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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햇빛이 찬란하면 눈물이 난다~~기장 구곡산/감딤산/양달산(17/9/29/금)

by 가을동화~ 2017. 9. 30.

추석이다 뭐다 맘만 부산하고 하릴없이 돈만 깨진다~~그렇다고 먼산 가기도 글코 뒷산도 지겹구

해운대 장산 근처에 감딤산이 있다길래 살방 살방~설악산 점봉산이 대청봉에 가려 빛을 못본다면 기장 감딘산도 해운대 장산에 가려져

빛을 못보는 산이 아닐까 싶다~

부산아침 14도 낮쵝오기온 23도 로 아직은  가을이 무색할 정도로 한낮은 햇살이 너무강렬해 뜨거웠는데

오늘 갑자기 기온이 뚝~~~떨어져 모처럼 쾌적하구 싱그런 바람을 쐴거 같아 므흣~~~^^

 

 

 

 

 

 

 

 

 

 

아침 느즈막한 시간 부전기차역에서 9시 25분일광행 전동열차를  타구 신해운대역 도착~

 

 

 

 

맞은편 아파트 촌을 걸어 대청공원 까지 걸어가기싫어 해운대역정문에서 우측~산봉우리만 보고 그냥 산속으로 진행~~

 

 

 

 

 

신해운대역 정문에서 우측 산봉우리를 보고 구곡산 등로길이 있나싶어 산길로 진입~~

부대로 인해 사방팔방이 철망이 쳐저 철망옆을 곡예하듯이 가시덤풀을 헤치고 산길을 만들며 사서 고생을 하며 대천공원까지ㅋㅋ

 

 

 

 

 

 

대천공원을 지나 원각사 방면으로   진행을 한다~

 

 

 

 

 

 

 

 

 

 

 

 

 

 

원각사도착 공짜커피로 잠시 휴식~(원각사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

 

 

 

 

 

 

 

 

장산마을을 지나 구곡산 가는길에 웬횡쟤!!!억새가 만발을 하여 또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추석 보너스를 받은 기분으로 억새밭에서 가을즐기기~~~

 

 

 

 

 

 

 

 

 

구곡산 오르며 바라본 조망~좌측 옥녀봉과 장산~~마루금이 한눈에 포착~

 

 

 

 

 

사진이 계속 햇빛을 등져 선명치가 않다~

 

 

 

 

구곡산 까지는 다들 와본곳이기에 특별할건없지만 첨 가는 기장 감딘산은 설레는 맘 가득~룰루~

 

 

 

 

 

 

인적이 드문곳이라 등로길이 험하다~

 

 

 

 

사방에서 젤 높은곳 이라는 뜻??~

 

 

 

 

 

 

구치머리에서 감딘산을 한바탕 된비알을 치야한다~

 

 

 

 

 

한참을 치고 올라오니 이곳이 GPS는 감딤산이라고 하는데 아무런 표적이 없다~

3년전에 여기가 정상 푯말이 있었는데 조금위 정상석을 세우며 표지판도 옮겨노았다~

 

 

 

 

다시 약간 오르막을 오른다~

 

 

 

 

 

비석이 세워지면서 나무위 표지판도 이곳으로 옮겨졌다는~

감딘산이라고도 하며 감딤산이라고 적혔다~산 이름이 특이하다

 

 

 

 

 

 

 

 

 

 

감딘산에서 한참 다운하여 아주빡세게 오신봉을 오른다~~~오신봉이 오늘 최고로 빡신거 같다~

아무런 표시는 없지만 삼각점이 있다

 

 

 

 

오신봉에서 내리 초교로 하산하여 양달산 갈려다가 다시 오신봉지나오신봉 갈림길로 빽~

 

 

 

 

 

 

오신봉 갈림길

감딘산에서 오신봉 올랐다가갈림길로 다시빽~~~내리초교에서 양달산 갈려면 아스팔트길을 걸어야 하기에 오신갈림길에서

지도를 보며 양달산 찾아가기~~(검딘산에서 양달산 트랙이 없기에 완전 동물적인 감각으로 양달산 찾아가기)

 

 

 

 

 

오신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임도길을 만나 계속직진~

 

 

 

 

아스팔트 차도를 만나 우측진행~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으로 진행~~

 

 

 

 

햇빛이 너무 강해 눈알이 아푸다~

 

 

 

 

 

계속 임도길을 진행하다보면 협소한 산길로 접어든다~

 

 

 

 

선명치는 않지만 해묶은 등로길을 따라 죄측으로 진행~

 

 

 

 

한참을  해묶은 등로길을 따라 올라오면 정상적인 등로길을 만나는데 양달산은 좌측으로 진행~~~(GPS를 봐도 많이 헷갈림)

 

 

 

 

오래된 시글널이 있지만 길이 험하다~~

 

 

 

 

발밑은 길인데 가시덤불을 헤치며~얼굴은 가시와 거미줄~~발은 뱀~~때문에 식급~

 

 

 

 

한참을 등로길따라 진행을 하면 황토흙이 가로막아 우측으로 진행~

 

 

 

 

다시 임도길을 만나 우측진행~~

 

 

 

 

 

임도길을 따라 계속 진행하다보면 왼쪽으로 출입금지 철문을 만난다~~철문을 열고 진행~

(철문을 그냥 지나칠수 있기에 요주의 코스)

 

 

 

 

 

 

안테나가 서있는 양달산 도착~~너무힘들게 도착~

 

 

 

 

 

 

기장 산성산과 멀리 달음산 그리고 중앙 일광산도 조망~

 

 

 

 

동해바다와 동부산 아울렛도 보인다~

좌측보이는산은 해동 용궁사 오른쪽 작은 산은 송정 죽도~

 

 

 

 

양달산 정상에서 청강리쪽은 산길이 가시덤풀로 너무험하고 거칠어 다시 철문쪽으로 빽~

 

 

 

 

 철문앞에서 우측이 기장시장이 가깝지만 개인농장으로 길이없어 청강리 주차장으로 고고~

 

 

 

 

 

 

 

짜투리 시간을 내어서 구곡산/간딤산/양달산~가뿐하게 가을기분을 만끽하며

살방 살방 산행을 할려했는데 간딤산/양달산은 연결이 안되 억지산행으로 오신봉에서 양달산은 개척하다시피해서 진짜로 식급~~~

청강리 차고쪽으로 하산~생각외로 시간이 많이 걸려 기장시장으로 저녁묵으로 고고띵~아마도 감딘산/양달산은 부산에선 첫 개척이지싶으며

고생은 햇지만 아무도 연결못한 감딘산/양달산 상큼하구 후래시한 기분~ㅋㅋ

 

 

 

사랑이 있을때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름다움을 느끼는것은

내 맘에

사랑이 있기때문입니다

 

삶 속에서

사랑이 메말라간다고

느끼는 순간

 

아름다움을

주위에서 찾아 느껴보세요~

아름다움은 지천에 깔렸습니다~~

 

 

................................모셔온글

 

 

 

 

★ 해운대 대천공원/폭포사/원각사/장산마을/구곡산/간딤산/오신봉 갈림길/오신봉/오신봉 갈림길/아스팔트차도/양달산/청강리/기장시장/10:1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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