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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699

어 쩌 다 여 행~~청도유호연지/와인터널/화산풍차(21/7/25/일)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이지만 연꽃이 화들짝 피어나는 7월이기도 하다 어쩌다 한바꾸가 되어버린 연꽃여행이 와인터널과 군위 화산풍차까지~어쩌다 여행~ 한창 복더위라는 부산아침 25도 낮쵝오 31~청도(군위)아침 22 낮쵝오33도로 회색하늘이지만 덥긴덥다~ 대충 얼음물을 준비하여 청도 유호연지 도착~ 연꽃이야 사상삼락공원~두구동.철마.장안사 입구 등등 많이 있지만 굳이 청도까지? 걍 콧구멍 바람쐬로~ㅋㅋ 오래전엔 굉장히 큰규모였다구 기억하는데 그래도 렌즈에 다 안집힌다 그렇크나 말그나 연꽃이 피는 중이다~8월초가 절정일까? 그래두 비교적 큰규모의 연꽃밭이라 진사님들도 더러 보인다~ 유호연지 군자정~청도 팔경중 명승지 머리도 감기싫코~머리도 어중간하게 길어 덥고해서 머리띠로~ㅋㅋ 100% 피진 안했지만 연꽃을 .. 2021. 7. 27.
천당과 저승골 극기 체험~~간월 천상골/저승골(21/7/21/수) 작년에 가고자 했던 천상골 계곡산행이다~ 저승골을 몇번 올라가봤지만 내려온적이 없기에 가고자 했던 천상골도 가고 이래저래 완전 대박~ 폭염이라는 일기예보가 연일 보도 살짝 걱정이되었지만 생각보다 시원~ 부산 언양 아침 24도 낮쵝오기온 31도로 복더위 치곤 양호하다~ 노포동터미널에서 07시 40분 직행 탑승~대략 40여분만에 언양 임시(구) 터미널 도착~ 길을건너 배내골(작천정)행 임시터미널에서 간월등억온천 행 08시 20분에 304번을 타구 간월입구 하차 산행 시작~ (코로나로 인해 부산/언양 직행 버스도 배차시간이 20분에서 40분으로 늘어나 버스안은 만차 평상시 언양 직행 버스 일인일석정도로 한산 했는데 완전 만차~코로나를 예방하는건지 옮으라는건지.....) 간월입구 정류장에서 간월산 쪽 진행~~와.. 2021. 7. 23.
산 책~~김해 장유폭포/ 대숲(21/7/18/일) 7월18일~김해 장유계곡 만차로 인해 돌아올까 하다가 옆에 대숲 산책~ 잠시 산책을 하구 근처에서 점심~팥빙수로 디저트~ 부산 아침 25도 낮쵝오기온 30도로 장마가 우습게 끝나구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각 지방마다 출렁다리다 곤돌라다 뭐다~하루하루가 변하는 세상이다~ 김해 장유폭포도 용지봉 등산만 댕기다가 김해 볼일도 보고 장유폭포나 볼까 했는데 바로 옆에 깜짝 대숲길 조성~그리고 까페 구 디~ㅋㅋ 동네친구들하구 살방 살방 마실와도 좋을거 같아 몇장 셔트질~~ 사방댐도 만들어 애들데리고 와서 살방 살방 걸어도 무방히겟다~ 장유계곡?~한더위 깜작 물놀이도 갠츈~ 작은 꼬맹이들~가족 단위라 마스크 필수~ 유일하게 좋아하는 c 누~ ㅋㅋㅋㅋ 근처 식당에서 점심후 팥빙수를 먹구 부산 우리집에서 과일로 새참.. 2021. 7. 20.
구름 예쁜 엽서 그리기~~황령산/금련산(21/7/4일) 7월3일 밤 10시30분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예정이였는데 전국적인 동시 장마시작 게다가 전국적으로 호우주의~ 설악산 전구간 통제~설악공룡켄슬~ 7월4일 오전 아침 9시쯤 부산은 밤사이 거의 태풍수준으로 100m정도의 비를 기록하구 거짓말처럼 햇살이 퍼진다~ 여기저기 산에 가자하기도 글코 집에서 가까운 산행~구름이 예쁘다~ 부산 아침 24도 낮쵝오기온 28도~바람은 서늘하다~ 비는 그쳤지만 산길이 질퍽할까봐 임도길을따라 황령산 오름길에 산 전체가 물구디~ 크고작은 폭포 형성~ 그냥가면 안데제~~~암먼~ㅋ 산 전체가 물소리로 요란스럽다~ 하늘예쁜 그림이다~마구잡이로 하늘에 자유분방한 낙서 바람고개를 지나 봉수대 올라가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중앙동 부두방면 우측은 구봉산/엄광산 방향~ 좌측으로 이기대 장자산과 .. 2021. 7. 4.
바다와 수국과 유유자적~~태종대 수국/둘레길 (21/6/30/수) 태종산 비밀의 숲이라는 둘레길~3~4년전에 군부대로부터 개방~ 간다간다하면서 엄한데 돌아댕기다가 수국도 볼겸 유유자적~ 부산 아침 21도 낮쵝오 27도~햇살은 뜨겁구 바람은 찹찹한 이상기온현상이다~ 태종대 입구~~전국구 유명한 관광지~~부산 사람이라면 거의 다녀갔을법하다~ 2~3년만에 함씩 오는거지만 올때마다 새로운 기분~완전 환갑잔치 지나구 관광모드~ㅋㅋ 태종대를 한바퀴 도는열차~~한낮에 평일인데 열차 3칸 만차드라능~ 사람들이 붐빌거 같아 한산할때 수국부터 구경하구 태종산 비밀의 숲 둘레길 트레킹은 나중에~ 태종대 한바퀴 코스 중간 중간~ 식수보충은 잘되어있다~식수로 적합하다는 판정~ 드뎌 태종대 태종사 수국등장 누가 뽑아 갈세라 셔트질하기 바쁘다~~ㅋㅋㅋ 일단 수국과 함께 1장~ 요리죠리~둘러보는데.. 2021. 7. 1.
두타, 청옥을 그리는 애잔한 노래~두타산/베틀봉/마천루(21/6/13/일) 두타산 베틀봉/마천루~43년만에 개방이란다~ 새알을 먹은갯수가 많아 그런지 날씨에 민감해진다~다행이 맑음 산행 므흣~ 두타~베틀봉/마천루를 계획해놓구 장시간 차를 타며 좋아하는 음악에 흠뻑 빠져 볼요량에 그저 일상이 싱글벙글~♬~♪~ 베틀봉/마천루는 어떤 비경들이 무뎌져가는 갬성을 일깨울지~~갬성 기대뿜뿜~ 부산 아침 21도 낮쵝오 26도 동해 아침 17도 낮쵝오 22도로 쾌적할법도 하건만 날씨에 비해 후덥한 날씨 부산 동래 13일 아침 06시 40분 출발~대략 5시간만에 동해시 삼화사 무릉 계곡 11시33분 도착~ 차안에서 5시간을 앉아 좋아하는 으막에 흠뻑 빠져 박제와 같은 세월에 변해가는 창밖풍경을 보며 5시간이 지났는가 50시간이 지났는가 그저 즐거붜~ 두타산 하면 고적대가 먼저 떠오른다~~언젠가.. 2021. 6. 15.
꽃 밭 에 앉 아 서~~~울산 대공원/태화강 라벤더(21/5/26/수) 갑장칭구들 또 벙개다~ 지난 12일도 태화강 양귀비꽃 급 구경이였구 요번엔 대공원 장미꽃 구경이다~지리산 종주후 산행 계획도 없구 다행히 26일~ 다들 아무런 약속이 없다며 바로 벙개 때리기~내가 화근 덩거리다~ㅋㅋ 후덥하던 날씨가 부산 아침 16도 낮최고기온 22도 울산 아침 13도 낮최고기온 24도로 좀 쉬원해졌다~ 갑장 칭구들11시에 만나 울주군청뒤 탑거리라는 한정식 집에서 점심을 먹구 울산 대공원 장미꽃 구경~코로나로 인해 장미꽃 축제는 안하지만 소수인원 구경은 허용~ 입장료 2처넌~ 다들 앞판 사진은 금지~내혼자만 방방~ㅋㅋㅋ 점심후 태화강 강변으로 와서 라벤다 구경~ 스벅에 들어가서 커피 빵으로 잠시 휴식후~대숲근처 라벤더 구경~ 삿뽀로에 비함 새발에 피지만 이시국에 이정도도 감지덕지~~~ (.. 2021. 5. 28.
양 귀 비 의 유 혹 ~~울산 태화강 (21/5/12/수) 코로나가 조금 추춤해졌다~차일피일 미뤄온 갑장모임~ 마침 울산 태화강변에 양귀비가 불이 났다고 급벙개~ 어차피 남창에서(칭구들 울산 거주) 모여 주변에서 점심을 먹지만 급 벙개라 일광에 모여 간단 점심~울산으로 양귀비의 유혹에 넘어가주기로~ㅋ 부산 (울산)아침 15도 낮쵝오기온 22도~ 일광에서 11시30분시쯤 간단 점심후~~1시쯤 울산 태화강 국제정원 도착~ 울산에거주하는 친구들이 태화강윗쪽(무거동쪽) 태회강변 주차장 무료라기에 파킹후 새로생긴 은하수 다리를 건넌다 새로 개통한 은하수 다리~~요즘 근간에 대한민국 출렁다리 완전 접수~ㅋㅋ 울산 국제정원 은하수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태화강변 (무거동쪽) 태화강변 대숲 쪽~햇살은 따갑지만 바람은 서늘하다~ 물줄기가 쉬원하다~국제정원이라 한참 꾸미고 입히고.. 2021. 5. 14.
철쭉과 구름다리의 콜라보~~하동 성제봉 (21/5/9/일) 몇년전부터 벼뤄온 하동 성제봉 산행이다~ 코로나로 작년봄부터 멈춰선 각종 산행이다 섬 여행이다~ 1년이 훨씬 지났지만 여전히 우울한 코로나 5인금지~ 진짜 만반에 만반으로 차안에서 물한모금 못먹구 아예 베낭자체를 산악회버스 짐칸에 싣구 대화금지등 철통같은 방역~조용하고 뿌시럭 안거려 좋킨하다~ 부산 아침 13도 낮쵝오기온 22도 하동 아침 기온 9도 낮쵝오기온 26도로 산행동안 덥다고는 안느꼈는데 여름 산행시도 잘 안먹는 물~ 계속 많은물 섭취~(아침 먹은게 언칫는 갑다) 겨우 11.4k ~ 거의 휴식시간없이 점심 시간 대략 20여분 외 꼴박 5시간을 고전분투~ 부산 동래전철역에서 7시 40분 출발~대략 2시간 40여분만에 하동 평사리 노전마을회관 도착~ 왕령 지맥때 사진이 흐려 습기가 찼나 했는데 카메.. 2021. 5. 11.
연두빛깔 연두바람 5 월에~~순창/장성/고창/정읍 한바꾸(21/5/6~7/목/금) 21/5월6일 순창/장성 아침 날씨 5도 낮쵝오기온 24도로 바람한점없이 후듭하다 후듭한게 내일 꼭 비올날씨~ 5월5일 어린이날을 지나 주중6일7일을 이용해 가고자했던곳 강행군~ 순창출렁다리/장성호 출렁다리/고창청보리밭/정읍 옥정호~~축령산과 메타스퀘이길은 완전 뽀나스~ 부산에서 워낙이 멀어 한번 가면 강행군으로 뽕을 빼무야 직성이 풀린다~ㅋㅋ 6일 아침 08시 30분 서면을 출발~의령으로 둘러 살방 살방 구경을 하며 12시쯤 순창 출렁다리 주차장 도착~ 주차장 남원책여산 부터 산행을 시작~ 채계산~ 적성강변(섬진강)임동 매미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꽃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읊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 人)형상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란다 1.2 주차장에서 파킹을 하구 바로 직진을 하여.. 2021. 5. 10.
애진봉 철쭉이랑 살방 살방~~백양산 철쭉(21/4/21/수) 애진봉 철쭉구경 놀멍 쉬멍~ 원동천 환종주~천안/삽교천/서울 관악산~으로 돌아댕기다 보니 피곤이 친구하잔다 당감동 사는 친구가 언제부터 백양산 가자는거 애진봉 철쭉도 피고해서 잠시 놀멍 쉬멍~ 부산 아침13도 낮쵝오기온 23도로 이틀전은 춥드만 갑자기 더운날씨로 기온변화에 적응이 안덴다~ 앞당겨진 계절으로 올해는 벚꽃등 모든꽃이 일줄앞당겨 피드만 벌써 푸르름이 하늘을 덮는 신록의 계절이다~ 낙동정맥길을 걷는다 삼각봉 가기전 암릉구간~ 이팝나무꽃인강?한가지 꽃이 지면 또 다른꽃이 피어나고 하~세월이다~ 낙동정맥길이 보이구 멀리 구덕산과 좌측 엄광산이 보인다~~역시 낙동정맥길~ 애진봉 철쭉군락지가 보이구 뒤로 백양산이 우뜩서있다~ 코로나로 인해 산이나 들이나 어디서나 마스크는 필수~ 애진봉 철쭉 군락지는 주.. 2021. 4. 23.
따사로운 햇살,차가운 바람~~장산/산성산(21/3/10/수) 오늘도 부산 근거리 산행이다~ 부산은 설을 지남 더 춥다드만 따사로운 햇살아래 차가운 바람의 연속~ 연일 꽃샘추위에 잦은 봄비~그래도 봄꽃은 피고 새가우는 춘 3월이다~ 부산 아침 5도 낮쵝오기온 15도지만 바람이 차가워 응달진곳은 아직도 춥다~ 오늘은 동백역이 아닌 벡스코(시립미술관)에서 하차~우동천을 따라 성불사쪽으로 들머리를 잡는다~ 우동 시장입구에서 우동천 우측으로 테크길 조성~ 주변이 좀 그렇고 그랬는데 판자집들이 많이 철거 대형 아파트도 들어서고 주변이 많이 고급화(?)되었다~ 테크길에서 성불사 입구 임도를 건너 본격적인 장산 산행이다~ (동백역에서 감비오산을 지나 장산을 갔는데 오늘은 성불사 쪽 선택) 조그만 암자를 지난면 제법큰 암릉과 작은 계곡도 지난다~아기자기하니 길이 감칠맛난다~ 계속.. 2021. 3. 12.
집순이 탈출~~~남해 해안도로 일주/금산 (21/02/20/토) 설이다 뭐다~~2월도 하순으로 접어든다~ 코로나로 딱 1년을 발목 잡힌채 묵고 자고 묵고자고~~그저그런 일상~ 삼한사온의 겨울이 지나고 봄이성큼~ 갑좌기 후덥한날씨와 미세먼지로 역시 답답한 일상을 탈출~ 부산 경남 아침 7도 낮쵝오기온 18~도 매우 포근 하지만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2월20일 토~낮기온 18도로 올라가는 따뜻한 봄날?? 설날도 지나고 맘은 완전 봄타령이다~ 코로나로 인해 길어진 답답한 일상을 벚어나 남해안 한바꾸 돌기~사천 창선 대교를 지난다~ 일반 관광이다 남해지맥이다 뭐다 너댓번 와봤지만 걍 지나치기만 했던 독일마을도착~~ㅋㅋ 가난했던 시절 파독광부와 파독 간호사들의 귀향과 추모비가 있는곳으로 독일 전통 맥주와 소세지 등 기념품을 파는 독일 공방들이 있다~ 도이츠 플라츠 광장 ~ 다.. 2021. 2. 22.
이맘때는 매화꽃이 핀다~~이기대/봉우리산(21/01/27/수) 배내재/간월산/신불산/영축산~산행후 통도사 자장매~홍매를 구경할 계획이였는데 영축산 산행후 통도사를 가는 길이 사방으로 철조망으로 막혀 도저히 통도사로 들어갈 길이 없어 이기대/봉우리산 산행후 유엔공원홍매화 보기 변경~ 산행을 하다보면 꼭 사찰 주변에 유달시리 철조망을 쳐 놓았는데 사찰 들어갈 시간도 없거니와 들어가도 않는데 무슨 자비를 베푸는지....너무 궁금타 부산 아침3도 낮쵝오기온 12도로 두터운 겨울옷이 덥다는 말까지 나오는 너무따뜻한 봄날~ㅋㅋ 서면 엔시배캬즘 앞 24번 탑승~~용호동 이기대 앞 하차~~들머리가 시작된다~ 세계 어디에도 빠짐없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천루~부산 부싼~~자랑스런 부싼~~!!! 작년 초여름끝낸 황령 단맥길을 거꾸로 걷는셈이다~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이기대 해안갈맷길.. 2021. 2. 2.
일명,희열의 바리깡길~~녹동마을/운봉산/양산덕계(20/12/19/토) 일명,희열의 바리깡길~ㅋ 영하의 강추위가 계속이다~겨울산행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때가때인지라 멀리가기도 글코 편한 대중교통을이용~노포동 녹동고개에서 낙동정맥길을 따라 천성산까지 갈요량이다~ 부산(양산 아침 -3도 낮쵝오기온 5도라는데 바람이 쌩쌩불어 계속오르막인데 여간해서 땀이 나질 않는다~ 명륜동 전철역에서 7시 40분 12번 환승~녹동고개도착~추워서 바로 산행 시작~ 사베이산 가기전 멀리 금정산과 좌측 계명봉/우측으로 장군봉 조망이 훤히 보인다~ 낙동정맥과 부산 오산종주 사베이산~~ 낙동정맥 운봉산은 좌측이지만 우측 오산종주길따라 이하봉 뺏지받으로~ 이하봉에서 조금 빽~낙남고개로 진행~ 좌측 사베이산에서 내려와 낙남고개를 (차도를 건너)우측으로 진행~ 야산 수준인데 정맥꾼외 인적이 드물어 등로는 험..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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