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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어 쩌 다 여 행~~청도유호연지/와인터널/화산풍차(21/7/25/일)

by 가을동화~ 2021. 7. 27.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이지만

연꽃이 화들짝 피어나는 7월이기도 하다

어쩌다 한바꾸가 되어버린 연꽃여행이 와인터널과 군위 화산풍차까지~어쩌다 여행~

한창 복더위라는 부산아침 25도 낮쵝오 31~청도(군위)아침 22 낮쵝오33도로 회색하늘이지만  덥긴덥다~

 

 

 

 

 

대충 얼음물을 준비하여 청도 유호연지 도착~

연꽃이야 사상삼락공원~두구동.철마.장안사 입구 등등 많이 있지만

굳이 청도까지? 걍 콧구멍 바람쐬로~ㅋㅋ 

 

 

 

 

 

오래전엔  굉장히 큰규모였다구  기억하는데 그래도 렌즈에 다 안집힌다

그렇크나 말그나 연꽃이 피는 중이다~8월초가 절정일까?

 

 

 

 

그래두 비교적 큰규모의 연꽃밭이라 진사님들도 더러 보인다~

 

 

 

 

 

유호연지 군자정~청도 팔경중 명승지 

머리도 감기싫코~머리도 어중간하게 길어 덥고해서 머리띠로~ㅋㅋ

 

 

 

 

 

100% 피진 안했지만 연꽃을 봤스니 만족~~

 

 

 

 

 

진짜 8월초에 오면 화들짝 찐 풍경을 볼수있겟다~

 

 

 

 

 

 

 

 

 

 

부처꽃과 백일홍(베롱꽃)

 

 

 

 

 

청도 와인터널 입구에 피어있는 왕~~나리꽃~

 

 

 

 

 

유호연지꽃밭 구경을 하구 청도 달고나 복숭아 한박스 구입후 와인터널로 쓩~

 

 

 

 

 

1905년 옛경부선 열차 터널로 개통했던  와인터널은 6.25사변때 각종 군수물자릏 수송했으며

1960년 말까지 국도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역사적인 터널이다~

지금은 남성현 터널로 리모델링한 자연석 터널로 100년이 넘은역사를 자랑한다

국내 유일 적벽돌 터널로 음이온을배출 와인이 숙성하기좋은 최적환경으로

청도의 특산물 반시로 만든 감 와인이 특산품이며 레드/화이트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입장료 성인기준 3000원인데 지금은 코로나로 무료~운영시간 09:30~18:00(주말 09~19시)

평균기온 13~15유지~

 

 

 

 

 

취향의 와인을 구매하여 음미하는 와인바~개인적으론 화이트 와인~골드레스링~

 

 

 

 

 

와인저장~너무강렬한 조명은 와인숙성에 해로워 조금 어둔조명~

 

 

 

 

 

와인 숙성 관계로   컴컴한 터널을 올망쫄말 예쁘게 꾸며놓았다~

 

 

 

 

 

터널 끝무렵~소원성취 엽서~~엽서 파는곳을 몰라 못사구 맘쏙으로 가족의 건강을 염원~~~

주로 젊은 층이 많이 왔는지 취업 로또1등이 많트라~ㅋ

 

 

 

 

 

터널끝 우주속의 달 배경~~~달을 두손가락으로 받들고~

 

 

 

 

 

터널안 간이역 대합실~

 

 

 

 

 

터널앞 도로옆 까페  빠삐용 케릭터가 특이하다~

 

 

 

 

 

화산 풍차에서 바라본 군위댐~

 

 

 

 

군위 화산 풍차~

군위군 고로면 해발 800m에 화산산성과 오지마을인 화산마을에 위치~

밤에는 총총한 별과 은하수를 볼수있어 새로운 비박장소로 뜨고있다

고속도로에서 좁은 임도를 따라 꼬불꼬불  7k~올라야하며

운전 미숙자들은 조심해야하는 좁은길이다

 

 

 

 

 

해발 800m라 그런지 바람은쌩쌩~흐린구름이 군위댐의 조망을 가린다~

파란하늘 과 하양구름이 좀 바쳐주었슴 조으련만 코스모스가 대신하니 굿~

 

 

 

 

 

풍차옆 액자 포토죤~

 

 

 

 

 

주변은 몇대의 차박들이 보이구 소원을 비는 돌탑도 있다~

 

 

 

 

풍차전망대에서 하늘전망대로 쓩~~~33도 삼복더위에 열일한다~ㅋㅋ

 

 

 

 

 

신종 해바라기인가 했드만 씨가 열리기 전이란다~

 

 

 

 

 

해바라기꽃도 보구~~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풍차 전망대~화산마을 전경~

 

 

 

 

 

새로운 관광지로 뜨기시작하며 친환경 소재로 숙박시설도 만들고 있다~~

요즘 같은 성수기땐 팬션정도의 민박 일박 20마넌~

 

 

 

때이른 코스모스도 보구~~

 

 

 

 

 

청도 유호연지 연꽃보러 갓따가 온김에 와인터널~또 온김에 화산풍차~

온~김에

간~김에~어쩌다 여행~~아듀~

 

 

 

굳이 거창할 필요는 없다 

 

메마른 삶에 짧은 여행이라도

그곳의 역사와 문화라는  지식도 얻고

감정 촉촉

감성 뿜뿜

에너지 방출

오감만족으로

기운잃은 세포는 

새로운 세포들로 새 살을 채운다

 

마치 

삶이 여행이듯

여행이 삶이듯~

 

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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