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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어 느 날 아 침 갑 좌 기 ~ 안동 월영교/도산서원(21/11/06/토)

by 가을동화~ 2021. 11. 8.

어느날 아침 갑좌기~빵린 등극이다~
안동은 희안하게 코스잡기가 애매하다~ 강원도나 천안 놀러 갔다오면서 들릴려고 남겨 두었던 곳인데
한국3대빵집(대전 성심당/군산 이성당/안동 맘모스)빵 묵으로 갔다가 동분서주~
부산 아침14도 낮쵝오 21도 안동 아침 6도 낮쵝오기온 19도로 포근한 날씨~

 

 

 

 

 

화창한 가을날~고속도로를 바람처럼 달려보자~~막바지 단풍차량으로 꽉꽉 막혀~

 

 

 

 

 

황금빛 들녂은 허허발판으로 변하고  푸르름 산천지는 붉은빛으로 물들고

미세먼지로 인해 선명친 않지만  그래도 멋지구리한 가을날이다~

 

 

 

 

 

이래저래 도로가 꽉꽉막혀 4시간만에 안동의 시작 ~남례문을 지난다~~남례문??

 

 

 

 

 

남례문을 지나  월영교방면으로 가면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보니~~낙동정맥이 왜 생각남?

 

 

 

 

 

월영교~

시민의 뜻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를 이곳으로 옮겨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월영교라 하며

낙동강을 감싸는 산세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하여 강물에 띄운다는 월영교~ 

 

안동은 세계문화 유산의 유적지로 영국 엘리자베쓰 여왕도 다녀갔던 곳으로 

저마다 맘속에 그리는 곳이 있겟지만 개인적으론 야경의 월영교를 우선으로 친다~

 

몇군데 들린후 6시쯤 다시 오기로 하구~~

 

 

 

 

 

월영교를 직접 걷는것도 좋지만 멀리 감상하는게 더 아름답다~

 

 

 

 

 

아무리 빵묵으로 왔지만 걸어나 보자~
갑자기 아침 뎃나 뎃다 안동행~입은 옷에 모자 눌러쓰고 윗옷만 걸치구~후다닥~ㅋㅋ

 

 

 

 

 

좌측 단풍길이 더 예쁬다능~

 

 

 

 

 

월영정을 지나 우측 건물까지 갔다가 빽~늦게 출발~차밀리고 빠듯하다~

 

 

 

 

 

나이가 드니 모자 혹은 눈가라쓰는 필수~!! 절실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꺼머티티한 다크서클에
팔자주름에
처지는 볼살에....ㅡㅡ

 

 

 

 

 

뒷산갔다가 미끄러져 왼쪽 발목 삐긋~왼쪽 발목 아대를 하고 투어중~~ㅋㅋ

 

 

 

 

 

단풍구경을 온건 아니지만 잠시나마 눈 호강을 한다~

 

 

 

 

 

지금싯점은 어딜가나 가을가을 ~심쿵~~!!
격하게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을 가라앉히자~~

 

 

 

 

월영교 를 구경하구 안동댐으로 휘리릭~그닥 규모는 크진않다~

 

 

 

 

 

다시 도산서원으로 가는중 바라본 안동호 규모가~~굉장하다~

( 여기도 출렁다리 등등 개발하지 않을까???  ㅠㅠ)

 

 

 

 

 

월영교에서 40여분을 달려 도산서원도착~여기도 1주차장은 만차~~위로 한참 올라가 주차~

주차비 2000

어른 인당 1500~~입장료~

 

 

 

 

 

월영교에서 이쪽으로 오면서 바라본 안동호가 도산서원 바로앞에서 안동호  감상~~

땅을 사던

관광을 가던 

개천이나 강옆이  쵝오인것 같다~

 

 

 

 

 

뜨악~!!!당근 많은 사람들 점령~ㅋ

 

 

 

 

 

두분~~방뺄때가 덴거 같은데 무기한 전세~~ㅋㅋ

 

 

 

 

 

도산서원 전경~

도산서원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조선전기 이황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으로 교육시설.사적 등

제 170호로 지정 

도산서원 전교당은 보무ㅠㄹ제 211호로 지정

매년봄과 가을에 향사를 지내며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황이 별세한 4년뒤 (1574 선조 7)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도산서당~

1964년고 1970년에 정부의 고적부존 정책으로 대대적인 보수~

단풍나무가 그렇게 고목은 아닌게 보수하면서 심었는갑다~

 

 

 

 

 

아~~이 나무는 한눈으로 봐도 그 당시의 고목임을 알수있으며 옆으로 구불한 가지가 인상적이다~

 

 

 

 

 

하회마을 부용대  가기엔 너무늦은 시간이라 다시 월영교 야경보로 쓩~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 50년 전통의 맛집에서 헛제사밥과 안동 간고등어 로 저녁타임~

 

 

헛제사밥~~밥 나물 국 전  김치/11000

헛제사밥 과 안동식혜~~밥 나물 국 전 김치 식혜(우측 주홍색 물김치 추가)12000

안동 간고등어 한마리~~14000

 

안동식혜~~밥에 무를 썬것을 넣고 생강즙과 고춧가루를 넣고

엿기름물로 삭힌  안동 지역 음료~(개인적으론 no~)

 

밥 묵다가 누가 차좀 빼달라고 해서 차빼주고 밥맛 잃음(주차 관리가...)

 

 

 

 

 

저녁을 먹구 월영교 야경 구경~~

 

 

 

 

 

월영교 야경을 처삼춘 벌초하듯이 대충 하구~오늘의 목적지 항국 3대 빵~~안동 맘모스 제과 도착~

자동차 타이어 의 재왕 미슐랭이 선정한 그 맘모스 빵찝~ㅋㅋ

 

 

 대전 성심당(미슐랭 가이드 선정) 튀김 소보루 

안동 맘모스 크림 치즈~2곳 인증~

마지막 군산 이성당(단팥빵/야채빵)~남았다~

한개는 일부러 남겨둬야 지성인이며 살아가는 낙이 있징~~으흐흐~

 

 

 

 

 

까딱하면 못살뽄~~이거이거 타이밍이 기가찬다~ㅋㅋ

다행이 오늘의 막 타임~~워나기 대표빵이라  계속 만들어 내고 있었으며

빵이 떨어지면 시내를 구경하고 사가는 분들이 수두룩~

(크림 치즈 빵이 눌러 붙을까봐 하나하나 포장~~따뜻할때 먹어도 진쫘 맛났으며 차갑게 해서 먹어도 강추~~!!)

다른 대표 빵~~유자파운드는 매진~ 다양한 마들렌과 겉빠속초 달짝 구리한 캄파뉴 도 매진~~

 

 

 

 

 

코로나로 인해 부산에 6개월 더 체류한 김 순시리~~12월초 밴쿠버로 돌아간다.....ㅜㅜ

 

 

 

 

 

아침 갑좌기 안동 빵묵으로 가자고 했던 안동행  빵린 ~~good bye~

 

 

 

얼굴엔 웃슴이 가득~

마음엔 여유가 가득~

가슴엔 사랑이  가득~

 

그리구

기쁨과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

 

오늘 하루도

귀한 선물이다~

 

.................찌니

 

 

 

★월영교/안동댐/도산서원/월영교/맘모스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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