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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그 바람은 조은바람 고마운바람~~무지산/개좌산(12/4/18/수)

by 가을동화~ 2012. 4. 20.

 

 

전철 4호선 동부산대하차~동부산대옆길을 지나~옅은 구름이 끼긴했으나 산행하기조은 날씨다~20도 정도~

 

 

 

 

개념도엔 221봉이라는데 걷기조은 전형적인 완만한 오솔길이다~

 

 

 

 

 

 

 

체육공원을 지나~

 

오랫만에 동네친구들과~~너무 우르르몰려 오믄 송신해서 나름 인간성도 좋쿠 한약속한다는   칭구만 골라~ㅋㅋ

 

 

 

 

 

 

 

 

 

 

낮은 산높이지만 시야가 확~~트인게 산길이 아름답다~

 

 

 

 

 

 

 

 

 

 

 

 

 

 

개좌산이보입니다~

 

무지산에서 내려온길~제법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개좌산 정상~~~정상석이 없다~해발 449m~

 

 

 

개좌산에서 개좌고개내려오는 내리막길~~완젼 직각이라 칭구들 절절맨다~~

메렁~~하고 혼자내리오니깐 칭구왈~~의리없이 혼자가냐구~잘묵고 잘살아라구~ㅋㅋ

 

 

개좌고개~

 

 

 

 

 

 

개좌고개터널위~아홉산쪽으로~

 

아홉산 가는길~~

 

 

개좌고개에서 아홉산 갈림길~~오른쪽은 밤나무집과 철마면사무소 가는길~

 

무지산 개좌산에서 개미새끼한마리 업뜨만 아홉산에서 겨우 단체사진 한장~ㅋㅋ

 

 

개좌산과 무지산~

 

 

 

 

 

 

 

 

 

 

싱그런바람 볼살에 솔~솔~~걍 지나칠수없쓰~ㅋ

 

 

 

 

 

 

  

 

 

 

  

아줌씨들~인생 다살았능교??~~

 

 

 

 

 

 

 

 

 

 

지난겨울 살갖을 파고들었던 강바람은

바람결에 묻어오는 봄에서 하루가 멀다하구

오늘은

바람은 조은바람~고마운 바람~

싱그런 바람이 되어 볼살에 솔솔~파고든다~

아름들이 봄꽃들과 부더런 봄햇살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꾸만 다르게 펼쳐지는 풍경만큼 우리는 끝없는 혜택과 꾸밈없는 자연의 선물을받는다~

 

꽃이피고 지건~어찌됬던 춥지않으니 더이상 조은일이 또 있으랴~ㅋㅋ

 

이렇게 봄이깊어가구

내일은 더따뜻한 바람이 볼살을 간지럽힐것이다~

산위에서 바람은 자꾸만 불어온다~~

고마운 바람~싱그러운 바람~

 

 

진이~

 

 

 

★동부산대학/221봉/체육공원/무지산돌탑/무지산/개좌산/개좌고개/아홉산개좌산갈림길/아홉산/하영봉/10:1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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