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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바다와 수국과 유유자적~~태종대 수국/둘레길 (21/6/30/수)

by 가을동화~ 2021. 7. 1.

태종산 비밀의 숲이라는 둘레길~3~4년전에 군부대로부터 개방~

간다간다하면서 엄한데 돌아댕기다가 수국도 볼겸 유유자적~

부산 아침 21도 낮쵝오 27도~햇살은 뜨겁구 바람은 찹찹한 이상기온현상이다~

 

 

 

 

 

태종대 입구~~전국구 유명한 관광지~~부산 사람이라면 거의 다녀갔을법하다~

2~3년만에 함씩 오는거지만 올때마다 새로운 기분~완전 환갑잔치 지나구 관광모드~ㅋㅋ

 

 

 

 

 

태종대를 한바퀴 도는열차~~한낮에 평일인데 열차 3칸 만차드라능~ 

 

 

 

 

 

사람들이 붐빌거 같아 한산할때 수국부터 구경하구 태종산 비밀의 숲 둘레길 트레킹은 나중에~

 

 

 

 

 

태종대 한바퀴 코스 중간 중간~ 식수보충은 잘되어있다~식수로 적합하다는 판정~

 

 

 

 

 

드뎌 태종대 태종사 수국등장 누가 뽑아 갈세라  셔트질하기 바쁘다~~ㅋㅋㅋ

 

 

 

 

 

일단 수국과 함께 1장~

 

 

 

 

 

요리죠리~둘러보는데  2~3년전보다 못한거 같다~

 

 

 

 

 

점점 딱딱해지고 메말라가는 가슴에 

길거리에서 

쉽게~~볼수있는 들꽃 풀꽃만으로도 딱딱한 가슴이 부더러워 진다~

 

 

 

 

 

태종사 대웅전~

 

 

 

 

 

날라리 부루수~~ㅋㅋㅋ

 

 

 

 

 

한산한 시간에 수국과 함께 질펀하게 놀다가~

다시 태종대 입구로 쓩~~

 

 

 

 

 

태종대 입구 승용차 주차장에서 법융사쪽으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법융사도 수국이 만연하지만 태종사보다는 규모가 적다~

 

 

 

 

 

법융사를 지나 좌측으로 군부대 철망이 있지만 철망~

개구멍을 통과하지말고 계속 진행 하면 우측으로 문이 열려있다~

 

 

 

 

 

군부대가  숲길을 철조망으로 막아~~비밀의 숲길이라 한다~

 

 

 

 

 

숲길을 걷다보면 오션뷰가 깜짝선물을 해준다~~해양대학교와 이기대 오륙도 조망~

 

 

 

 

 

웬 토굴 ?~

 

 

 

 

 

잎이 3개이며 장희빈이 사약을 받았다는 독초~제주도 해안가에 많이 폈다는데 중앙에 빨간 꽃?이 핀단다~

 

 

 

 

 

이길을 계속 가면 비밀의 숲길은 거의 끝나구 우측으로 태종사가 나온다

(여기서 수국구경후 다시 태종대 둘러길을따라 자갈마당 x 길로~ㅋ)

 

 

 

 

 

태종대 하면 등대와 자살바위(신선대) 

 

 

 

 

 

위에서 본 등대~

 

 

 

 

 

많은 군중들이 탐방하는 관광코스라 마스크는 필수~ㅋㅋㅋㅋ

 

 

 

 

 

아~~약간은 지중해 삘이 난다~~믓찌다~~~

 

 

보여지는 풍경은 저마다 뜻깊은 상상을 하며 또는  허구의 소설을 쓰기도 하구

세계명작이나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한다

때론 

그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다~

 

 

 

 

 

자살바위라는 신선대~누구말 맞다나  견학을 온기분이다~

 

 

 

 

 

등대와 빨간 바늘침이 포인트지만 빨간 바늘침이 좀.....

 

 

 

 

 

태종대를 한바퀴 돌며~

 

 

 

 

 

2년전에는 이거 없었는데~

 

 

 

 

 

나도나도~ㅋㅋㅋㅋㅋㅋ

 

 

 

 

 

태종대 둘레길을 돌다가 자갈마당쪽으로 암벽등반을 한다~~

그래서 효도관광모드 수국구경   

빼딱구두를 몬신고 둘레길 트레킹 모드로~ㅋㅋ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이 예쁜~~서구 송도방면~

 

 

 

 

 

바다는 잔잔한데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는 거칠다~

 

 

요부분 웬만한 암릉타기 코스~

 

 

 

 

 

ocean view~~~가 너무 예쁘~한장 컷~

 

 

 

 

 

태종대 유람선이 보인다~

 

 

 

 

 

바람은 찹찹 하지만 유월의 뜨거운 햇살에 구름마져 펄펄 끓어 거품을 일으킨다~ 

 

 

 

 

 

태종산 비밀의 숲길과  6월의 수국~그리구 바다암릉걷기 끝~~

 

 

 

어디 쉬운일인가

나무를, 책상을,모르는 사람을 안아준다는것이

어디 쉬운일인가

 

그대, 어둠을 보았는가

무량한 허공을 안아보았는가

슬픔도 안으면 따듯하다

 

미움도 안으면 따듯하다

가슴이 없다면

우주는 우주가 아니다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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