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만의 노는방식~~ㅋㅋ~~아미산/몰운대(12/9/7/금)

 

 

장림아미산은 집근처에서 시내버스를 타구 약 1시간10분정도 가다가 장림 시장하차~교통도 편리하구 야트막해서 동네칭구들이랑 놀이삼아~룰루~

여름끝트머리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해  매미소리조차 간간히 들린다~낮기온 28도란다~

장림 시장 하차~동원로얄듀크쪽으로 올라간다~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간다

낙동정맥길이라 원래는 감천고개에서 시작하는데 칭구들이 너무 멀까봐 장림에서 들머리를 잡았다~

 

 

차길~~끝지점에 이정표가 하나나온다~

 

공장지대를 지나 본격적인 들머리이다~~오늘은 등산이랄것도 없구 그냥 임도길따라 아미산숲길을 걸어주는 정도~

 

 

발바닥에 구르를 돌멩이 하나~~풀한포기 나무한그루~~각자 저마다 기구한 사연도 많다~~

내가 살아온 사연은...크흐흐흑~~보따리를 폴자하믄 소설 열권도 더 써고 남는다~~아마두 베스트 셀러는 될듯~ㅋㅋㅋ

 

임도길 윗쪽으로 감천고개에서 오는 낙동정맥 능선길이 있지싶은데...이놈의 산~길을 찾아헤메는 근성이~~때칫~ㅋㅋ

 

그늘지구 서늘하구 동무옆에 있구 조타~~아미산 숲길을 따라~

 

솜털 구름이 참예쁘다~ 청명한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

 

낙동강과 엄궁 공단~

 

 

 

개념도에 있는 1체육공원~

 

 

2체육공원~

 

아미산 올라가는 쵝오 빡신길~ㅋㅋㅋ

 

언능 몬오나!!~~여름에 덥네 우짜네 하두만 군기가 확~~빠졌다~

 

 

칭구들 기달림서~~

 

 

홧!!아미산 높이가 해발 234미터~!!~~ㅋㅋ

엄광산~감천고개~ 몰운대까지~낙동정맥길이다~

요즘은 맥을 타는 사람들이 많은데 처음은 따라들 하지만 윗쪽으로 올라갈수록 시간등등여건이 ~~안맞아 중도에서 하차하는 사람도 많단다

도전은 해보고 싶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섣불리 도전하기 힘든다~

 

 

 

 

 

 

 

 

 

 

 

에게~~이것도 코스모스라규~ㅡ.ㅡ

 

 

 

 

 

 

 

 

 

낙동강 을숙도 갯벌~

 

슬슬 서늘해지니깐 야트막한 산 안내하란다~

 

 

15호태풍 볼라벤으로 완젼 쑥대밭이 다됬다~

 

 

 

 

찍사 카메라 들이되사스 미챠~~~

 

 

 

 

 

 

몰운대(다대포)가기전 홍티고개를 지나~

 

 

 

 

부산의 명물이 되버린 나무다리~~낙시꾼들 배를 타기위해 만들어진 다리라는데 어느새 부산의 명물이 되버렸다~

 

 

 

 

 

에고~~또~~요로케 안해줌 카메랄 줘야 말이쥐~ㅋㅋㅋ

찍사는 키작은 친구~

 

 

 

어쭈구리 손잡았다 이거쥐??ㅋㅋㅋ

 

 

 

 

 

 

 

 

 

 

다대포 해수욕방~~예전의 태고적인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다~

 

 

 

 

으슥한 길도 걷구~

 

화손대로 가는 오르막길도 걷구~

 

화손대에서~

 

뉠리리야~~~ㅋㅋㅋ

 

화손대 끝지점~

 

쥐섬~

 

 

 

 

 

 

음악 분수대~ 밤에 더 볼거리가 있다능~~`

 

 

 

 

 

하루가 다르게

서늘해지는 날씨~

어느날갑자기

약속이나 한듯메미소리조차 사라지구

간간히 들려오는

귀뚤이 울음소리~

가을은 성큼 내곁에 와있다~

 

슬슬

근교산 야트막한산 안내하라는 동네칭구들~

구석진방에 모여 동양화 놀이도 시러~

삼삼오오 모여앉아 수다떠는것도 시러~

오로지

내밥싸서

내차비내구 산따라 물따라~

그녀들만의 노는방식~ㅋㅋ

 

진이~

 

 

 

 

★장림시장/동원로얄듀크/보덕삼거리/체육공원1.2/아미산(응봉봉수대)/홍티고개/다대포/화손대/몰운대/낙조분수대/11:10~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