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초록억새 원더뿔 원더뿔!!~용소폭포/천성1봉/2봉/미타암 (23/7/27/목)

긴 장마가 끝나고 바로 폭염시작~

폭염속에 오랫만에 천성산 산행~장마철엔 비가 왔다하면 폭우가 쏟아지고

또한 곳곳 산사태다 뭐다 산행이랍시고 나서기 부담 스러웠는데 이맘때 초록억새가 예쁜

천성1봉 으로 고고~부산 낯쵝오 31 양산 낯쵝오 35 폭염주의보~

천성산은 여름에도 손이 시릴정도로 바람이 차갑지만 바람한점 없는 폭염~

 

 

 

명륜 전철역에서 오전 7시 15분 12번 탑승~사송마을 아파트촌이 생기면서 뺑뺑둘러

1시간 30분만에신전마을 (버스정류소)도착~갈수록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12번 명륜동에서 언양까지 갈때는 영축산 아리랑/에베로/탈레반릿지등

대중교통이 편했는데  언젠가부터 양산 통도사(신평)까지만 운행~

살기도 팍팍하고 대중교통도 불편해지고...

 

 

 

신전마을하차~좌측으로 조금 걸어가면 용소마을 싸인글자를 만나 용소폭포진행~

 

 

 

폭염속이라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긴장마에 폭우까지 쏟아져 계곡 수량은 뛰어들게 만든다~

 

 

 

짜잔~1년에 한두번 울과 묵는 용소폭포~장마끝이라 폭포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비오듯 쏟아진 땀도 식힐겸 뛰어들고싶지만 신발 벚기 기챠니즘~

 

 

 

토/일욜은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용소폭포서 땀을 식히구   프로답게  정상을 향하여~~ㅋㅋ

 

 

 

용소골 최상단 지점~우측등로를 따라 한바탕 치고 올라간다~

 

 

 

내원사 환종주길 임도를 만난다~(직진은 내원사진행)~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다시 임도를 만나 우측 도솔봉으로 진행~

 

 

 

극기훈련 하듯 땀을 비오듯 흘리며 도솔봉(529m)도착~

 

 

 

도솔봉을 지나 내리막에서   숨고르기를 하면서 다시 천성화엄벌을 오른다~

한템포 느리게 슬로우 슬로~폭염 문자는 기승을 부린다~

양산 35도폭염으로 외출 자제...ㅜㅜ

 

 

 

멀리 정족산과 중앙 천성 공룡~갈때 천지삐깔이다~ㅋㅋ

 

 

 

드뎌 갬성 저장소 천성 원효벌시작이다~

부산 근교 많은 억새산이 있지만 이곳만큼 갬성 저장소는 없지싶다~

나의 화양연화를 만들어도 좋을곳~

 

 

 

아~오늘은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더 므찐 그림을 만든다~그랜드캐년도 좋지만

원더뿔 원더뿔 코리아~!!

 

 

 

일단 덕유산 야생화~ㅋㅋ

 

 

 

그림이 머찌구리하다~최대한 동공확대~내인생의 최애코스 화양연화~천성산 초록억새~

 

 

 

늘 미세먼지로 희뿌연 하늘이 오늘은 뱅쿠버하늘보다 더 새파랗다~

오늘 완죤 계탓다~

 

 

 

땡빛에 폭염 문자는 자꾸 온다~~외출자제해라꼬~

연신 물을 마시고 오이를 먹어가며 천성 1봉을 오른다~

 

 

 

바람 한점 없는 폭염속~천성 1봉에서 무지개폭포로 하산 할라다가 

그늘나무아래 한참을 몸을 식히니 기운이난다~처음 계획대로 천성 2봉 고고~

 

 

 

은수고개서 천성 2봉 의외로 지겹고 은근 오르막이라  에너지 고갈~3번이나 쉬면서 천성 2봉 도착~

 

 

 

약간의 계획수정~

처음 계획은 내원사로 하산 할라 했지만 내원사에서 자동차 도로까지 땡빛에 너무멀고

또! 12번 타면 부산까지 2시간.....ㅜㅜ

미타암으로 하산하여 주전마을 50종점으로 하산~

 

 

 

미타암을 지난다~

 

 

 

지난봄 공사중이던 주지 소류지 완공~한번식 올때마나 많은 지형 변화~

 

 

 

주진 소류지 근처  소 계곡에서 옷을 갈아입고

50번 종점에서 범어사행 50번 탑승~지브로~파란 하늘 초록억새  by2~

 

 

동의 (同意)

너와 나의 생각이 같다

 

동감 (同感)

같은 상황에서 느낌이 같다

 

공감(共感)

생각과 느낌이 나와 다르더라도

상대방 입장에서 그 느낌이 이해된다

 

...........모셔온글

 

 

★신전마을/용소폭포/내원사 갈림길 임도/도솔봉(529m)/천성화엄벌/천성1봉/은수고개/

천성2봉/철쭉 제단/미타암/ 주진 소류지/50번 종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