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머리~ 불국사를 향하여~왕벚꽃이 활짝 폇습니다~
오래전에 둘러본 관계로 통과~~석굴암 역시 통과~
이른아침이라 아직은 조용한 상태...하산시엔 (오전 11시 반쯤) 완젼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는~
무슨 사람들이 그케 많은지~ㅎ
잘딱여진 등산로~(그래서 스방은 아스팔트길이나 임도길을 싫어해서 토함산 볼게 없다구 안올라햇슴~ㅎ)
아침이라 그런지 증말루 새들이 노래를 불럿다는~
초록의 향연~단풍길~(가을에 오믄 아름답겟다는 생각이 들었음)
살앙~함미데이~ㅎㅎ
석굴암 입구~~범종이 보입니다~
석굴암 입구~범종~
성화채화지~
여신처럼~
토함산 정상입구~
둥둥~~하구 어디선가 에밀레 종소리가 들려오는듯하다~
토함산의 전설을 아시나요?
사랑하는 남여가 토함산을 다녀오믄 사랑이 더 깊어지지만 가치가기로 약속해놓구 못갈경우엔 깨진다나 우쨋다나~ㅎ
그런전설이 흐르고 있다는~~믿끄나 말그나~ㅎㅎ
경주남산앞에 저수지~~이름을 모르겟군요~
참꽃보러 대구 비슬산 갓따가 못본게 억울해서 여기서나마 눈에 불을 키고 봣습미다~
추령으로 갓다가 빽하기엔 느무 먼~~추령~걍~~원점 회귀~불국사를 향하여~
하산길~~파란 하늘이 느무예쁘서~
↓ 여기서 부터~~4월 29일 대구 비슬산산행후~경주 반월성 유채꽃길 ~
유치에 극치와 함께~ㅎ
저무는 햇살에 눈이 부셔~
신혼여행 왔슴꽈?ㅎㅎㅎ
누가 더 엣뽀~
4월 29일 대구 비슬산 산행을 마치고
오후 5시쯤 경주로 향한다~
해가 많이 길어져서 30일 토함산 등반후 경주 반월성 유채꽃을 보기로 했지만
딱히 할짖도 없고해서 반월성 유채꽃을 구경하고
근처에서 일박한후~
30일 아침 일찌기 토함산을 올라가니
이른 아침부터 무슨 관광차가 그렇게도 많은지~
수학여행과 봄맞이 시즌이라 시내도로는 광광객들과 광광버스로 넘쳐났구
지붕업는 세계적인 박물관 경주시내도로엔~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옜향기가 군데군데 서려 있다
관광지라 그런지 경주를 상징하는 황남빵과 보리빵이 한집 걸러 보이구
이른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람들로 힘이넘처나며
시내도로 곳곳이 세계유산지답게 깨끗하게 잘 손질이 되어 세계 제일의 관광도시라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국립공원 토함산~
국립 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맛지않게 밋밋하게 닥여진 산길외
그다지 볼건 없지만 아마두 경주 전체가 국립 공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함서
그렇게 오매불망하던 숲속의 명산 토함산을 가뿐하게 등반한후
어디선가 에밀레종소리가 들리는듯 마는듯~그렇게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을 굽이 굽이 돌아보곤
감포, 울산 정자바닷가를 둘러
송정~해운대를 지나 목적지인 부산문현동~울집에 무사하게 도착~
여행겸
산행겸~
화려하지않지만
멀지도 않은 일박 이일의 여정은 또하나의 추억거리로 데미를 장식했다~~
삶이 여행인거처럼
곧
여행이 삶인것 처럼~
산다는건 그런거라구`~
★불국사주차장/석굴암 주차장/추령 갈림길/토함산/원점회귀(AM.8:46~11:36)★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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