 취서산장을 지난다~ 급 날씨가 초여름을 같아도 정상부위는 한겨울~아직 움도 안틋다~ 엉가/친구 뒷태도 좋지만 앞태도 보여주면 안데까낭~ㅋㅋ 나는 옆태를 .. 2024. 4. 15.
구름과 억새와 놀멍 쉬멍~~영축산/신불산(23/9/23/토) 능걸산/염수봉 갈려다가 나름 교통이 쫌 좋은 영축산으로 진로 결정~ 어제까지만 해도 더워죽긋다 했는데 급 찬바람이 서늘하다 못해 신불재는 얄븐 패딩입은 사람도 보이며세찬 바람이 온 몸을 감싼다~ 부산 아침19도 낮쵝오 26도 양산 아침 17도 낮쵝오 27도지만 영축산/신불산은 거센바람의 저항~ 명륜동 전철역 12번 탑승(07:30)~일부러 12번 탑승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여행 가는기분만끽~ 사송 아파트 단지 구석 구석을 둘러 예전보다 늦게 통도사 터미널 하차(09:10) 친구를 만나 영축산 고고~우람한 영축산이 날개짖을 한다~ 걍~두서없이 절차에 얽매이지않고 보이는 길따라 진행~ 와우~가을가을 한다~ 하늘은 머찌구리하고 바람은 살랑 살랑~ 영축산은 소나무 숲길이 명품이지~ 놀멍 쉬멍 구 취서산장 도착.. 2023. 9. 25.
만 추~~영축산 암자걷기 (22/11/19/토) 봄날을 방불케 한다~ 여친들이랑 영축산 암자간단 걷기후 갑장들 밥먹기~ 부산 아침 13도 낮쵝오 21도 양산 아침 8도 낮쵝오기온 20도로 입동을 지났는지 입춘을 지났는지 바람한점 없는 포근한날~ 통도사 산문 오전 9시 30분 약속~산문을 지나 백운암쪽보다 백련암쪽이 볼게 많아 바로 고고띵~ 보타암을 시작~취운암 그 주변을 걷는다~ 부산금정산을 비롯~영남남쪽은 12월초까지 늦은 단풍을 볼수있다~ 산문에서 대웅전 쪽으로 작년에도 없는게 생겼다~ 아~~바람한점 없는 날씨에 먼저 영축산 스카이라인 포착~ 우측 동봉에서 좌로 오룡산까지 머찐 산이다~ 오늘도 놀멍 쉬멍 룰루랄라~ 말 그대로 만~~추~~~!! 보타암의 가을국화가 소담 스럽다~ 취운암을 지나 불타는 한그루의 단풍~ 마지막 만추를 즐기며 요리죠리 셔트.. 2022. 11. 22.
오늘도 먹방 찍방 날라리 부루쓰~~양산 영축산(22/4/30/토) 1년에 함씩하는 영축산 환종주~말은 거창하게 시작~지난 3월1일도 영축산 환종주실시~ 감림산 지나 늪재봉 갈림길에서 맨날 하는거 그냥 통도사로 내려가서 홍매화나 볼요량에 통도사로 하산~ 좀 찜찜했는데 오늘은 완주를 목표로~ㅋㅋ 부산 아침 10도 낮쵝오기온 17도 양산 아침 10도 낮쵝오기온 19도~ 바람은 없지만 찐뜩 찌프린 하늘에 매우 추운날씨~ 부산 노포동에서 부산/통도사 직행버스 탑승~통도사 신평 터미널 8:30분 친구약속 친구를 만나 통도환타지아를 지나 영축산 들머리가는도중 환타지아 담벼락에 봄꽃이 격하게 환영을 한다~ 비구름이 몰려있는 영축산~영축산은 늘~비구름 아님 추운곳이라 오늘도 완젼 겨울옷을 입고 출발~ 예전에 비해 꼬리표가 많이 없다~~좀 께끗하다고나 할까? 흐린 하늘의 영축산 동봉과 .. 2022. 5. 2.
한국 쵝오의 성지를 가다~~간월/신불/영축/다대포 노을(21/9/22/수) 추석연휴 마지막날이다~ 딱히 계획은 없지만 계절이 계절이라 억새나 볼요량으로 천번 만번도 더 간곳이지만 가도가도 좋은곳 한국 억새의 성지~간월/신불/영축 살방 살방 산행이다~ 부산 아침 20도 낮쵝오기온 28~ 언양 아침19도 낮칙오기온 29도로 더울거라 생각했는데 태풍같은 바람이 불어 다소 서늘~바람먼지로 인해 눈알이 굉장히 가렵다~ 집에서 느즈막하게 출발~9:40분쯤 배내고개 도착 바로 산행~ 작년에 없던 샘터가 있다~영알 억새 환종주(32K) 식수보충으로 굿~ 억새의 향연이 시작된다~~아쉬운데로 배내봉까지만 와도 억새냄새는 맡을거 같다~ㅋ (간월재의 억새를 잔뜩 기대를 하며~~룰루) 얼마전 다녀왔던 범골과 우측 토끼봉~ 배내봉도 인증샷으로 대기표를 뽑아 줄을 서시요~~~통과~ 저승골앞 잔디밭으로 탈.. 2021. 9. 24.
억새발길에 숨어우는 바람소리~~영축산(20/10/9/금) 억새철이다~한국 최대의 억새 군락지로 영남 알프스권~~영축산/신불산/간월산~ 아니나 다를까 전국구 모임으로 들머리 입구는 차와 사람들~ 인산 인해~ 부산 아침 17도 낮쵝오기온 22도 언양 아침 17도 낮쵝오기온 23도로 태풍 영향인지 신불재의 바람은 대형 칼바람으로 영하의 날씨~에구 손씨려워라~ 양산 사는 친구랑 만나 가천/불승사 입구~~억새 산행 행렬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다 모였따.... 영축산은 버스 산성 안만드나~~ㅋㅋ 좌측 삼봉릿찌 우측 신불재 갈림길~ 영남의 공룡맀지가 보이구 산은 물들기 시작한다~우환 페렴인지 코로난지 발목을 잡아도 세월은 흐른다~ 신불재 밑 상부층은 한겨울 같다~~2개의 대형 태풍으로 나뭇잎픈 완전 벌거숭이~ 드뎌 억새군락지가 나오지만 바람이 대형태풍 못지않은 신불재의 칼바.. 2020. 10. 11.
운무속의 노송은 차라리 아름다웠다~~영축외송능선/파레소폭포(20/07/06/월) 장마철이라 산행이 자꾸 딜레이~ 오늘도 비소식이 있지만 오전 12시전에 외송능선을 통과 할거 같아 진행~ 부산 아침 21도 낮쵝오기온 25도~영축산 신불산 날씨 아침 20도 낮쵝오기온 26도로~비소식은 없다~ 오나가나 비~는 잘피하는것 같아 날씨의 감사함을 느끼며~ 한마리의 독소리가 비상하듯 영축산이 짙은 운무에 쌓였다~~ 지산마을로 걸어가는중에 만난 도깨비 모형들~ 부산 노포동 오전 07시 50분 출발 직행버스 탑승~통도사 8시 20분 도착~지산마을로가서 산행을 시작~ 요즘은 개망초 계절인지~~개망초가 지천에 피어 눈을 즐겁게 한다~~계란꽃이라고도 한다~ㅋㅋ 비로암 가기전에서 출발~이라믄 또 헷갈리는데 영축 외송능선은 비로암이 들머리가 되는셈인데 요즘은 트렝글로 인해 등로길이 많이 변형~~원시적인 산행.. 2020. 7. 8.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처럼 ㅋㅋ~~영축산(20/5/17/일) 친구랑 근교산행이다~ 교통도 산군등 비교적 좋은게 아니구 대놓코 좋아천날 만날 울과 묵어도 좋은 영축산~ 통도사 터미널에서 9:30분 만나 영축 금수샘 은수샘 에초의 계획을수정~ 억새만 보고 환종주만 하다보니 그동안 못보았던 영축의 다른속살~천상의 화원을 품고 있었다~ 마치 스크릿 가든의 주인공처럼~세상 부러울거없이 즐거웠던~ 부산17도 낮쵝오 22도 양산아침 17도 낮쵝오기온 25도~회색구름이라 서늘~ 블로그 글쓰기 형식이 바뀌었다 사진올리기가 여러장이 안되고 일일히 한장 한장 클릭...;; 글자색상등~ 사진을 올린후 맘에 안드는거 삭제하기등등~기능이 원활치않고 속도도 엄청 느리다~ 2020년 5월25일전의 글쓰기가 더 편리했는데 왜 자꾸 바꾸는지 ... 게시물 하나만드는데 하루종일 걸린다 천상의 화원.. 2020. 5. 18.
금메달은 역시 힘들었다~~~영축산/금수샘/은수샘(20/4/7/화) 계속적인 중국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인거리두기 / 방콕생활이 거의 두달~~(뒤산만 가고 대중교통 1도 안썻슴) 길 들여진 탓인지 봄꽃탓인지 쌓인스트레스 탓인지 느슨해진탓인지 사람들은 조금씩 외출을 시작한다~~ 시작할려던 지맥은 무기한 연기~지난2월 작천정 환종주에 이어 오늘은.. 2020. 4. 11.
암릉과 억새의 하모니~~영축산 아리랑릿지/삼봉능선(19/10/28/월) 영축산 아리랑 릿찌/삼봉능선 산행~ 그럭저럭 하다보니 시월도 막바지라 올 가을이 가기전에 억새도 볼겸 영축산으로 고고띵이다~ 부산 아침10도 낮쵝오기온 20 도 언양아침7도 낮쵝오기온 17도로 바람이 없어 그런지 아주포근하고 청명한 날씨다~ 명륜 전철역에서 8시12번 환승~출근 시간.. 2019. 10. 30.
2019년 새로운 날이 밝았다~~영축산/백운암(2019년 1월1일/화요일) 마음은 지리산 노고단이 가고싶었는데 화엄사에서 시작해서 참샘/무냉기를 지나 노고단 까지 대략 7키로~왕복 14키로 화대종주를 하면서 밤에만 가봤기에 낮의 화엄사/노고단 까지의 겨울풍경을 보고자했지만 사는게 어디 녹록튼가~ 2019년새해도 밝았구 해서 영축산 백운암에 올라 자식.. 2019. 1. 2.
잠시 속세를 떠나~~~영축산 극락암/비로암/반야암(18/5/22/화) 4월초파일이다~ 징금다리 연휴마지막날~티비 뉘우스에는 여기져기 휴일을 즐기는 자동차들로 북쩍 북쩍~ 5월은 이래저래 연휴가 많아 오히려 삶의 패턴이 엉망?ㅋㅋ 뒷산이나 한바퀴 돌요량이였는데 휴일날 방콕하려니 무슨 빙신~~ㅋㅋ 취급 당하는거 같아 영축산 암자나 돌고올까? 부산.. 2018. 5. 23.
영축산 19암자 여행길~~통도사(영축산)19암자/병풍능선(18/3/25/일)21.9k 통도사 19암자 여행길 산행이다~ 통도사 감림산 산행때 서너군데와 백운암/극락암은 몇번 가봤지만 19암자는 처음하는거라 두번하기도 글코해서 하고싶은 곳이기에 시기적으로 딱 요맘때라 싶어 실시~ 이젠 꽃샘 추위도 없는지 낮쵝오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간다고하니 여름산행도 머잖았.. 2018. 3. 26.
2017년 立春大吉 ~~~영축산 백운암/통도사(17/2 /4/토) 2017년 2월 4일~봄으로 접어든다는 입춘이다~ 새해가 바뀌고 벌써 2월~급변하는 세월이 마치잡지 못하는 화살과도 같고 물흐르듯 흘러만 간다~ 입춘을 맞아 일부러 영축산 백운암을 오르는것은 아니지만 일년에 두세번은 백운암을 들리긴 하는데 작년 동짓날도 못오구 해가바뀌는 1월1일도.. 2017. 2. 6.
리찌 산행의 정석~~영축산 탈레반 릿지(16/9/22/목) 영축산 탈레반리찌산행~ 거진말 보태 열천버도 더 가본 리찌로 일반인들에게 잘알려지지않고 설악 용아장성못지않은 위험성이 있는곳으로 흔히들 탈레반 리찌 라고도 하는데 작년이맘대쯤 대여셧번 가보고 올해 또 가게되지만 역시나 후덜덜... 부산아침 19도 낮쵝오기온 23도 양산 .. 2016.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