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산 고창 선운산 산행이다~
부산 동래천철역 아침 8시 출발~~~4시간을 달려고창 월성 평지리 12쯤 도착~
평지리에서 희어재로 들머리를 잡아 선운산 수리봉까지 약 12키로정도 산행을 시작한다~
하늘은 새파라니 청명하구 조망도한 좋아 눈이 부실정도로 햇살이 강렬해 눈알이 아플정도이다~
부산 아침 21도 낮쵝오 26도전북 고창 아침 기온 17도 낮쵝오기온 24도~로 서늘하지만 햇살이 강렬해 사뭇 더운날~
희어재에서 c코스는 선운산 꽃무릇 축제장으로 궁디만 살랑 살랑 흔들며 하산~ㅋ
배맨바위라는데 멀리서보니 꼭 거북바위같다~
청룡산으로 가는 등로길에서 약간 우회 국기봉 접수~~~
투구바위 좌측 밑으로 도솔암이 보인다~~~~청룡산을 가기위해~다시 국기봉쪽으로 빽~30분쯤 소요~
배맨바위~~~
견치산 갈림길에서 한참을 다운~~수리봉까지 다시 빡시에 올라~~선운산 정상 접수~
산림청-한국의산하-블랙야크 3곳 선정한 고창 선운산은
인기명산37위이며 산의 중앙부 기슭에는 577년(백제 위덕왕24년)에 검단선사(黔丹禪師)에 의해 창건된1,500년된 고찰
선운사(禪雲寺)가 많은 문화재와 함께 자리하고있기에
계절에관계없이 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이찾는곳으로 아주 이름난 명산으로 선운산 옛이름은 도솔산(수리봉)이였며
지금은 선운산으로 불리우며 정상은 수리봉이다
수리봉에서 좌측으로 서해바다도 조망~변산반도 쪽인가??
마이재로 가면 다시 선운사 입장료 3000원 내야하기에 참당암쪽으로 하산~
선운사와 주차장이 보인다~
참당암 갈림길에서 선운사 방면~~이정표는 잘되어있다~
참당암계곡으로부타 ~꽃무릇 상사화~시작이다~
꽃무릇과 상사화는 다르다고들 말하지만 붉은꽃을 상징하는 꽃무릇은 상사화~가 맞다는 결론이며
아니다
기다~
꽃무릇은 상사화가 맞습니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상사화라고 불리는 꽃무릇은 석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수선화과 식물로 석산이라는 꽃이름이 맞지만
다들 꽃무릇으로 부르고 있으며 꽃무릇은 나중에 자랄 꽃을 위해 자기일생을 받친다며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슬픈 추억 이라고도 합니다~
사랑이란! 서로사랑을 한다면 꽃무릇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완전히 버릴수있어야한다
그러지못하기에 이룰수없는 사랑도 있구 슬픈 추억도 만들어지는게 아닐까??
오늘 슬픈 추억이 아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꽃무릇으로 함 빠져 볼끄낭~~~
꽃무릇 축제라고 어디선가 노래소리도 흥얼 흥얼~
선운사 대웅전 불상이 여늬절보다 몇배로 크다~~산행을 하면 사찰 구경은 안하는데 선운사는 워나기 유명한 사찰이라 둘러보기~
오랜 가뭄이였을까 계곡물이 좋진않타~
꽃~산행이다 뭐다 관심은 없는데 오늘 선운산 산행은 100대명산 접수에다가 꽃무릇 관광에다가 두마리 토기를 잡은 기분이며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들녂과 맑고 화창한 가을 하늘을 보며 마치 가을여행을 온듯한 기분 만끽~~
여행이 별건가~~산행이던 여행이던 맘먹기나름이지~행복이 별건가 호호~~~~
봄물보다 깊으니라
갈산보다 높느니라
달보다 빛나리라
돌보다 굳으리라
사랑을
묻는이 있거든
이렇게 말하리라
사랑...............한용운
★하연재/배맨바위/천마봉/천상봉/개이빨산/(선운산)수리봉/참당암 갈림길/꽃무릇 군락지/선운사/주차장/12:00~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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