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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금정산에서 생긴일 ~~금정산 하늘릿지/금샘(13/8/7/수)

by 가을동화~ 2013. 8. 14.

 

 

하트슝슝~~ㅋㅋ

 

 

 

8월7일 아침 9시 전철역 호포역에서 하차~오른쪽 지하차도를 지나 금정산 하늘릿지산행이다~

8월염천도 이런 염천이 없을게다~6월중순부터 장마라곤 했지만 부산은 장마라기보단 그냥 비가~~조금 내린후~한달반은

 비~한방울 안내린 가뭄과 폭염의 연속이다~~직장생활을 하는 칭구와 금정산 산행~~하늘릿지로 가잔다~

아침기온은 26도 낮최고기온 33도~

 

(하늘릿지산행이믄 암릉과 바위산행으로 바위가 폭염으로 달구어져 무쟈게 더블건데 속으론 은근걱정...걍~~둘레길 걷자고 할까??;;)

 

 

 

 전철역에서 내려~들머리까지 포장길을 오르는데 5분도 안되 무슨 탈수통~돌리는것처럼 왕~땀방울을 짜낸다~

둘이 서로 쳐다보며 낄낄~~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구~ㅋ 

 

 

 

 

 

희망공원~그늘진곳에서 에너지를 올리기위해 준비해간 따듯한  믹서크피로 몸을 풀고~

 

 

 

 

 

 

 

 

직장생활을 하는 칭구~~일부러 산행을 할려구 주중하루 휴무를 잡아 버스투어도 즐기는 칭구지만 서로 방향이 다른날은  시간마추기가 여긴 힘든게아니다~

버스투어는 다른날 마추기로 하구 4시에 약속관계로 가까운산 타기~

 

 

 

상류계곡이지만 바짝 말라있다~

 

 

 

 

서서히 바위군락지를 만난다~

 

 

 

위험한곳이라 로프가 짤려져있었는데 누군가가 또 메달아놨다~~성의가 괘씸해 올라기기로 하구~ㅋㅋ

 

 

 

로프를 타고 올라왔지만 크게 볼거리는 없다~~조금 조금 위험한 구간을 지나 올라야한다~

 

 

크게위험하진 않지만 조심 조심 발걸음을 떼야만 한다~

 

 

 

 

 

 

 

8부능선쯤에서 보는 소나무 전망대~~지난겨울 바위에 살얼음이 얼은것도 모르구 저벅 저벅 걷다가 미끄러질뽄했는데

그런 경험이 많은 교훈을 준다~~

 

 

 

 

낙동강과 김해쪽~

 

 

 

 

 

계속되는 땡빛에 바위와 암릉지대가 땡빛에 달구어져 뜨거울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찹찹한 바람으로 뜨겁진 않다~~오늘도 굿이다~~

 

 

 

칭구 사탕~~~ㅋㅋㅋ

 

 

정망대 소나무옆 ~ 같은곳이지만  하나는 말라있구~~하나는 물이 조금 차있구~~??

 

 

 

 

 

개구멍을 빠져나가야한다~

 

 

 

 

 

바위에 구멍이 나있길래 신기해서 쳐다는 봤지만 찐이의 얼굴이 더 이상해...;;

ㅋㅋㅋ

 

 

 

 

 

바위군락지에 자라고 있는 이끼~~

 

 

 

개구멍을 또 빠져나가야 한다~~

 

 

 

 

 

 

 

 

나두 모델처럼~~아님말구~~~우힛~~~

 

 

 

 

 

 

 

 

 

조아서?

행복해서?

글쎄요??

그냥

웃고찧까불고..

 

속시끄러븡거

머리통 찌지고 뽀끄능거

이러쾌라도  토해내믄 ...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땀이 줄줄 흐른다~~ㅋㅋ

 

 

 

똥폼 함더 잡구~~~

 

 

 

 

 

 

일부러 동그랗게 만들어 논거 같다~

 

 

 

 

 

 

 

 

 

시간관계상 고당봉은 통과~

 

 

 

금정산 금샘~

개인적으론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보다 금샘이 더 매력적이다

딱히 이윤 없지만

금정산 하믄 고당봉보다 금샘이 먼저 떠오른다~

 

조금은 신비스럽구

성~스러운곳이라고나할까?

 

맘의 참평화를 얻는곳이라구 해두자..

 

 

 

 

 

 

 

 

 

 

 

 

 

 

 

 

8월염천에~~연일 폭염이다 뭐다 두어달 가뭄수준인데  금샘물은 마르지않아 손이라도 담구고싶지만 새털과 오물 ~~등등 오염물질이 많아 겅강상 그냥 바라보기만~

 

 

 

얼굴보다 손~~이새까맣게 타는게 싫어 목슴을 걸구 장갑끼기~ㅋㅋ

 

 

 

 

장갑끼다만손~흔들어주기~아직도 못따낀 장갑~~((장갑에 목숨을 건담서~ㅋㅋ)

 

 

 

 

 

 

식수등등~ 충분하게 준비를 해갔지만 워나기 더붜 계속 물을먹어야하기에  식수보충도 해야한다~

 

 

 

자주보는 북문~

 

 

 

휴가철이라 범어사 계곡에서(상류)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로~북적인다

 

 

 

범어사를 지나~

 

 

 

범어사에서 전철역까지 환승버스를 타지않구 범어사 옛날산길을  따라 걸어서 하산~

 

 

 

범어사 계곡 하류에 칭구랑 둘이 몸의 열기를 식히기에 충분한 물도 있서 레알구드~~~퐁당~ㅋㅋ

 

 

 

 

땡빛에 달구어진

금정산 암릉을 찾아~

한걸음 걷구 얼려간 수박먹구

또 한걸음 걷구 물마시구

또 한걸음 걷구 앉아 쉬구~

그러다간

따뜻한 믹서커피도 타묵고~

 

파란하늘과

칭구와

 

그리구

금정산에서 생긴일~

나두

모델처럼~~

ㅋㅋ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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