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팅으로 유명한 산청 경호강~(차창밖 풍경~)
멀리 광대봉이 보입니다~
보흥사를 지나~
광대봉에서 바라본 보흥사~
낙엽이 융단처럼 깔려 푹신푹신한 등산길~
광대봉을 향하여~홧팅~!!
여페서~
뒤에서~아흐~ 포즈취하기 바뽀 바뽀~근데 다리통~ 늠~~흐 굴ㄸ ㅏ~ㅎ
나도 모르게 찍혔던 사진들~ㅎㅎ
광대봉~경사가 너무 위험해~쫌 어지러웠다는~
광대봉에서 바라본 마이산 풍경~
숫마이봉(우, 678m)과 암마이봉(좌, 685m)~이름하나 껄쩍지근~함돠~ㅎㅎ
비룡대(팔각정또는 제2전망대)와 마이산이 보이보입니다~
금색으로 만들어쪗다는 고금당~평탄한 등산길을 두고 뒸쪽으로 둘러 비룡대에 왓다는~
손가락짚은곳 건설부 반대편에 삼각점~이라구 쓰여졋습니다~
멀리 팔각정을 배경으로~찍사 하는말 ~사람이구 팔각정이구 주먹띠만하다는~ㅎㅎ
이갑용처사(1860-1957) 혼자의힘으로 30여년에 걸쳐 축조했다고 합니다~
음양오행의 조화에 맞춰 팔진도법에 맞춰 배열축조한 돌탑들은 거센바람이 불어도
흔들릴 지은정 쓰러지지 않은 돌탑이랍니다~
마이산 탑사는 워나기 유명해서 한번정도는 다녀오셧으리라 여겨집니다~
늦추위로 벗꽃이 덜 피어 아쉬웠다는~
산행지 선택...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남들이 다 가는 같은산~이라두 몇월에 가는지...무슨 볼거리가 있는지...어떤 코스로 오르는지...
모두다~완벽할수는 없지만 적을 알믄 백전 백승이라구 그곳에 대해 기본만 알고 가믄 열배 백배의 산행의 기쁨을 맛보기도 한다
물론 산악회와 대형뻐스운전기사의 노련함도 무시는 못한다
전북 진안 마이산~
산행지라기보다는 탑사라는 사찰과 돌탑으로 관광코스로 더욱 각광을 받는다는 마이산~
벗꽃이 젤로 늦게 피구 벗꽃길이 아름답다고 선정될만큼 널리 이름난 마이산은 광대봉을 오르는스릴이 종주코스의 포인트이며
벗꽃 구경보다는 비룡대 정상에서 바라본
숫마이봉(우, 678m)과 암마이봉(좌, 685m)이 우쩨 저렇게 큰 바위로 형성되었을까 하는
궁금쯩으로 오래전부터 참 마니 가고싶었던 산중의 하나다
암마이봉은 너무 훼손되 휴식년제가 시행되 금지구역이라 입산은 못했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두 마이봉의 자테만 보아도 황홀할 지경이다~
숫마이봉~암마이봉~누가 지었는지 이름또한 기똥차게 만들어졋다~ㅎㅎ
보흥사에서 들머리를 시작한도립공원 마이산 능선을 따라 나름 종주라는 의미를 부여한체 광대봉을 향하는 발걸음은
기온변화가 심한 올봄~인데다가 며칠전만 해도 4월에 내린눈~으로 얼어죽을 것 같은 날씨에 몸앓이를 한탓에 추울까봐 겨울바지를 입고
오르막을 오라다보니 땀이 비오듯 흐른다
아마도 올~봄들어 젤로 덥지싶다~
어차피 땀흘리러 온거 겨울바지덕분에 간만에 후련한 땀으로 온갖 잡념을 씻어 내리면서 기운이 딸려 또 고생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지만
몸살앓은 몸에 비해 의외로 켠디션 100%발휘~휙휙~날다시피 오르막 능선을 한걸음에 다다다~올라본다
사람들이 이구동성~~""와~~잘가는데요`??""~~ㅎㅎㅎ
벗꽃길이 아름답다해서 날머리를 북부주차장에서 남부주차장 쪽으로 하였다는데
전라북도~북쪽이라그런지..이상기온이라 그런지 벅꽃이 아직만개하지 않아 활짝핀 벗꽃길은 볼수 없지만
세상살이도 무언가 이프로 부족하듯...뭣이던 완벽할수는 없나보다
그래서 또하나 배움을 얻고 만족보다 모자람 또는 기다림의 미학~하나를 더 배운다~
아직은 삭막한 마른 겨울의 마른 가지가 더~눈에 듬성 듬성 들어오지만 새파란 봄빛속에
마른 겨울 나무가지도 더러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기도 한다
철따라 다가오는 그 산~특유이 매력은 이루 말할수 없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오늘과 내일이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산의 매력은 마력을 넘어선 중독자만이 가질수 있는 그 어떤 이끌림에 틀림 없는것 같다
봄..하고도 4월 중순을 넘어서 하순늘 달리고 있는데 그동안의 추위가 꽃샘추위라고 하기엔 너무 앙탈스러웠지만
산의 구석구석 햇빛이 들어 옴에 따라 발걸음 한발자국 한발자국 마다 사연 가득 심고 내딛는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구 다행히 봄빛이 완연한 오늘
나는 더없는 고마움속에
너 그리고 나와 다른 많은 사람이 함께 하는 단체 산행속에
오고 가는 길 부터오르고 내리는 동안 동고동락의 강도를 더해질 수 밖에 없다
오늘만큼은 최고의 동지 이므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구 존중하며
나를 어울림에..나와 다른 사람 속에 나를 한없이 집어 던지며 수많은 군중속에 한치의 낙오도 없이
같이 가고 오는것 또한 산행의 기본 도리일것이다
또한...
잊지 않고 추구해야 할 .. " 산길에서 만난 모든것.. 그리구 걷는 이 시간은 충분히 행복하구 아름답다 "
하지만,
간간히 먼산을 바라보며 눈을지긋이 감은채로 지나간것에 대해 회상하는것 또한
나름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ㅎㅎ
진이..
★마령/임도/ 보흥사/갈림길/광대봉/암릉구간/전망대/524봉/고금당/비룡대/안부/봉두봉/탑사/금당사/위령탑/남부주차장(10:56~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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