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죽을거 같던 여름도 세월에 장사없듯 여름또한 사라지고
하늘은 푸르고 완젼 쉬원한 바람이 비로소 산행의 참맛을 일깨운다
부산 아침 25 낮쵝오 33 /양산 아침 25 낮쵝오 35도라는 예보가 무색할정도로 가을이 성큼~
다시 천성산 산행을 위해 내원사 일주문을 지나 노전암으로 고고띵~
아무도 없는 계곡은 ~아침 햇살에 영롱 그자체~
지난번 다녀간 금봉이 우뚝~ 다리 우측으로 천성 공룡 시작~
오늘은 날씨조차 35도 예상~노전암에서 상리천을 시작 짚북재/천성2봉계획으로
상리천을 따라 살방 살방 계곡산행~
노전암 갈림길을 지나
여름만 되면 물놀이 했던 노전암 계곡 아지트를 지난다~ㅋㅋ
상리천 계곡 오랫만에 찾는다~
상리천을 따라 짚북재 도착~(맞은편 성불암 계곡 길)
천성 2봉 가다가 중앙능선(적멸굴) 갈림길(우측)~
천성 2봉 도착~멀리 천성1봉 조망~
지나온 천성 2봉~
잔치바위와 우측 원적봉~
은수고개를 지난다~아니벌써 억새가~이미가을이 성큼~맘도 심쿵~
억새가 제법 펴 추석지남 만발을 하겟는뎅~
하늘은 맑고 푸르고 가을가을 하고~멀리 정족산과 천성2봉~
멀리 대운산~
앞 덕계봉우 apt서 시작하는 부쇠봉 능선~
늦은 원추리~
우쨋튼 놀멍 쉬멍 1봉까지 왔다~
오늘의 포토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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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모니가 별건가~항국의 샤모니라 하쟈~
최애코스 천성샤모니까징~
보고 또 보고 뒤돌아보며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맘에 위로를 불어놀코
또 든든한 기운을 얻는다~
산이 그렇타 말이다~~
천성 1봉서 빽을 안코 내원사로 갈려면 이길밖에 없다~
적나라한 천성공룡~8/15일 폭염 기승부리든날 식급 안햇나~ㅋㅋ
여름 끝자락을 즐기는 피서객들~
전국구~내원사 계곡~
천성공룡을 갈려다가 폭염의 날씨예보에 상리천/천성2봉/천성1봉~
상리천/천성억새벌 탁월한 석택~
8월의 억새 좋았지 말입니다 bye~
어쩌면 나홀로 걷는
힘들고도 힘든 산행은
나스스로 감상할줄아는
안목을 넓히고
내심을 가다듬으면
나 자신은
이미
명품이자
명작이 아닌가 한다.....
산 에 간다는건
누가 무슨 브랜드를 입음 누구에게 질새라
따라하는게 아니라
나
자신을 명품과 명작을 만든는데 목적이 있는것이다~
찌니
★내원사 산문/노전암/상리천/짚북재/천성2봉/은수고개/천성1봉/도솔봉 임도/내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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