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천 둘레길이 만들어진후 두번이나 갔는데 중간에서 놀다가 완주를 못해
가을에 단풍이 물들면 가보리라 했던곳~3번만에 10,83k~~완주~
부산 언양 낮쵝오기온 19도로 바람한점없이 매우 포근하다~
기록까진 할것 없지만 10k 이상 걸었으니 밥값은 한셈이다~ㅋ
양산 전철역 환승 센타에서 배내골행 1000번 버스 10시에 환승~~
대략 40여분만에 고점교 전 솔밭 휴양림 하차~ 고점교 들머리까지 좀 더 걷기로 한다~
(토/일요일은 1000번 버스가 혼잡해 빨리 줄서기를 해야 탑승할수있으며
에덴벨리쪽 험한 고개라 입석은 불가)10시 출발~
고점교 둘레길 도착 금방시작~
뒷산 갔다가 발목이 삐어 빡신 산행도 못하구 둘레길이라도 스틱을 사용~
낙엽길이 예쁘기 하지만 무슴꼼수가 있는지 마냥 좋은길도 아니다~자칮 미끄러지기 쉽상이다~
올해 마지막 단풍인가???
세월에 장사 없다구 박제와 같은 세월~맘 은 늙지 말자~
단장천(배내천)옆으로 운치있는 오솔길을 걷는다~
맘은 설악산 계곡을 따라 테크길을 걷는다 하자~ㅋㅋ
바라다보면 서운함이 생기고 우짜다가 얻어지면 고맙다 생각하구 바라지 말고 무덤덤하게 살자~
제법 알찬 단풍길도 걷는다~
전형적인 늦가을의 풍경이다~
우측 향로봉~
가을은 어느곳이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중앙 다람쥐골이 보이구 약간 우측(중앙우측) 향로산도 보인다~
통도골에 도착하자 단풍은 완전 마지막 삶을 불태운다~
달마야 놀자 촬영지 통도골~
또 가을이 가는구나////
여름에 물놀이 코스로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마지막 단풍을 조금은 바라고 왔기에 그런데로 만족했던 배내천 둘레길
태봉마을에서 양산역 방면 1000번 버스 15:30분 탑승 전철 환승 지브로~bye~
인생은 타인과의 싸움이 아니다
세상과의 싸움도 아니다
결국 나란 녀석과의 싸움이다
문제는자신을꺽지 못하면
그 싸움이 세상으러 번진다는것
그래서 마치 세상이전쟁처럼 느껴진다
철저하게 스스로를 이겨야 한다
....................모셔온글
★솔밭 휴양림/고점교/배내천 둘레길/태봉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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