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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연두빛의 봄 밟기~~천성산 / 화엄벌 (08/4/6)

by 가을동화~ 2011. 1. 8.

                                                 

 

 

 

 

 

 

 

 

 

 

 

엘레지꽃

 

 

 

 

 

뜨악!!이것은 뭣인고??ㅋㅋ

목마를대 한모금씩~(크피만 엷게타서 얼린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는 보기좋게 빛나갔다 연속3주나 일욜마다 비가 오는탓에 지난겨울 눈산행을너댓번 한후 (심한 고생과 고통) 솔직히 높은 산행을 그다지 하고싶지가 않았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번개불에 콩뽁아 먹는다구 밥..김치만 딸랑 준비해서 동네같이 사는 랑이친구와 부인 네명은 목적지도 없이 발길가는데로 떠난다..늦게 출발한이유로 노포동은 벌써부터 돗데기사장을 방불케 하였구 3주만에 보는 햇빛이라 지상은 꽃놀이 상춘객..산꾼들로 넘쳐나 벌써 부터 이리채이구 저리 채이구... 담배는 또 왜 그케 피워 되는지 소쩍새가 울기도 전에 내가 먼저 울어야 했다 누가 먼저 디딜새라 사람들은 저마다 아우성이다 확실하게 달라지는것은 산행꾼은 해마다 늘지만 산을 오를때의 느긋함과 여유로움은 없었구 진정 산을 사랑하는 사람은 드문거 같다 구석구석 바위틈에 쳐박아놓은 일회용 김밥도시락과 패트 물병 내용물을 가득채운 상태로 짊어지고 올때는 무거웠을텐데 다 먹고 난뒤 빈도시락이나 물병은 무겁지도 않은걸 산정상이나 바위틈에 구석구석 낑가 놓고 계곡속에 버리고 무슨 마음으로 산엘 오는지 솔직히 그런 돼지보다 못한인간들은잡아서 양싸다구를 날리구 싶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고자하는 거창한 철학은 없다 지독한 이기주의자라 우선 내가 보고 싫은 까닭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부몰지각한 인간들 기본에서 조차 어긋난 돼지보다 못한 인간들은 제발하구 산에좀 안왔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또, 우리는 무슨 죄를 지었길래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주워서 산입구 쓰레기 하치장 까지 들고 와야 하는지.. 산은 흔적도 없이 다녀오란 말도 있건만 터널을 뚫고 국토를 개발을 해서 망가지는게 아니구 너무 큰흔적을 남기려고 하는 일부 몰지각한, 기본이 덜된 인간들 때문에 산은 지금 망가지고 있다 아무도 안 다녀간거처럼..부디..제발.. 진이.... ★ 무지개폭포에서 지그재그로 원효암,화엄벌,용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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