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지향 갈맷길 3구간~
지난 2구간 범어사에 이어 전철역 노포동 스포원 파크에서 천변을 따라
회동수원지/수영강/민락천/동백섬/송정~등
부엉이산이 조금 빡세긴 하지만 나름 도시주변을 걷는 걸음 여행~
부산 ㅡ3 도 낮쵝오기온 5도~바람이 좀 불긴 하지만 한낮은 다소 포근~
노포동 전철역 08시 출발 자동차 도로를 따라 스포원 파크 입구 우측으로 갈맷길 시작~
아침 해가 떳지만 구름이 잔뜩껴 무슨 일몰 연출?
계속 천변을 따라 상현 마을까지 걷는다~
봄 가을엔 벗꽃 단풍 을 보며 더 머찐 길따라 여행이 될법하지만 겨울풍경은 그닥~회색빛~
스포원파크에서 천변을 따라 선동 상현마을도착~
옛날에는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도~
주변마을은 전통적인 숲속 마을에서 탈피 지금은 커피집만 우수수수~
상현마을에서 우측으로 회동수원지 상류~둘레길을 걷는다~
(4개마을이 수몰되며 만들어진 회동호)
상현마을은 전철 구서역 2번 출구 마을버스 3 ㅡ1 을 탑승 상현마을 하차
둘레길이라해도 오르고 내리고~
상현마을에서 계속 걸어 부엉이산이 있는 오륜 새내마을을 지난다~
부엉이산은 좌측으로 진행~
부엉이산을 오르기싫음 우측을 둘러 오륜마을로 갈수있으며 갈맷길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전망대서 바라본 부엉이산 절벽~
부엉이산 전망대서 오늘의 최고봉 부엉이산 삐질 삐질 땀 좀 흘릿넹~
부엉이산에서 바라본 오륜대 땅뫼산~
땅뫼산은 황톳길 조성으로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
삶이 산행과 같아 진흙길 자갈길 낙엽길 등등 걱기도 하지만 맘은 끛길만 걷자~
오륜마을(오륜대)을 지난다~
땅뫼산 황톳길 걷기와 산책은 전철 장전역 4번출구
5번/5ㅡ1 번 탑승 오륜대마을을 올수있지만 10시 30분후 출발
마을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하며 회동수원지 둘레길을 걷는다~
s자로 된 회동수원지를 상현마을에서 걸어와 댐이 있는 명장 정수장 회동지소쪽으로 간다
(우측 철망 쳐진 도시고속도 서울로 가는 경부고속도로 시발점 인 셈)
s 자를 돌아 댐부분 회동지소쪽으로 걷는다~
회동수원지~
1946~1967년도에 완공~총 넓이 2.17km, wjtnfid 1,850만톤~부산시민의 즁요한 식수원으로
10녀년전 40년만에 개방~지금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책로~
천연 경승지로 이곳에서 조선시대 주자학을 공부하던 사람들이 숨어지내면서 경치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수원지 에 물떠려는 헬리곱터~땡껴 봤드만 사진이 떨고있다~ㅋ~
말미엔 꼭 쎈 오르막이 삶을 즐겁게 하지말입니다~ㅡ.ㅡ
명장 회동 지소를 지난다~ 한낮이라 햇살이 너무 포근하다~
회동댐 하류에서 시작되는 수영강을 따라 걷기~
수영강~철마천/노포천 등 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부산에서 4개의 강중 하나로
낙동강 맥도강 조만강 수영강 으로 상류는 회동수원지다~
새소리는 들리지만 양싸이드 금사동/석대 공단지역으로 수영강물은 아니아니올시다~
족히 10년전에 사포갈맷길 걸을때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너무 심한 오염,,,
수영강이 너무 오염데 빨음 걸음으로 민락천까지 왔다~민락천이라 부르는곳 역시
수영강으로 민락동을 지나 요트경기장 바다로 유입
좌측은 두물이 만나는 온천천으로 가는 테크길~우측은 민락동 나루공원으로 가는 갈맷길~
다시 다리를 건너 나루공원으로 왔다~
강변을 따라 계속 민락동 다리 까지 가야하는데 공사 관계로 도심지 약간 우회~
다시 갈맷길 합류~수영요트경기장을 지난다~
(옛날에 이곳은 바다였는데 매립을 하여 아파트 촌이 되버렸다..그땐 을마나 예쁜 바다였던지....)
바다위에 떠있는 부산의 마천루~
동백섬으로 간다~이 다리 때문에 동백섬은 섬이 아닌지 오래~
말안해도 알쥐? 광안대교와 누리마루(총 예산 191억)~
2005년 11월 19일 APCE 아시아 태평양 정상 회의 장소 APCE하우스~
동백섬 5980평 부지~905평의 건물과 정원, 지상 3층으로 우리말 누리(세계) 마루(정상)의 뜻
누리마루와 동백섬시그니처 하얀등대를 지난다~다소 차가운 날씨긴 하지만 관광객들이..
누리마루에서 해안길따라 해운대 백사장까지간다~멀리 보이는 우측 달맞이 고개
그리구 몇년전 완공되 새로운 볼거리 해운대 최고층 아파트~
황옥공주라는 동백섬의 인어상~
요즘 관광지는 어딜가나 시그니처 싸인석이 있다~
국내외 관광객등 많은 관광객들~~나도 물건너 가서 돌댕긴 때를 회상...피식~~
해운대 백사장 볼거리 구경후 미포에서 옛철길을 따라 걷는다~
옛철길은 타임 갭슐(해운대 스카이 캡슐)과 바다열차등 관광지로 탈바꿈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으며
바닷가쪽으로 테크길 조성~걸음 여행자들의 편의 제공~
타임 갭슐/바다열차는 주중임에도 불구하구 많은 사람들...특히 외국인들~
이제는 부산의 1 관광지로 핫플이 되버렸다~
옛날 기차를 타고 가면 이 터널이 을매나 므쪘던지~바닷가 쪽으로 구멍이 쓩쓩~
이터널 만큼은 보존~달마지 고개의 시그티처~
(옛철길~~오래전에 부전역/강릉 까지 완행열차가 다니던 철길로
해운대/송정 이구간이 태평양을 바라보는 풍경등 항국에서 제일 예쁜기찻길이였는데
삶이 풍부해지면 어느한쪽은 잊혀지기마련...그때 그 기찻길...)
돌아본 기찻길~멀리 동백섬과 광안대교~~
좌측으로 이기대~살짝중앙 황령산~
바다열차 해월이란 역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겻다~~제법 큰 원형의 다릿돌 전망대~
(바다열차를 타면 완행열차처럼 군데군데 정차하는 역이 있어 주변 풍경 구경하기)
바다열차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미포/해월/청사포/송정....진짜 기차처럼 역 이름이 있으며 정차를 한다~~청사포를 지난다~
요즘 뜨는 핫플 포토죤~장산역에서 청사포로 들어오는 차도로~
바다를 배경을 보고 도로 중앙에서 사진찍기~
나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넘~~~흐 만아 북끄러버숴 몬찍읐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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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다시 보수공사를 하여 타원형으로 아주 넙쩍하게 변신~~
송정이 보인다~
부산 바닷가중 최애바닷가 송정 해수욕장~~바다를 쫌 걷는다~ㅋㅋ
송정 싸인석이 앙증 맞아~ㅋㅋ
사포지향 갈맷길 200리 3구간~34km~평길이라도 포장길 아스팔트길이라 뼈마디가 으스러져
피로를 빨리 느끼긴 했지만 삭막한 겨울에 강.바다 도시를 걸으며 처음 가는 길은 아니지만
그때 느꼈던 시각과 감성들 오늘 또 다른 시각으로 느끼는 감성들~
아~부산도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색이 없음을 애써 느끼며 겨울바다에 정서를 느꼈던 3구간 by2~
저안속의 살들은 무슨색일까?
그리움으로 젖어들며
봄바람에 묻어오는 분홍빛 색깔일까?
보고픔으로 써내려간 하얀빛 그리움일까?
달콤함 언의의 유희도 지나치지않겟지?
기억의 수채화처럼
강과
바다와
도시의 걸음 여행들~
찌니~~~
★노포스포원파크/선동 상현마을/오륜 새내마을/부엉이산/땅뫼산/오륜마을/회동수원지/
회동동수영강/민락동 나루공원/요트경기장/동백섬/해운대백사장/미포/청사포/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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