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름신 강림~ㅎㅎ(10/12/22/수)

 

 

 

딸왈~~

""엄마 꼭 그르케 컨셉 자바야해??나참""~ㅎㅎ

 

 

머꼬??ㅋㅋ

 

 

 

 

그 유명한 조방앞 낙찌골목표 낙찌뽀끔~~반찬이 피료없는~~걍 낙찌뽀끔하나만으로도 밥 서너공기 뚝딱~ㅎㅎ

 

 

 

 

 

 

이글 이글 불타는 낙찌~

 

음식을 남기믄 벌받는다케서뤼~싹싹~ㅋㅋ

멍가 아쉽다~우동면빨이라도 더 시킬껄~ㅎㅎㅎ

 

 

 

 

 

 

아그야 내좀 츠다봐라~ㅎㅎㅎ

 

아쒸~~낙꼇짜나~ㅎㅎㅎ

 

 

 

동지팥죽날~

스방이 뒷산(황령산) 운동 갓따옴서

근처 절에서

마눌과 딸멕이려구 어더온 (정확히 마넌시주하고)

팥죽 실컷 먹구(한그륵 남응거 저녁에 아구아구 묵는데

스방이 ""나도무글끼다 해서리"~쪼멘 남겨두고~~아 치사스러버서~))

 

딸하구집근처 현대배캬즘 히덕거리며 돌아댕기다가

그~유명한 조방낙찌골목지나오는데 낙찌뽀끔 냄새에

 

순간 ~~~!!

둘다 순식간에 마주친 눈빛!!!

 

((((찌르르르르~~~낙찌뽀끔 묵고싶다~~~~~!!!))))

 

팥죽도 과하게 묵은데다가

호떡~~등등 주전부리도 했는데

낙찌뽀끔 후라이팬~~빵꾸가 나도록 아구아구~~

 

그렇게 한달동안 먹고즐기구

돌아댕기다보니

중부지방에 적군이 딱~~달라부터각꼬~~오동통한 내너구리~칭구하재요~ㅎㅎ

 

그라궁

지름신 강림하셔각꼬 필요항것두 사궁

사은품도 얻고 살림도 장만하궁~우헤헤헤~

 

 

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