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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진달래 지고 철쭉피ㄷ ㅏ~~김해/무척산(12/4/19/목)

by 가을동화~ 2012. 4. 23.

 

 

구포전철역에서 하차~김해가는 시외버스로 상동 매리를 지나  50여분달려 용산마을하차~한창 공사중으로 먼지가 폴폴 날린다~

비가온다는 예보였으나 흐린하늘이긴하지만 싱그런 바람과 산행하긴 죤거 같다~이틀전에 비해 조금선선한 날씨~17도~

 

어제 (18일)4시간여 산행을 했슴에도 불구하구 피곤함은 덜한거 같다~오늘은 5시간쯤 된다는데 ~요즘 마이먹어서 그런갑다~ㅋ

 

져버린 벚꽃들이 물위에떠있다~~그케놀랄것은 없지만 나에겐 아름다움 그자체이다~

 

아직 청송 주산지를 못가봐 그런지 비스므리한 나무만 보믄 눈동자가 작열한다~ㅋㅋ

 

들머리 입구~~야트막한 동산같은거 넘고 또 넘어~가야한단다~

 

 

 

 

 

진달래 지구 철쭉 피ㄷ ㅏ~~

 

야트막한 동산 같은거 벌서 몇개를 넘구넘어 전망대에서~~오른쪽은 천태산이란다~

 

멀리 부산의 악산인 원동 토곡산도 보이구~

 

앗!!너무앞에서찍어서 얼굴이 대갈공주같당~억께는 또~넙대대한긋씨~ㅋㅋ

 

 

찍사~~승질이 무쟈게 급하다~~떵포옴도 잡기전에 찍어버리다뉘~~~서~라 하지를 말등가~~췟~

 

 

부산<->대구를 속션하게 달려주는  고속도로가 보인다~

 

앗~~또 넘어가야한 산봉우리들~

 

 

 

맨끝에 넘어가야할 능선들~

 

 

 

무척산가는 갈림길~갈림길에선 무조건 시그널 마니 달린곳으로 가야한다능~

 

 

봄인지 가을인지 땅은 가을?하늘은 봄??급 떠오르는 단어가 없다~

 

 

아무도 밟지않은듯한 낙엽길~~발이 푹푹담긴다~

 

 

 

 

 

 

 

유격훈련하는거처럼~

 

 

  

홧~~~!!또잇따~그런데 재미잇다~

 

 

 

유격훈련 다하구 열시미 올라가는데 뒤로 돌아봣~~

 

천지못옆에 기도원~

 

 

 

 

 

십이삼년전엔 이런 정자가없었다~~그냥 옆으로 올라가는 잡초가 무성했던  산길~이였는데 강산이 변한듯~

 

 

 

 

 

 

 

 

 

얼레지(엘레지)군락지인것 같다~

 

 

 

 

 

 

 

 

 

 

 

 

백운암쪽으로 하산~

 

 

 

 

 

   

백운암 근처 오행바위라는데~~무슨뜻인지 잘모르겟다~

 

 

 

 

 

 

 

츠암나 이것도 유채꽃밭이라구~~ㅋㅋ

 

쭉~~걸어간 능선길~

 

 

 

 

 

접벚꽃이 절정이다~

 

 

 

 

 

 

 

김해무척산~

십여년전 스방 회사분들하구 무척산 산행을 하구

언젠가부터 함더가봐야지 했는데 교통편이 불편해 차일피일 미루다 아는산악회를 따라나선무척산~

그당시엔 생림에서 출발을 했서그런지

도통 초행길처럼 낮설기가짝이없다~

기억나는건

9부능선~거의 다 올라가서천지못~그것밖에 기억이 없다~

 

여차마을에서 들머리를잡고 낙동강 줄기를 따라

산길을 걷는 긴시간동안 지루할틈이 없다~

오른쪽은 낙동강 줄기와

왼쪽은 부산 대구 신~고속도로가 생겨

확~~트인 조망과 쭉쭉뻗은 고속도로가 시원함을 선사한다~

 

풍경 담으랴~

포즈취하랴~

눈동자도  바쁘구 손가락도 바쁘구 발길도 바쁘다~

 

완연한 봄의빛깔로 질퍽거림도 없이 산을 오르는 내내 싱그런기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말그대로 무척 즐거운발걸음이다~ㅋㅋ

 

 

진이~

 

 

 

★용산마을/173봉/전망대/292봉/370/무척산갈림길/558봉/기도원/천지못/627봉/흔들바위/무척산/655봉/오행바위/백운맘/여차마을//11:0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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