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전철역에서 하차~김해가는 시외버스로 상동 매리를 지나 50여분달려 용산마을하차~한창 공사중으로 먼지가 폴폴 날린다~
비가온다는 예보였으나 흐린하늘이긴하지만 싱그런 바람과 산행하긴 죤거 같다~이틀전에 비해 조금선선한 날씨~17도~
어제 (18일)4시간여 산행을 했슴에도 불구하구 피곤함은 덜한거 같다~오늘은 5시간쯤 된다는데 ~요즘 마이먹어서 그런갑다~ㅋ
져버린 벚꽃들이 물위에떠있다~~그케놀랄것은 없지만 나에겐 아름다움 그자체이다~
아직 청송 주산지를 못가봐 그런지 비스므리한 나무만 보믄 눈동자가 작열한다~ㅋㅋ
들머리 입구~~야트막한 동산같은거 넘고 또 넘어~가야한단다~
진달래 지구 철쭉 피ㄷ ㅏ~~
야트막한 동산 같은거 벌서 몇개를 넘구넘어 전망대에서~~오른쪽은 천태산이란다~
멀리 부산의 악산인 원동 토곡산도 보이구~
앗!!너무앞에서찍어서 얼굴이 대갈공주같당~억께는 또~넙대대한긋씨~ㅋㅋ
찍사~~승질이 무쟈게 급하다~~떵포옴도 잡기전에 찍어버리다뉘~~~서~라 하지를 말등가~~췟~
부산<->대구를 속션하게 달려주는 고속도로가 보인다~
앗~~또 넘어가야한 산봉우리들~
맨끝에 넘어가야할 능선들~
무척산가는 갈림길~갈림길에선 무조건 시그널 마니 달린곳으로 가야한다능~
봄인지 가을인지 땅은 가을?하늘은 봄??급 떠오르는 단어가 없다~
아무도 밟지않은듯한 낙엽길~~발이 푹푹담긴다~
유격훈련하는거처럼~
홧~~~!!또잇따~그런데 재미잇다~
유격훈련 다하구 열시미 올라가는데 뒤로 돌아봣~~
천지못옆에 기도원~
십이삼년전엔 이런 정자가없었다~~그냥 옆으로 올라가는 잡초가 무성했던 산길~이였는데 강산이 변한듯~
얼레지(엘레지)군락지인것 같다~
백운암쪽으로 하산~
백운암 근처 오행바위라는데~~무슨뜻인지 잘모르겟다~
츠암나 이것도 유채꽃밭이라구~~ㅋㅋ
쭉~~걸어간 능선길~
접벚꽃이 절정이다~
김해무척산~
십여년전 스방 회사분들하구 무척산 산행을 하구
언젠가부터 함더가봐야지 했는데 교통편이 불편해 차일피일 미루다 아는산악회를 따라나선무척산~
그당시엔 생림에서 출발을 했서그런지
도통 초행길처럼 낮설기가짝이없다~
기억나는건
9부능선~거의 다 올라가서천지못~그것밖에 기억이 없다~
여차마을에서 들머리를잡고 낙동강 줄기를 따라
산길을 걷는 긴시간동안 지루할틈이 없다~
오른쪽은 낙동강 줄기와
왼쪽은 부산 대구 신~고속도로가 생겨
확~~트인 조망과 쭉쭉뻗은 고속도로가 시원함을 선사한다~
풍경 담으랴~
포즈취하랴~
눈동자도 바쁘구 손가락도 바쁘구 발길도 바쁘다~
완연한 봄의빛깔로 질퍽거림도 없이 산을 오르는 내내 싱그런기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말그대로 무척 즐거운발걸음이다~ㅋㅋ
진이~
★용산마을/173봉/전망대/292봉/370/무척산갈림길/558봉/기도원/천지못/627봉/흔들바위/무척산/655봉/오행바위/백운맘/여차마을//11:0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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