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얘기꽃을 피우며~~~금정산/파리봉 (13/9/2/월)

 

 

 

화명동 쟈철역에서 동래수안동 사는 칭구랑만나 화명정수장을 지나 파리봉 가는날~

하루하루가 기온이 달라지는 날씨이다~아침기온 20도 낮쵝오기온28도~

 

 

 

티비뉴스에 보도된 산성터널 뚫는 공사현장~인근 아파트에서 아파트 흔들림과 등등으로 시위하는게 티비뉘우스에 보도~

발전을 하기엔 재산권침해등등으로 불편을 감수해야하는듯..;;

 

 

 

 

 

 

 

 

 

초다듬엔 조용한 명상의 시간을 가져도 좋은 숲길을 걷는다~~명상은 커녕~~여자셋이 수다로 산신령님이 노~~하시겟당~ㅋ

 

 

 

자~~~서문까지~나를 따르라~~~

 

 

 

동래수안동 사는칭구가 자기칭구한명을 대동~~이래서 칭구한명을 또 얻는셈이다~ㅋㅋ

 

 

 

조용한 숲길을 지나 파리봉이 가까울수록 이름모를 암릉들이 보이기시작한다~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이 펼쳐져있구 그아래로 금정산 고당봉 라인이 훤히 보인다~

 

 

 

 

 

멀리 원동 토곡산과 오봉산 라인도 보인다~

 

 

 

 

 

 

 

누구다냐??ㅋㅋ

 

 

 

 

 

 

 

 

 

 

 

 

 

 

 

 

 

 

 

 

 요즘은 스마트폰 시대라 각자 스마트폰으로 셔트쥘~~(친구~~친절하게도 적나라하게 찍어놨다~고맙구로~ㅋㅋ)

 

 

 

 

 

 

 

 

 

 

 

 

 

 

 

 

 

 

 

 

 

 

 

 

 

파리봉 로프구간뒤로 서문가는길~~~오지탐험처럼 등로길이 선명치않아 험하기짝이 없다~사대문 종주때따라가구 처음인데 헷갈린다..;;

 

 

 

산성마을을 지나~

 

 

 

파리봉이 보이구 보이는 돌벽은 옛날 산성벽이라는데 그돌벽을 중심으로 사진오른쪽으로 쭉~~따라가믄 임마뉴엘 기도원이 나온다~

 

 

 

 

임마뉴앨 기도원 푯말을 지나 임도길을 3~4분 따라가다가 죄측길루~

 

 

 

서문가는길은 애메모해 길찾기가 힘들믄 성벽담을 따라가믄 서문으로 갈수도 있다~

 

 

 

지난번 사대문 종주때 메달아놓은 분홍색 리본~~

 

 

 

길을몰라 우왕좌왕할라치믄 성벽담을 쭉~~따라감된다~~

 

 

 

성벽담과 분홍색 리본을 따라나오니 서문가는 찻길을 만난다~~길을건너믄 서문 표지석이 나온다~

 

 

 

 

금정사대문중~~서문은 다른문에비해  찾아오기힘든곳이기도 하지만 외진곳이라그런지 사람들이 안찾는곳이기도 하다~

 

 

 

 

 

 

 

 

 

 

 

 

 

 

 

 

 

 

빨갛게 물들어가는 담쟁이~~오늘은 담쟁이하나건진것만으로도 산행100%~

 

 

 

 

담쟁이 덩쿨은 죄다 입뿌다~~~

 

 

 

 

칡덩쿨과 칡꽃이 많이 펴잇다~

 

 

 

 

얼씨구~~지화자~ㅋㅋ

 

 

 

마니걷진않았지만 배가많이 고픈날이 있다~~마지막 베낭떨이는 대천천계곡에서~복숭아잡숫는중~ㅋ

 

 

 

 

화명수목원을 지나 지브로~~~

 

 

천천히 걸으며

얘기꽃을 피운날은

마니걷지않아도

유난스레

배가더고픈날이 있다~ㅋ

 

가을을 먹으며

바람을 마셔가며

천천히 얘기꽃을 피우며~

 

진이

 

 

★화명정수장/텃밭/체육공원/파리봉갈림길/파리봉/암릉지대/산성마을/가나안기도원/임도/서문/화명수목원/대천천계곡/10:20~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