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을 보기위해 좋은 자리를 차지할려구 전날부터 밤을 세우는 젊은이들도 있구 아침부터 아예자릴깔고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
전철 2호선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듯~~아수라장~~
10월26일토욜서면에서 환승하는 조카~사람들이 으찌나 많은지 깔려 디질뽄했다능~~ㅋㅋ
부산 직할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올해는 어느해보다 더 성대한 불꽃축제를 한다는데 세계적인 축제가 되어버렸다
하트슝슝~~
불꽃축제의 최대하이라이트~~나이아가라 폭포~
적막이 흐르지만 그속에 정이 넘쳐흐른다~~~
다소 급한성격의 소유자들~
다소 다혈질~~기질도 있구
다소 거칠함속에
부드러움이 숨어있는~그것또한 매력인~~
인정이 넘치구
열정이 있구
정열이 있구
사랑이 있구
그래도 사랑과 순수함이 아직은 살아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의리와 책임감하나로 묵고살고
의리하나로 목을메구
의리하나로 똘똘뭉친 부산사람들~~
의리빼믄 볼거없는 부산이지만
낭만과 여유를 즐길줄아는
부니기와 센치함을 느낄줄도 아는
그런 부산이 나는 좋다~
그런 부산을 쌀앙한다~
찐이의 부산예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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