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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아름다운 만남~ㄹ ㅏ ㄴ ㅣ와의 데뚜~(09/7/30)

by 가을동화~ 2011. 1. 10.

 

 

 

 오랫만에 가을같은 하늘~

 

 

 

 

 

 드뎌~해운대 도착~

 

 머~내는 늘~보는 바다라 시큰둥~ㅎㅎ

 

 키높이 마추느라 식급뭇ㄸ ㅑ는~ㅎㅎ

 

 겹~~ㄷ ㅑ~흐으~ 

 

 

 

 

 

 

 

             

 나~이뽀!!웅~~입흐~

 

 

 

 

 누리마루로 가는 해변산책길~

 

 

 죤말할때~저나 끄라잉~

 

 

 시에프 모델처럼~

 

 모델 조아하고 잇넹~이정도는 데야쥐~푸핫~

 

 

열어분~라뉘~해운대 와쓰예~ㅎ 

 

 

 

 

 

 

 내는~사딘만 ㅉㅣ그믄 눈이 쪼꼬마케 나와서 미챠불어요..;;

 

 

 나 므쯔보여욤~~은냐~~므쪄써 뽕~반해불긋ㄷ ㅏ~

 

 

 

 

머하는디?럽으씬 찌그? 

 

 

 라니야~등대무너 ㅈ ㅣ긋다~~살살 기대라~ㅎ

 

 

어김없이 등장하는 브이와 그~등대 에서 둘이는 키득키득 넘어가구~

 

 

 세계적인 누리마루~라니 출세 햇똥~

 

 

 

 세계각국 정상들의 회담이 방금 끝낫습니다~이상 누리마루에서 라니였씀돠~

 

 

              

 

 

 

켁~십일만오처넌!(라뉘 잡혀놔야쥐~)~~결~이 옵빠~~언능 계산해 주이소~ㅎ

 

 

 

              

이쯤에서 민생고 쫌 해결하구~부산엣서만 맛볼수 있는~그~~유명한 밀면~일명 냉면 베낑거~ㅎㅎ 

 

 

 휘리릭~~이기대로~~

 

 

 해녀막사앞에서~라니~해녀가 되고싶으나~ㅎ

 

 

눈알 빠즈라  이거하나 건졋습니다~

 

 

 와아~~~!!! ~~둘이서 고함을~~

 

 

            

  쑥부쟁이 라니가 다 찌그라해서 찌긍거~ㅎ

 

 

 

 

열어분~ㄹ ㅏㄴ ㅣ~빤쓰 다 젖은체로 남포동 돌아 댕깃슴미당~고래고래!~~

 

 

언능~~튀어!  

 

             

 

 

 

 

             

 

 

 

 여기서~~~파도치능거 보구 둘다 떡~~실신~~짜빠링 할뽄햇뜸~

 

 

 쉿!앤이랑 저나통화중~ㅎㅎ(포스가 날건달?)

 

 

 

 

 

 너른어깨 감추느라 일부러 라니뒤에서 사진찍었다는~(음흉한 속셈 몰랐을꼬야~~ㅎㅎ)

 

 

 이기대 출렁다리~

 

 

 

 

 라니야 미안타~눈감은줄 진짜~증말 몰라뜨~

 

 

 

 희미하지만 느무 힘들게 찍은그라~걍~올렷습니다~

 

 

 이기대 출렁다리~~4개~

 

 

 

 

 

 

 

 쌍~브이 휘날리구~

 

 

 

 음..주름..아킬레스건~라니가 고의적으로 찍었는거 같아요..;;

 

 

니도 당해보세효~~~내 맘 알꼬야~

 

 

 

 

부산국제영화제~~피프광장(영화의 거리)~~대구 대표로 참가했다나 우쨌다나~~ 

 

 

 지금은 해운대 영화 상영중~표 매진~

 

 

 남포동 묵자골목~ 팥빙수~(떡~제리같은거 안들어가 짱~이라는~라니얌 생각나제?ㅎ~~)

 

 

 부산하믄 남포동~남포동 하믄~홋떡~

 

 

             

 

             

 부산 못오신분들 한마리씩 드세효~*:.....:*

 

 

 

 남항~(여고때 머리풀고 대연각 갈라꼬 남항(영도친구집)에서 배타구 자갈치(남포동) 엄층 들락날락 햇슴돠~ㅎ)

 

 

 조신한척~(햇빛에 눈이 부셔)~

 

 

바다의 도시에서 생선맛은 봐야죠~ (배 트지는줄 아롯다는~ㅎ)

 

 

            

  

 

 

영도 봉래산~ 

 

 

 

블록의 본질에 대해 정으를 내리자믄 인테넷일기~그쯤으로 알고 있다

처음에 블록이 뭔지도 모른체

댓글이 뭔지도 모른체

통하기 신청해오믄~그것이 대체 뭣인지도 모른체~ㅎ

그냥 으막이나 듣고자 마음에 고인 오염된 물들을 빼내고자..

조아하는 으막을 들으니깐 무적정 조아서 그렇게 오염된 마음까지 정화를 시켜주니

이런 세상도 있구나

이런 별천지도 있구나

더솔직하자믄 으막에 푹~빠져 보고픈 사람 생각해내는게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따

지금은 저적권이네 머네 으막에빠지진못하지만

늘~

으막에 대한 열병은 나의가슴 명치끝이나 뒷골을 짖누르기도 한다

그리곤

블록의 만남..일명~오프라인~오프라인에 대해 부정적이진 않지만

미묘한 부분이라 누군 만나구 누군 안만나구 은근슬쩍 마음의 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온라인~글로만 ,사진으로만 만나다가 오프라인이 성립될땐 저으기 긴장되기도 하며

사진빨이 들통난다그나 혹은 상상으로만 그려오는 측근의 사람들의 환상이 깨질까 하는 두려움 아니 두려움들~ㅎㅎ

 

중국의 미소언니와의 만남을 첮째로 하구(미소언니는 부산에 올일이 당췌 없는데 순전히 나를 보기위한 만남..)

오랫동안 동생으로 지내온 라니~배영라니~ 라니와의 만남이 블록의 두번째만남

만남이 쉬운것은 여자인 장점도 있지만  

 현실못지않은 친구와 혹은 동생으로 오가는 정~에 울고 웃고 수다떨며 한층 한층 탑쌓듯 쌓아온정~

그 정~을 확인코자 라니와의 만남에 부산바닥을 홀랑 뒤집어 보여주고 싶었지만

전철로 움직일수박에 없는 내 위치와  하나도 거짓없이 꾸밈없이 나를 보여주고 최선을 다해 부산을 보여주곤

블록에서 못다한 얘기들

또 같이 수다떨고 까르르르 넘어갓던 아름님외 블록의 친구들 얘기~

처음 보지만 내내 만나온 언니동생처럼 그렇게 다정다감하게 다가온 라니

(사실은 동생이 없어 누나~언니라는 호칭엔 부담감을 가져 윗사람으로서 행동할 자신이 없기에  누나~언니라는 호칭엔 많이 낮설어 한다)

은근 라니가 언니언니 하고 따를뗀 (블록에서)아~진짜 여동생 하나 있음 하는 욕심도 나기도 햇던~

 

블록에서도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준것처럼 천상 여자다운 여자 라니~ㅎㅎ

 

라니야

말햇듯이

우리

변치말자는 아마추어같은 말은 하지말자

세상엔 영원이 없음을 알기에 영원이란 말은 감히 입밖에 내기가 두렵구 또는 말을 아끼고 싶다

식품 변질되듯 사람도 그것이 정당하던 타당하던 어떤 이유로던 변질되기쉽구 어쪄믄 급변화는 생활패턴에 마추고 살다보믄

본의던 타의던 상관없이 마음의 문을 닫는것 마니 봐왓기에.. 영원이라는 말은 시러..;;

 

때론 소녀처럼

때론 대한민국의 철인 아줌마처럼

때론

현모양처의 자리와 내본분을  꿋꿋하게 지키며

웃음은 같이 웃어  즐거움을 몇배~로 나누고

슬픔또한 같이나눠 절반으로 줄여 지금처럼 세상에 묻혀살아가자~

09/7/2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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