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랑 언니랑 또 샤부작 샤부작~ㅋㅋ~~가덕도 둘레길(13/5/30/목)

 

 

선창마을에서 내려 등대가 있는 들머리로 가는 지름길이다~

지난4월 칭구랑 사부작 갔던 둘레길~반똥가리하고 와서~기회봐서 완주하자고 해놓고  이런저런일로 서로가 바빠 더 덥기전에 실천~

가끔산에서 만나는 지인언니와 동행~진짜루 이번엔 완주할줄알았는데  비오고 난뒤라 시원한 계곡을 보곤 기냥 퍼질러 앉아 놀다가 또 빤똥가리~ㅋㅋ

함더 가게 생깃다~항국사람은 삼 세판이라구~~~아침 18도 낮 쵝오 기온 26도~후덥하다~

 

 

 

지리산 화대종주후 충분한 휴식후 처음 걷는길이라 다소 무리가없는 둘래길 걷기~

 

 

 

 

 

 

 

 

 

둘래길 초입으로 가는 길목에 수초들이 제법운치를 이루고 있다~

 

 

 

 

꽃이름은 모르지만 향기가은은하니  코끝을 자극시킨다~

 

 

 

가덕도도 섬이라 그런지 해당화도 피어있다~

 

해당화..19살 섬색시가 순정을 받쳤다는 ..왠지 맘이 아려온다~

 

 

 

짠뜩 찌푸린 하늘이라 바다도 하늘도 뿌옇게 보인다~

 

 

 

 

둘래길 들머리격인 초입의 포토죤~

 

 

 

 

 

 

 

 

 

 

 

 

 

 

 

 

 

 

 

 

 

 

 

 

 

가덕도 둘레길은 초행길이라그런지  여늬때보다 기분이 ~~훨~좋다~

 

 

 

 

흔들리긴햇지만 기분이 짱죠아서~~그냥 올리기로~~사실은 내사진은 맨날 요모양 요꼴이다~ㅠㅠ

 

 

 

 

 

 

 

 

 

 

 

 

 

 

기도원을 지난다~

 

 

 

 

 빡신길도 오르구~

 

 

 

숲길도 걸으며~도란 도란~

 

 

 

 

 

 

 

 

 

 

흐리게 나오질않나...ㅠㅠ

 

 

 

위에 볼거 하나도 업꾸만 빤똥가릴 내질않나...ㅠㅠ

 

 

 

 

요로케만 나와도...ㅠㅠ

 

 

 

대항으로 가야하는데 시원한 계곡에서 점심후 한참을 휴식~~시간이 벌써 오후3시다~~

 

 

 

대항까지 갓따간 4시차를 노칠거 같아 그냥 천성동으로 하산~

 

오늘도 반똥가리다~~(그래도 2/3는 걸었다)가덕도 둘레길 몇번이나 와야 완주를하냐구~~~요~~~ㅋㅋ

 

 

 

 

이틀전 폭우로 계곡아닌 계곡이 형성~~후덥한 산길에 활력소를 주기도 하구~

 

 

 

점심후라 그런지 언니와 칭구 힘들어죽긋단다~ㅋ

 

 

 

 

 

군데군데 휴식공간이 마련~~요즘 찐드기땜시 야외나가기 겁나는데 풀섭에 앉는것보다 의자나 가지고 간 휴대의자에 앉는게 안전~

 

암튼 요즘은 티비뉴스보는게 겁난다~~자살..성폭행후 살해..아님 찐드기 사망~~멀쩡한 사람도 의기소침해진다~

세상이 너무흉흉하다...ㅠㅠ

 

 

 

 

어음포고개이다~~연대봉~등등 갈림길이기도 하다~

 

오른쪽으로 희미한 길이  있길래 어디인가 하고 셋이 걸어가다가 도로빽~~ㅋㅋ

 

 

 

정글같은 숲길을 지나~~찐드기 조심조심을 외치면서~

 

 

 

 

 

 오솔길따라  걸으니  기도처가 하나나온다~~여기서 길이 끝나길래 다시 어음포로 빽~~별짖을 다한다~ㅋ

 

 

 

정이 넘치는건지 우애가 좋은건지~정도 좋구 우애도 좋다~

 

 

 

너럭지대를 왔다리 갔다리~

 

 

 

싱그런 풀잎이 눈~그리구 맘까지 쏴아하구~~정화가 된다~

 

 

 

기도처까지 갔다가 여기로 빡꾸~~가덕도에대해선 우리앞에서 아는체를 하지말라~~구석구석을 파헤치고 다녔다능~

 

 

 

어음포 고개에 만들어진 동상들~~만든다구 고생은 했다만 해학적인지~~미완작품인지..

 

 

 

 오늘은 일단 천성마을로 후퇴하고~~다시 오등가 하자규~ㅋ

 

 

 

 

 

 

 

 

 

 

 

 

 

 

 

한때는 웰빙~웰빙하드만 요즘은 힐링 힐링 하드라~~숲길을 걷노라니 나두 힐링 힐링 함해보자~~ㅋㅋ

 

 

 

 

천성마을이 보인다~

 

 

 

땡겨본 가거대교~

 

 

 

 

가덕도 다시오마~~ㅋㅋ

 

 

 

민들레천국이다~ 홀씨가 되어 날아간것과 한창 피어있는꽃 등등 지천에 깔렸다~ 

 

 

다행이 천성마을 도착하자말자 4시차가 도착(오후4시 5분쯤)지브로~(오늘은 차시간이 딱딱 잘맞다~)

 

 

가덕도 둘레길

두번째도 반똥가리~ㅋㅋ

 

몇번을 더가야

가덕도 둘레길 완주를 할까?

천상 함더 가게 생겻따~ㅋ

 

진이~

 

 

★선창마을/천성마을/ 11:10~ 15:5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