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과 바다가 있는 풍경~~해운대/송정 해파랑길(16/11/27/일)

11월 27일 일요일~남산제일봉을 갈예정이였으나 전날 비도오고 날씨도 흐리구 일찍 일어날려니 성가시럽기도 하구 꾀가 부려진다~

12월4일부터 시작하는 금북정맥도 가야하나...2017년 7월~8월 몽블랑 9박 11일 도 뱅기를 13시간 타야한다는데 그것도 자신없구...

 찬바람이 부니깐 잇몸이 아픈게 세월에 장사없다고 요즘 부쩍 건강도 안따라주고 살은 더찌구 추위는 작년보다 더 타구 이래저래 심경이 복잡하다

 

부산 아침 7도 낮쵝오기온 14도~로 흐린날씨지만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여준다~

 

 

 

 

 

집에서 비교적 교통편이 좋은 해운대/송정 해파랑길이나 걸을요랑으로 해운데 동백섬 하차~해운대 누리마루로 진행을 하면서~

 

 

 

계속 포근하더니 동백꽃이 활짝 폈다~

 

 

 

 

 

 

동백섬 누리마루가는 길은 동백꽃 터널을 지나는 기분이다~

 

 

 

 

 

 

 

 

독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대한민국 국민은 다 와봤을 것이구 이젠  중국인 관광객까지 문전성시를 이룬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오른쪽 달맞이 고개~

 

 

 

 

누리마루 에펙 하우스에서 동백섬 트레킹을 하구~

 

 

 

 

 

 

 

 

 

 

 

 

 

겨울인데 일욜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미포를 지나 폐선이 된 레일위를 걷는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달맞이 고개 기찻길 터널~

 

 

 

 

 

 

 

 

 

 

 

 

해운대<->송정 폐선 구간중~~일부는 레일 바이크를 설치하려는듯  공사를 하는구간도 있다~

 

 

 

 

 

 

 

 

 

 

 

 

 

 

청사포를 지나며  하진이네에서 맛있는 조개구이로 점심을 먹구~~역쉬 조개구이야~ㅋ

 

 

 

 

 

 

 

레일바이크 공사중인가?

 

 

 

 

 

역사속으로 사라진 송정역~

 

 

 

 

 

 

 

 

 

 

 

 

 

 

이렇게
가을이 깊어지믄
가슴이 아려 온다

 

보고픈
사람이 생각난다
보고픈 사람이
못내 그립다

곁에 있어도
네가 그립다

그리구
참 좋은 세상에
참 좋은 친구와
참 좋은 으막과
참 좋은 사랑을..

 

 

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