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699 여행인것처럼~~~전북완주/대둔산(12/12/5/수) 전북완주 대둔산~31년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오전시간을 훌쩍넘긴 12시 20분쯤 도착~겨울해는 짧은데다가 하늘조차 잔뜩찌푸러 서둘러야 할것같다~ 전국적으로 눈~또는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로 금방 뭔가가 올것같다~대둔산의 낮기온은 최고 5도라는데 햇빛이 없어 더욱더 차갑구 을씨년스.. 2012. 12. 7. 산길을 걷다~~통도사/봉화봉/늪재봉(12/12/1/토) 통도사 사찰 테마산행이다~ 올해들어 최고로 춥다는데 아침 1도 낮 최고기온 8도~사실은 겨울산행은 손이 넘넘 시려워 쫌아니 마이~ 부담스럽다~ 아는 언니의 뒷자태이다~~얌전하고 다소곳하다~ㅋㅋ 전체적으로 무난한 둘레길정도의 산길로 무척이나 부드러운 길을 걷는것같다~ 1전망대.. 2012. 12. 4. 해남은 멀었다~~해남/두륜산(12/11/15/목) 부산에서 해남은 멀기만 하다~어쩌면 서울.설악보다 더 멀고 지겹게 느끼지기도 하지만 창밖풍경을 보노라믄 그멀었던 해남도 금방 와버린것 같다~ 영암근처 월출산이 또다른 유혹의 손길을 뻩치고 있다~ㅋㅋ 입동을 지났으니 겨울이긴 한데 사실은 올가을 들어 젤로 춥다는일기예.. 2012. 11. 19. 빡시게 걸었다~~군위/아미방가산(12/11/10/토) 영천시내를 벚어나 그 주위에서 빙빙 돌다가 도착한 아미산들머리입구~초입에 송곳바위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 낮기온은 15~6도라지만 잔뜩찌푸린 하늘이다~~가을이 골골 깊숙이 숨어려고하는 가을끝자락이다~ 이 고장의 인각사에서 일연 스님(1206~1289)이 고려 충렬왕 10년(1284) 부터 입적.. 2012. 11. 14. 새처럼 훨훨날아~~언양 신불산/공룡능선(영축산)(12/11/8/목) 11월8일 목요일~ 해운대칭구 신불공룡을 안가봤다구 가자고 한다~잡장곗날인데다가(다행이 밤 모임이라) 10일 토욜 산행 계획도 있어 망설였는데 8일 산행 안가믄 보름동안 산에못간다구 협박이 반이다~ㅋㅋ~아는언니와 동행~ 날씨는 쾌적하니 산행하기 멋진날의 연속~낮기온 17도 정도~ .. 2012. 11. 12. 불국사 이야기~~경주 /불국사 석굴암(12/10/29/월) 여름날 산마루의 소낙비는 이슬비로 몸 바꾸고 단풍든 산허리에 아지랑거리는 봄의 실루엣 쌓이는 낙엽 밑에는 봄나물 꽃다지 노랑웃음도 쌓이지 단풍도 꽃이 되지 귀도 눈이 되지 春川이니까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 中 / 유안진 2012. 11. 5. 가을 낙엽길을 밟다~~경기 가평/석룡산(12/10/28/일) 10월27일 남이섬을 둘러보고 명지산자락에 위치하고있는 펜션에서 하루밤을 묶는다~ 햇빛이 찬란해 뭣보다 반갑다~비~가온뒷날이라 바람이 알싸하고 청아하다~펜션이름은 love story~ㅋㅋ 하룻밤 묶은 펜션인데 이른아침 담쟁이가 먼저 맘을 사로잡는다~ 명지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 2012. 11. 1. 가을은 고독을 즐기는것이다~그리고 음악과 함께~~밀양/천황산(12/10/19/금) 원래의 계획은 천황산과 사자봉이였지만 재약샨 수미봉도 그다지 험한 코스가 아니라 재약봉 오른후 천황산을 향햐여~ 재약산방면으로 뒤돌아본 암릉~햇빛에 억새꽃이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빤짝 반빡 빛나는 억새는 그어떤 보석보다 귀함으로 다가온다~ 재약산을 지나 천황산 오르기.. 2012. 10. 25. 붉은 유혹의 계절~~밀양/재약산(12/10/19/금) 언양톨케이트를 석남사쪽으로 달리니깐 멀리 가지산과 쌀바위가 보인다~~쌀바위 갔다온지도 참 오래된것같다~ 낮기온은 22도~어제(18일)보다 1~2도올라간 기온으로 덜쌀쌀하다~ 배내고개에서 바라본 능동산 능선~(차안에서) 왼쪽심종태 바위와 오른쪽 능동산이 보인다~ 오른은 천황산과 .. 2012. 10. 25. 가을을 따다~~~지수(진주)/방어산(12/10/12/금) 진주 옛~남강휴계소 마즌편 깊은 산속이다~ 첩첩 산중이라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날씨는 24도 정도~전형적인 가을날씨지만 약간 뿌연하늘을 보이고 있다~ 함안을 지나 진주근처에 살고있는 스방의 친구가 개업을 했는데 개업방문도 할겸 겸사겸사~ 당분간 산에도 못가는 나로선 그냥 바.. 2012. 10. 20. 덤으로 올랐던 산~~송도 진정산 /장군산(12/10/10/수) 모지포마을(암남공원입구)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혹시나 산길이 있는가해서 올라가는중~다시빽~~ 아무래도 집으로 오기엔 딱~5% 부족해서 옛날에 장군산 진정산 탄 기억도 나고해서 임도길로 걷다가 무작정 옆의 산길로 올라가기~ 야트막한 산이지만 산에 오르는건 3주만인거 같다.. 2012. 10. 16. 햇빛 조은날 짧은 외출~~기장시랑대/드림(드라마)셋트장(12/10/1/월) 추석연휴 마지막날~~개인사정으로 보름동안 두문불출~ 쌩머리도 아푸고 해서 모처럼 스방과 딸이 휴일날짜가 맞아 가까운곳으로 콧바람 쐬기~ㅋㅋ 파란하늘과 푸른 바다가 맘의 찌꺼기를 샥~~~햇빛조은날 기온은 24도라는데 움직이니깐 콧등에 땀방울이 맺힌다~ 기장팔경이라는 시랑대~ .. 2012. 10. 8. 9월의 바다는 째즈가 더 어울린다~~기장/서암,동암마을(12/9/12/수) 기장동암마을 국립과학수산원 후문쪽에서 본 해동용궁사~ 스방의 비지니스차 기장 국립과학수산원 방문~(12일전날 거창 현성금원산 타구 피곤해죽겟는데) 12일아침 스방이~~""시간널널한 싸모님~~ㅋㅋ 기장 일땜시 가는데 따라갈라믄 가구""((뭬야!! 갈라믄 가구??))이런이런 가자구 싹싹 .. 2012. 9. 18. 암릉과 암봉, 그리고 그늘진 숲길~~거창/현성산/금원산(12/9/11/화) 잊고살았다~마냥 푸를줄만 알았다..어느새 창밖은 노랗게 물들어가구 그래...가을이구나~계절 정녕 잊고 살았다~ 들머리 옆에 미폭 구경하는 사이에 선두그룹들 가버리고 없다~~내두 금원산 가야하눈뎅~ 미폭옆 들머리~~초입부터 빡신 고바위암릉이 시작된다~~ 금원산은 금원산이구 일단.. 2012. 9. 14. 그녀들만의 노는방식~~ㅋㅋ~~아미산/몰운대(12/9/7/금) 장림아미산은 집근처에서 시내버스를 타구 약 1시간10분정도 가다가 장림 시장하차~교통도 편리하구 야트막해서 동네칭구들이랑 놀이삼아~룰루~ 여름끝트머리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해 매미소리조차 간간히 들린다~낮기온 28도란다~ 장림 시장 하차~동원로.. 2012. 9. 1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