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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699

꽃 날~~황령산 (11/3/10/목) 갑좌기 벌날아오듯이~ㅎ 오동은 천년이 지나도 썩지않쿠 매화는 천년이 지나도 웄씀을 팔지않으며 찐이는 천년이 지나도 변치않는다 한번준 마음은 변하지 않는단 말이다~~~ㅎㅎ 진이.. 2011. 3. 15.
토곡산,어곡산은 힘들엇따~~원동 토곡/어곡산(11/3/4 금) 구포나 사상쪽은 올~일이 없어 혹시느즐까해서 구포역에 7시25분쯤 도착~ 무궁화호 8시출발~ 달리는 무궁화호 열차안에서 바라본 낙동강 풍경~~걍~~산이구 뭐구 때리치우고 죙일 달렸씀~ㅎㅎ 구포역에서 기차를 타자말자 내려야 했다는~너무나 아쉬워~~~잉ㅇㅇㅇㅇ 원동역에서 마을버스 .. 2011. 3. 11.
땅끝마을 해남으로의 초대~~해남 달마산종주 (11/3/3/목) 송촌마을을 지나~청녹색은 보리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마늘이 아주 파릇 파릇 자라고 있었다는~ 아침 -3도였다는 차가운 날씨~ 들머리에서 시작할땐 햇살이 제법 파르라니~화창하구 산행 하기 썩~~죠은 날씨~영상 5도까지 올라간다는 일기예보~ 멀리서보니 꼭 낙타등처럼 생겻군요~줌.. 2011. 3. 7.
장안사가 보이는 풍경~~기장 불광산/시명산(11/2/22/화) 들머리이자 날머리~ 원점회귀~장안사에서 출발~ 아무리봐도 2번째 코스가 딱잉거 같다~ 척판암으로가는 임도길 들어서자말자 왼쪽 불광산으로 가는 갈림길~ 장안사 주차장에선 바람이 제법 불길래 추우믄 어쩌나 했는데 숲길로 들어서니 생각보다 날씨는 따뜻하다 햇빛반 구름반~ 오붓한 산길을 삼십.. 2011. 2. 28.
2월엔 바다가보이는 산으로 가야한다~~거제/노자산~망산종주(11/2/15/화) 14일 갑좌기 내린 폭설로 시내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난리도 아니라는~부산시내에서 2시간째~빙빙 돌았다는...;; 거북이 운행으로 10시 20분쯤 거가대교 첫휴계소~~도착~거가대교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눈~온뒤라 추울줄 알구 완젼 한겨울 복장인데 완젼 착오~~맑구 쾌청하진 안치만 포근하.. 2011. 2. 21.
덕유산 가는길~덕유산 향적봉(11/2/10/목) 에고 딱~~보는순간 낸줄알옸따는~ㅎㅎ 본데교육이라구 어릴때부터 데리고 다녔던 여행과 산행~~ 애들도 등산의 매력에 빠져든다~ 사회생활탓에 시간은 많치않지만 짬짬히 여행겸 산행을 즐기려하는 딸~ㅎㅎ 보통 2일간 OFF~가 있을땐 황령산정도는 같이 가지만 가끔식~ 4일간의 OFF~~가.. 2011. 2. 14.
2011~Winter Story~~밀양/재약산 수미봉 (11/1/30/일) 김해무척산~~무척터널~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이 보입니다~ 97라 9468 표충사에서 나왔담서~~(우회로 돌아갔는데) 으석한곳에 차를 세워놓구 문화재 보호람서 입장료 일인당 3처넌 씩 바듬~~ 국립공원도 아닌것이 도립공원도 아닌것이 등산로에 제데로 된 표지석 하나도 없이 표지석이라.. 2011. 2. 8.
호남의 명산~~광주 무등산(11/1/20/목) 하늘멀리 흰눈이 쌓이구~ 아~세계적인 명산~~ 광주는 느무 멀어~~ 부산에서서 3 :30분~~ -_- 절기상으론 절정을 달리고 있는 겨울의 한복판~대한 ~햇빛이 쨍~하곤 뜬 날씨는 아니지만 바람이 불지않아 그런데로 양호한 날씨~ 고요와 적막을 깨는 소리는뽀드득 뽀드득 발자국 소리뿐~ 아~~콧물.. 2011. 1. 24.
부라보~2011년!!~철마매암망월백운산4종셋트선물~ㅎ(11/1/6/목) 소한땜 한다구 메스컴은 연일 춥다고 보도~~ 많이 추운가 엄청 쫄았는데 바람이 불지않아 날씨는 맑구 포근한 날~ 들머리 임기마을을 지나~멀리 서봉이 보임니다 지난화욜밤~전국적으로 눈이~온다더니 노포동과 양산은 제법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말 그대로 이름모를 암자가 많군요~ 바.. 2011. 1. 10.
또 지름신 강림~ㅎㅎ(10/12/22/수) 딸왈~~ ""엄마 꼭 그르케 컨셉 자바야해??나참""~ㅎㅎ 머꼬??ㅋㅋ 그 유명한 조방앞 낙찌골목표 낙찌뽀끔~~반찬이 피료없는~~걍 낙찌뽀끔하나만으로도 밥 서너공기 뚝딱~ㅎㅎ 이글 이글 불타는 낙찌~ 음식을 남기믄 벌받는다케서뤼~싹싹~ㅋㅋ 멍가 아쉽다~우동면빨이라도 더 시킬껄~ㅎㅎㅎ 아그야 내좀 .. 2011. 1. 10.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10/12/17/금) 저 길모퉁이 지나면... 올해들어 최고 춥다는날~황령산 바위틈 약수물이 틈새로 새어나와 꽁꽁 얼었따~ 연말이다 뭐다 산에갈시간이 넉넉치않다~겨우 뒷산에나 일줄에 한번정도 갈까 말까~뒷산 오르다가 겨울정서에 맘 뺏기구~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 2011. 1. 10.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곳~~거가대교 (10/12/16/목) 거가대교 개통 3일째~ 오전 10 쯤 됬나~거가대교를 구경하기 위함인가?차가 마니 밀리기시작한다~ 오전 10 : 30분쯤~가다서다 반복~거가대교 진입로 들어서다~ 대교를 들어서자 말자 가덕도 연대봉이 보입니다~ 연일 보도되고 있는 헤저 침매터널~ 해저깊이 최저 48m~라고 쓰여졌는데 야경처럼 디카가 흔.. 2011. 1. 10.
첫 눈, 그것은 사랑이 내린거였다~~황령산(10/12/9/목) 마른바람 바스락 나뭇잎 그리워 무심코 올라간 황령산 신기루처럼 밤새 하얀연주곡 한곡~ 난 객석의 일인자로 남아 초겨울 쏘나타로 반올림하며 깊은 겨울을 서두르는 빠른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진정 가을은 갔나보다~ 이젠 속속들이 맺혔있던 가을그리움들을 보내야 할때다 살아오.. 2011. 1. 10.
발길 머무는곳~~대운산/도통골(10/12/8/수) 서창대동 A~ 따라 쭉~~들머리를 쉽게 찾을수있다~ 지난여름 뜨거움 안고 개선장군처럼 하늘로 하늘로 치솟던 위세 못잊음인가 아님 구름이 토해낸 눈물자국 덕지덕지 달라부튼 그림움인가 마지막 미련을 버리지못한체 달랑, 진이.. 호젖한 오솔길과 숲길은 언제나 신선한 에너지를 공급.. 2011. 1. 10.
2010년 11월의 마지막날 풍경~~대청공원(10/11/30/화) 낙엽이 하나씩 하나씩 떨어지고 가을이 사라져 가듯이 기억들이 추억들이 하나씩 하나씩 겨울찬바람에 몸부림치듯 흔들리며 사라진다.. 진이.. 201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