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추워진다는 일기예보~바람이 메마르긴 하지만 그렇게 살을 에이는 추위는 아니다~~영상 3도 정도?날씨는쾌창하다~
영축산 동봉에서 오룡산 까지 이어지는 영축지맥~~보고 또봐도 넘넘 잘낫따~~12월한달 영축산 전세냉거 같다~ㅋㅋ
햇살이 눈에 부셔~~그래두 그냥지나칠수 없다능~ㅋㅋ
완젼 밑바닥에서 정상1081~~5키로정도 된비알 올라가야한다는..홧!!듀긋다~~
잘올라가는 김스방~~뒤에서 불렀또니~~휙~~좀 천천히 가자구용~집에 아들꾸붜주고남은 굴비가 있는딕ㅋㅋ~
둘다 아웃도어에 미쳐~~저렴한 장갑 발견하믄 또 가치 사로 가구~~딸애가 둘이 아주 살판 낫때나 우쨋따나~~등산제품이 그렇게 죤냐구~~ㅋㅋㅋ
짜달쉬리 갈증도 안나찌만~무슨맛이랄까??머 그다쥐~향기는 없구 첫맛은 매우 부더러웠슴~ㅋㅋ
영축산 바로및 약수터~~얼마전에만해도 물이 쫄쫄 흘러 물맛을 봣는데 그사이~~말라버렷군요~
죄측 편한길 냅두고 오른쪽 암벽타구 동봉올라가기~
동봉에서~~옌날엔 영기가 영축산 정상이였다는데 지금의 정상석이 있는곳으로 옮겨졌다더군요~~여기가 젤로 높다능~
이정표마다 조나단이라고 낙서~~~퐁구버노도 저거노치~ㅋㅋ
멀리 지산마을과 저수지~
왼쪽 함박등 찍구~
멀리 가지산 재약산 천황산도 보입니다~
함박등 지나 백운암가능길~~쭉~걸어온 능선이 나무가지사이로 보인다~
백운암에서 영축산 가능길도 완젼 된비알이라능~
스방은 백운암에 오믄 맘이 편하단다~스방 개인적으로도 큰스님과 친분도 잇꼬해서~ㅋㅋ
가족건강 비는데는 일빳다 한다능~하양거 한장 올리구~ㅋㅋ
식구들을위해 좀 얻어가는 센쑤!!증말 맛있었다능~
자꾸만 뒤돌아봐지는 영축지맥~능선~뿅~~반해버렸땀스~ㅋㅋ
전형적인 겨울풍경이다~운치있구 부니기 있구~아름답기 그지없다~계절은 겨울이 조아하지만 추붠건...;;
억새던 갈대던 다~~조타카이~~억새가 아니구 갈대람서 김스방이 서 보라는딕~ㅋㅋ
줌을확~~~땡겨!!~~홍시 묵고 잡다니깐~~스방왈~~우찌 그소리안하능가 했다나~~츠암놔~ㅎㅎ
22일 동짖날이다 ~
해가짧던 밤이길던 간에 일단은팥죽을 먹는날이다~ㅋㅋ
딱히 꼬집에 절에붙어살지는 않지만 스방은 백운암을 간혹~아주 가끔 찾는다~
몸이 아프다그나 맘이편치않을때~
백운암을 가믄 그러케 맘이 평온 하단다~
일급신자도아닌데 무슨공덕이 있겟냐만은
내가 행하고 나서 편하믄 그만인게지~
영축산 산행도하구
동지팥죽도 먹고
지나간시간의 모든 슬픔과 번뇌를 불어오는 바람에 훨훨~날려버리고
오로지 가족의 건강을 찾아 내맘의 부처를 찾아...
서로 험한세상에 밀어주고끌어주고~ㅋㅋ
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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