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산도 ㅡ7도의 강추위와 한바탕 난리를 치고
비교적 따신 겨울을 보낸다~ 아침 3도 낮쵝오기온 12도로 훈훈한 날씨속에
겨울바다를 즐기며 해운대 삼포(미포/청사포/구덕포) 간단걷기~
전철 동백역 하차~우측 동백섬을 시작 삼포걷기~
동백섬 우측으로 누리마루를 지난다~
동백섬의 이국적인 등대~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구경이 일품인데 공사 관계로 꽝~
등대가 있는 곳에서 해안길을 걷는데 다시 공사 관계로 인어상이 있는곳은 못가고 빽~
해안길에서 약간 빽을 하여 해운대 바닷가로 진행~
미포를 지나 옛기찻길 로 쓩~(옛기찻길은 해변열차/캡슐열차 등 관광지로 탈바꿈)
좌측 광안대교와 동백섬~
여기또한 이국적인 달맞이고개 터널~상업화로 변하면서 옛스럼은 잃고..
터널을 지나면 바닷가쪽으로 슝슝 뚫으져 낭만을 자아냈는데 ..
여기도 공사로 청사포로 못가고 다시문탠로드로 빽~
폐철로의 해변열차와 그위 캡슐 열차~
(철길이 폐쇠되기전 동해선기찻길은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바다풍경 기찻길이라 했는데
점점 옛스런 낭만은 잃어 가고 세월은 각박해지고 ..)
청사포로 갈려면 다시 문테로드길 걷기~
문텐 로드길을 걸어 청사포 도착~
자그마한 어촌이 조개꾸이 맛집동네로 입소문~관광객이 많타~
우측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공사를 하는지 사람이 안뷔네?
역시나 다시 공사~(우측으로 원형으로 더 크게 공사중~만든지 얼마뎃다고~)
다시 해변열찻길 옆 도보길을 따라 송정동해선 역까지 쓩~
구덕포를 지난다~
깨끗한 송정바다~
내년은 재 드레곤 해~ㅋㅋ
잔잔한 파도의 겨울바다~송정~
갈매기들이 과자주라꼬 꼬맹이들을 따라 댄긴다~
어딘가 모를 쫌 슬퍼보이는 갈매기들이 슬픈 겨울바다를 응시한다~
빡신 산행보다 따뜻한 겨울 햇살아래 겨울바다를 즐기며 사부작 사부작 삼포 갈맷길 걷기~by2~
햇살이 상큼하다
바람이 싱그럽다
구름이 친구하잔다
발걸음이 춤을 춘다
맘이 웃는다
이런날은
pages/caravansary의 음악이 딱이다~
길위에선 모든게 아름답다~~
나 에게보내는 message~~~
찐이~
★동백역/동백섬/해운대바닷가/미포/몬텐로드/청사포/구덕포/송정 바닷가/송정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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