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동백역하차~운촌마을 지나 철길을 지나믄 바로 들머리입구이다~교통도 편리하고 나무그늘길이라 언제던쉬찾을수있는 장산이다~
태풍의 영향인지 입추가 지나서인지 바닷가 바로옆이라 그런지 한결 서늘한 날씨다~~
불과 이삼일전만해도 34~5도 였는 날씨가 섭시 30도까지 내려갔다~
나무그늘진곳에서 다방커피한잔씩 마시구 일어서는데 어디선가 찐한빛이 눈길을 끈다~
방금전아저씨들이~산길 양싸이드로 풀을 깍아서 그런지 풀냄새가 향기롭다~
좁아지는 산길이 아름다워 땡겨본 사진~~역시사진이깨졋다~
6부능선쯤~~물한모금 마시는 자리~~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개인적으론산행중~~가급적이믄 털퍼덕하고 주절앉질않는다~~털퍼득하구 주저앉음 다리가 풀려 더 힘들기 때문에 가능한 서서 물한모금마시곤~
중봉 ↔옥녀봉 갈림길이다~
구곡산까지 안갈껴?
장산 억새밭을 지나 구곡산갔다가 장산마을을 지나 대천공원쪽으로 하산할라했는데 한명이 장산만 가잔다~
이글그리는 뙈약빛속으로~~바람이 훨~시원하다~
초록빛의 억새만 보믄 환장을 한다~ㅋㅋ
하늘색 옷을 입은 친구는 구곡산 가자하구 검은색 옷을 입은 친구는 그냥 그늘진곳으로 하산하자하구...;;
우짜라구요...ㅠㅠ
장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장군바위라고도 하구 칼바위라고도 한다~장군바위를 보려믄 장산정상에서 제법내려와야하므로 장군바위를 보고
올라가자니글코~~그늘아래서 점심을 먹고 자연스레 폭포사쪽으로(대천공원)~~ㅋㅋ
장군바위 아래덩치가 웬만한 시내버스만하다~~
나두 장군바위가 다~~나오게 좀 찍어주쥐...;;
그옆의 장군바위 칭구덜~ㅋㅋ
억새밭이구 구곡산이구 걍~~대천공원(폭포사)쪽으루~
장산의 너럭지대~반들 반들 길이 나있다~
백양산과 장산~~둘러본중~물이 쵝오로 차갑다~먹지는 않았지만 입에머금기만~
대천계곡이 나온다~
알탕을 해도 될법햇으나 사실은 여름 산행의 묘미가 알탕이라는데 갠적으론썩~내켜하지않는다..보기도 안좋을뿐더러~
둘래길 쉬엄 쉬엄걸어그런지 그다지 훅훅하지않아~~그냥 발만 담그구~
제발~~퓨리즈~~산에 쓰레기좀(생수병..사탕껍질..즙 봉지~~등등)버리지맙시돳~~~~!!
양운폭포~~보기완 다르게 수심이 깊어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금지구역이다~
초록나무그늘아래
초록바람벗삼아
벗들과 함께
자식들의대한 피튀긴 토론과(글로벌 시대인데 원한다믄유학을 보내라~~그냥 평범하게 사는게좋다!~~등등)
스방들의 대한 험집내기~~ㅋㅋ
힘겨운 등산이라기보단
태양을 피해
초록그늘아래
수다와 더 친했던 장산이야기~
진이~
★동백역/운촌/감비오산/중봉,옥녀봉갈림길/중봉/산불초소/장산/장군바위/너럭지대/대천계곡/폭포사/대천공원(10:0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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