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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숲에서 머물다~~~금정산/미륵봉(13/9/9/월)

by 가을동화~ 2013. 9. 16.

 

 

오늘은 율리역에서 고당봉 찍구 범어사로 하산하기로 하구  

전철역 율리역에서 10시약속~다들 승쥘모리가 급해서긍가 아님 퍼뜩 산에가고싶어서 긍가 9시40분쯤 도착~ㅋ

하루하루가 기온이 내려간다~19도 낮쵝오기온27도~

 

 

 

주공6단지쪽으로 쭉 걸어간다~

 

 

 

주공6단지를 지나 아파트주변의 텃밭길을 따라 산길로 진입한다~

 

 

 

 

 

제데료 된 산길에 접어들면서 커피한잔씩 그리고 대갈띠만 사과한개를깍아 나눠먹곤~

율리패총은 지나왔다는데 다시 가기도 글코~

 

 

헉!!~~고당봉까지 7.2키로다~~쥬긋다~ㅋ

 

 

 

 

그늘진 산길이지만 제법 오르락 내리락 서늘해진 가을날이지만 땀방울이 송글 송글~

 

 

 

 

 

 

 

 

바위에 뭐라구 한문으로 적혔졌는데 당초ㅔ...가방끄니짭다보니~ㅋㅋ

그란데 와이 바위에다 낙서를?

 

 

 고당봉이 보이는  하늘은 새파라니 전형적인 가을하늘이다~

 

 

낙동강 바로옆을 끼고 산을 오르는것 같다~낙동강물이 마니 줄어 오염이 된것 같기도 하구...;;~

 

 

 

 

스토푸~!!최고의 전망대에서 인증샷을 날릴라믄 넙대대한 얼굴을 가려야 하기때문에 라이방좀 꺼내구~ㅋㅋㅋ

 

 

 

 

 

 

 

 

 

 

 

길은 여러갈래있지만 일단은 시그널이 마니붙어있는 길을따라~

 

 

 

 

 

 

한참을 걸어왔는데 마니노닥거렸는지 1키로밖에 못왔다~

 

 

 

 

길따라 걷다버니 늪지대도 만난다~~길이 질퍽하구 조그만 호수같은늪이 있다~

 

 

 

 

 

제법 으슥한 숲길과 늪지대를 지나니 몇달전 금정 4대문 종주할때 본 석문이 나타난다~

 

 

 

 

 

 

 

 

 

호포로 빠지는 석문~

 

 

 

 

제2금샘이다~~물이 제법많이 고여있다~

 

 

 

 

 

 

 

 

 

숲이 아름답다며 한참을 노닥거리며 페에 맑은 공기넣기운동~~~

 

 

 

 

 

 

 

 

 

 

미록봉으로 올라가기~

 

 

 

 

 

 

 

 

 

 

 

미륵봉이다 ~~아래는 미륵사란 절이있다~

 

 

 

 

뚜꺼비바위~

 

 

 

해태~~

 

 

 

 

 

 

 

새파랗던 하늘이 검은 구름으로 휩쌓인다~

 

 

 

 

 

 

 

 

 

 

 

 

 

 

 

나무둥지에 자라고 있는 이끼풀~

 

 

 

 

 

 

 

 

 

범어사 하류계곡~

 

 

이렇게 친구들과 하하호호~~까르르르~~ 참~좋다~~

 

 

월욜~

일욜 뒷날이라 피곤할법도하지만

친구들이 4시간정도가 한계라

시간에 의미없이

걷다가

 

햇빛좋은곳에서

햇빛샤워를

숲이좋은곳에선

한참을 머물며

불어오는

바람과 대화를

나누곤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고

몸도

마음도

100%충전을 시키곤

 

명절이 코앞이라

명절얘기가 더많았던

월요일 이야기~

 

 

진이~

 

 

★전철율리역/주공6단지/패총갈림길/전망대/늪지대/석문/미륵봉/미륵사/북문/범어사/범어사전철역/10: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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