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순전히 뻥~~이얌~ㅎ
실비아언니~일명 두목~글구 진희 언니 바람머리 짱이었다는~ㅎ
꿈만같은 일이 현실로 이루어졌다는~ㅎㅎ
어떠나요? 아름다운 만남~아름다운 우정이죠?
가을빛에 부서지는 은빛 물결~
판쑤니 어깨가 너른 관계루다가 옆으로~~어께너른자의 비애를 아시나효~~흑흑~
어서오이소~여기는 세계적으로두 유명한 그~부산의 그~ 해운대 해수욕장이라예~
돌아왓다 부산항에~
미국에 계시는 두목과 부산에 살구 있는쫄따구~우힛~
두분 언니~증말루 반가웠구 고마웠습니다~~에구 또 눈물이...;;
언니들을 수다쟁이로 인명합뉘당~
동백섬의 상징~~인어아가씨~
멀리 보이는 오륙도~(줌을 확~~땡겨)
해운대 동백섬 해변산책로~
판쑤니도 뽀대나는 카메라 하나 뽀봐야 긋당~
동백섬 출렁다리~
두목언냐~~포옴~지데루당~
실비아 언니의 원조 에쓰라인~ㅎㅎ (에쓰라인~배가아파서 실루엣으로 처리~헤헤)
앗!여기두 원조에쓰라인~~으메 판쑤니 기죽어~
어김없이 등장하는 누리마루의 그~~등대~
나란히~나란히 나~~~란히~~
세계적인 불꽃축제가 열린 광안대교~
에펙총회가 열린 누린마루~
나팔꽃을 바람꽃으로 읽었다는~판쑤니~사실은 눈이 영점 사팔입니당~ㅎ
달맞이 고개~창이넓은 찻집에서 바라본 해운대~
늘~북적이던 해운다 바다도 예외는 아닌듯 철지난 바다는 어디를 가도 한산하다
바다는 사계절 다~아름답지만 철지난 바다라덩가 혹은 겨울바다도 운치 하믄 둘째가라믄 서러울게다
해운대
가까운곳에 두고 사는곳
등잔밑이 어둡다구 때론 몇년동안 해운대가 부산에 있는가 할정도로 낮선 도시마냥 등한시 해오던 해운대가
근간들어 발길이 잦은것 같다
일출로도 유명한 해운대~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그해운대~
그렇지만 바다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철지난 바다와 겨울바다가 아닐까~~잠시 생각해본다~
그 여름의 숱한 사연들도 모래속에 묻힌채 하얀거품의 파도소리와 낮달처럼 비치는 은빛이 물결만
그리움이 짙어가듯 가을 바람에 출렁거리고 잇다
3년전부터 벼루어 오던 실비아 언니와의 만남은 ..실시간 생방을 하듯..즉흥적으로 변하는 때와 장소
007영화와도 같은 작전을 방불케 하는것 처럼 어렵게 어렵게 이루어졋다
잘나도 않은것이 ..;;
제작년
작년
꼭3년만에 만남이 이루어졌으니 내심으론 약간의 긴장과 두려움이 없진않았지만
그렇다구 나를 억지로 꾸며 겉포장만 해서 가식적으로 만남자체는 성격상 맞질않구
부산에 업무차 오시는것도 아니구 솔직하자믄 무거운맘이 더 앞섯다는것은 사실이었다
언니의 모습은 사진보다 더 야위보여 조금은 안스러웠구 자그마한 체구로 세계 다문화 여성들의 대회 라던지
거물급~내지는 긁직 긁직한 세계적인 행사나 정부인사들과도 교류를 하시는 언니가 내심 부러웠다
그런 언니답지않게 보잘것없는 나를 편하게 대하여주어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살림만 하는 나로서는 언니의 체면을 구기지나 않을까 하는 에이형답게 혼자 물음하구 답도 수없이 하곤
혹시나
행여나
사진빨(?)만 보다가 실물을 보고 실망하믄 어쩌나..
어깨가 널버 옆면으로만 산행사진을 찍어올렷는데 나의모습을 정면모습을 보시곤 떡~~실신 하믄 어쩌나~~쏙으로 을마나쫄았는지~~ㅎㅎ
시끄럽구 억센 부산 사투리가 아닌 상냥한
므찌게
뽀대나게~
어떻개 하믄 나를 보여줄수있을까 하구 고민아닌 고민도 엄청쉬리 했다믄 언니는 믿으실까?ㅎㅎㅎ
해운대와 동백섬~또, 누리마루를~빠듯한시간에 수박컽핡기식으론 둘러보곤
쫏기듯이 빠져나와 그래도 뭔가 부족하여 달맞이 고개를 향하여 바다가 보이는 창~~이 넓은 창가에 앉아 커피향에 몸을 맞긴채
지난얘기들로 박장 대소하며 언니와의 시간은 웃음과 행복과잠시후의 헤여져야 할 아쉬옴도 잊은채
아주잠간의 무드에 빠져보기도~
그렇게
아주짧은 너무나 짧은 언니외의 만남은
또한차례 눈뮬로 마감을 해야만 하구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홀연히 빠져나왓다
남은자의 슬픔
남는자의 비애를 언니는 알까?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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