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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완주)

평범해도 좋았다~~백두대간7구간 우두령/삼마골재(2014/01 /12/일)

by 가을동화~ 2014. 1. 16.

 

 

충북영동과 경북 김천을잊는 우두령(질매재) 고개이다~주중한파가 한차례지나가구 약각은 누그러진 날씨로

부산 아침기온 -1도 낮쵝오기온 7도 김천-7도 낮최고기온 2도로 우두령에서 석고산지나 산막이골 가는 대간길의 하늘은

비교적 맑지만 햇빛이 없는 잿빛하늘로  찬바람이 더 쌀쌀하게 다가온다~

 

 

 

 

여기서 전북무주가 합쳐져서 민주주산 삼도봉이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투병처럼 전진을 한다~

 

 

 

 

 

눈~위로 먼지가 앉아 검은 색상이다~첫눈이 좋듯이 뭐던 처음께 조은가보다~ㅋ

 

 

 

 

계속 앞만보고 고고씽~

 

 

 

 

대간길의 석교산~화주봉이라고도 한다~

 

 

 

석교산에서 바라본 민주지산 마루금~~가야할 능선이다~

 

 

 

 

 

 

 

 

지나온 석교산능선이 보인다~

 

 

 

 

석교산을 지나 암릉직벽로프구간을 오른다~스틱에 아이젠에 불편하기짝이없다..;;

 

 

 

 

직벽 암릉로프구간을 다올라온후 석교산을 배경으로~

 

 

 

 

 

 

 

 

 

밀목재~~

 

 

 

점심후 또다시 행렬이 시작된다~

 

 

 

 

 

폭설은 내리지않앗지만 눈언덕을 이루고 있다~

 

 

 

 

푯말을 어찌나 높이 해놨던지~

 

 

 

 

 

 

 

 

 

 

 

삼도봉을 뒤로하구~

 

 

 

 

 

 

 

 

 

 

 

 

 

삼마골재에서 삼도봉 갓음 했지만 어짜피 다음구간때 가야하기에 아쉬움은 뒤로하구~

 

 

 

 

 

 

 

 

 

 

 

 

 

 

 

 

 

 

 

 

 

 

 

 

 

 

 

 

 

 

 

 

 

 

주차장이 가까워지자 민주주산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황룡사대웅전~

 

 

 

 

민주지산의 물한계곡주차장을 끝으로 산악회 차에 오르니 기다리기라도 한듯이 흰눈이 펑펑 쏟아진다~

 

 

 

 목욕후 부산전철모라역앞 신년을위한 건배재이~~~(술도 못뭉는기 혼자즐거워예~~~ㅋㅋ)

 

 

 

1구간 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리봉-주촌리-수정봉-임망치-여원재 -19. 3k당일(이동거리 / 22.3키로)

2구간 여원재-고남산-유치재-매요마을-유치삼거리-사치재-복성이재.18k.당일(이동거리/20.2키로)

3구간 복성이재-치재-매봉-봉화산-중재-중고개재-백운산-영취산-무령고개- 19.5k. 당일(이동거리20.54키로)

4구간 무령고개-영취산-구시봉-민령-깃대봉-육십령-할미봉 17.5k 당일(이동거리 17.0키로)

5구간 서봉-월성치-삿갓골재-동엽령-칠현리-대봉-지봉-백암봉-동엽령-칠현폭포 33 k 당일<---남덕유와 북덕유 묶인구간이라 5~월경 한방에땜방~

6(5)구간 빼재-삼봉산-소사고개-초점산(삼도봉)-대덕산-덕산재-부항령 18k 당일(이동거리 20.5키로)

6구간 화령-450m봉-봉황산-비재-조망바위-못제-갈령삼거리-갈령 14키로당일(이동거리 14.4키로)

7구간 우두령-석교산(화주봉)-밀목령-1123.9봉-삼마골재 14키로당일(이동거리 15키로)

 

 

 

 

백두대간 7구간날이다~

7구간은 부항령에서 민주주산 석교산 우두령~20.1키로의 대장정이였는데

앞 기수들의 경험상 한파와 많은눈으로 너무긴 코스는 늦은 하산으로 인해

고생을 했다며 20.1키로에서 반을 꺽은 대간길산행이다~

 

부항령에서 우두령까지인데 비교적 눈이 많이오는 구간을 먼저하기로하구 우두령에서 삼도봉으로 남진을하며 

삼도봉밑갈림길에서 삼마골재로 하산하는 대간길은 약 10여키로

하산구간이 약 4키로로

비교적 짧은 산행으로 선두도 아니구 후미도 아닌 중간쯤에서 슬로우슬로우 걸으니 힘든것은몰겟지만

그나마 사진찍을 여유는 좀있는것 같다~

멀리보이는 조망은 가스가 가득차 별로볼것은 없구

희미하게나마 보이는 민주지산과 각호산의 마루금은 어렴풋이대간길의 로망을 심어준다

 

몇일간 몸이 안좋은관계로 들머리 우두령까지 길이꼬불꼬불해 심한 멀미로인해 속이 너무안좋아

들머리 초입에서 오르막을 오르는순간 계속 울렁증으로 식은땀이 흐른다

소화도 안되구 머리도아푸공..

오나가나 이눔의 멀미땜시 죽을맛이다

어떨땐 갠찬타가도 어떨땐 딱~쭉을맛이니~

 

무튼~

멀미로 쾌고생한 대긴길 7구간~좀 짧은듯했지만 모두무탈한 산행에 감사를 드리며

2014년새해에도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랄뿐이다~

 

진이~

 

 

 

★우두령/석교산(화주봉)/갈림길/1089.3봉/밀목령/1123.9봉/삼마골재/주차장/10:8~15:00★

(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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