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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칭구랑 샤부쟉 샤부쟉~ㅋㅋ~~~강서구/가덕도둘레길(13/4/9/화)

by 가을동화~ 2013. 4. 12.

 

 

꽃피고 새가울믄 동네칭구랑 가덕도 둘래길가기로해놓곤 서로가 어긋나 이래저래미루다가 오늘은 칭구가 할얘기도 있다고해서 산책삼아

어차피 가덕둘레길 완주는 못할거 같구  가덕도로 고고씽~4월꽃샘추위치곤 심하다싶을정도로 바람이 차갑다~

아침기온6도 낮기온 16도(기상예보가 아무래도 엉터리같다...;;)~

 

 

걷다가보니 가덕도로 가는 다리가 생기기전 배타구 가덕도 연대봉 종주하면서 하산시 날머리가 되었던 마을의 소나무~

 

 

 

 

내맘까지 붉게 물들어 심장하나가 쿵~~하구 떨어질뽄~ㅋ

 

 

선창마을에서 내려 천가교쪽으로 씩씩하게 걸어가는중~

 

 

왼쪽으로 실질적인 둘래길이 시작되는 들머리와 응봉산이보인다~

 

 

우찌하다보니 천가교~~교짜를 짤라묵엇다~배가고팟낭?ㅋㅋ(새 카메라라 머가먼지몰긋다..;;)

 

 

 

월출산 가서 찬바람을 을마나 마셧던지 감기가 기냥~~기침에..머리도 찌끈...;;

 

 

따지고보니 가덕도 둘래길 돌다가 삼천포로 빠진셈인데 보여지는 저 산만 돌고~동선방조제까지만 갔다왔다는~ㅋㅋ

구래도 5~6km는 걸었담서~

 

 

 

 

 

 

 

 

 

 

어디에쓰이는진 몰겟는데 공장에서 껍질을 깍아 엮고 있었음~

 

 

 

예전에는 배타구 왔는데 이젠 대교가 생겨 가덕도는 더이상 섬아닌섬이 된셈이다~~

 

 

 

 

음..기존 카레라보단 쫌 조은거 가트다~

 

 

 

 

 

 

 

 

 

 

 

 

 

 

ㅋㅋㅋ

 

 

 

 

 

 

 

 

 

 

 

 

 

 

 

 

 

 

 

 

 

 

진달래지구 철쭉피다~

 

 

응봉산과 연대봉도 보인다~~저섬을 둘러야하는데~

 

 

 

아~국수당~옌날에 가덕도 종주함서 본 기억이 새록 새록난다~

 

 

탁월한 선택~~

 

 

 

 

 

 

 

각시붓꽃이랍니다~

 

 

 

 

 

 

 

 

 

 

 

 

 

 

 

 

동네칭구~~~사진찍능거 그닥 안조아해서 한장만...;;

 

 

바닷물이 마니빠졌다~

 

 

오후들어 몸을 가눌수없을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분다~~낮기온은 16도라드만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6도를 방불케한다...;;

 

 

 

 

 

 

 

 

 

 

 

 

 

 

 

 

 

 

 

 

 

 

 

금방 흐렷다 금방 새파란 하늘이나왓다 변덕스럽기짝이 없다~ 

 

 

 

미완의 가덕도 둘래길이 되버렷다~ㅋ

 

 

 

 미완의 가덕도 둘레길이 되어버렸지만

애초부터 완주하리라 맘먹지않았기에

가다가 쑥도 케구

가다가 나물도 캐구

가다가 장난도치구   사진도 찍구

가다가 전망조은곳에  주저앉아 수다도떨구

가다가 배고픔 배낭털어 입도 즐겁게 하구~

 

꽃피고 새가울믄

산뽀가자고약속했던 칭구랑 샤부쟉 샤부쟉~~ㅋㅋ

 

(월출산 가기전부터 몸살에감기기가  있뜨만  찬바람은 독으로 마시고 싸돌아댕긴다~~ㅋㅋ)

 

진이~

 

★부산역10시(520번버스환승)선창11시도착~선창에서  오후4시버스로 다시 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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