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구간~구례산수유마을 꽃구경을 겸비한 봄꽃놀이~
그동안 지리산 둘레길 걷는동안 웅석봉/구제봉/쫓비산 등 최고봉을 올랐으며
이번 구간이 둘레길 마지막 봉우리 지초봉을 오른다
난동/지초봉/탑동마을 둘레길 짧게 걸은후 거의 산수유 꽃마을 봄꽃놀이~
부산 아침 15도 낮쵝오18도 구례아침 14도 낮쵝오기온 18도로 전국이 비요일~
1구간~인월/운봉 ~14.82k
2구간~운봉/장항마을~16.45k 누적 / 31.27k
3구간~장항마을/금계마을 12.99k 누적 / 44.26k
4구간~금계마을/함안추모공원(벽송사/용유담 구경) 17.23k 누적 61.49 k
5구간~방곡마을(함양추모마을)/지성마을(내리교)17.5k 누적78.99 k
6구간~내리교/성심원/어천마을 11.79k 누적 90.78k
7구간~어천마을/웅석봉/운리마을 13.24k 누적 104.02k
8구간~운리마을/남명조석/덕산 14.25k 누적 118.27 k
9구간~덕산/위태마을/궁항마을(버스정류소)14.37k 누적 132.44k
10/11구간~궁항마을/하동호/삼화실 16.1k 누적 148.54k
12구간~삼화실/구제봉/대축 16.90k 누적 165.44k
17/18구간~송정/오미/구례화엄사 18.51k 누적 183.95k
19구간~황전마을/수한마을/방광/난동/구례환승센타21.86k 누적 205.35k
13구간~원부춘/ 대축12.86k 누적 218.21k
15구간~원부춘/가탄 14.47k 누적 232.68k
12구간 초록벅스~서당마을/하동읍/쫓비산 19.96k 누적 252.64 k
20구간~난동마을/구리재/지초봉/구리재/수목권 갈림길/탑동마을/산수유마을 12.47k 누적 265.11 k
지난 19구간 구례환승센타 환승구간의 난동마을 시종점으로
오늘은 20구간 난동/지초봉/산동(탑동) 시작~섬진강을 건너자 다행이 비가 멈추면서 짠뜩흐린하늘~
길은 없는데 둘레길은 이어진다~
실개천엔 (서시천)벗꽃이 흐드려 가는이들 유혹~
조금씩 고도를 오르자 난동마을이 보인다~
계속 서시천을 따라 임도길을 오르는데 길 한가운덴 바구떵이가?
주위를 둘러보니 산수유가 벌써 객을 반기고 빗물을 머금은 산수유가 영롱하다~~
구례들녁이 보이구 보이는 능선은 견두지맥~
좌측 난간은 예사로운 난간이 아니다 일반 난간보다 훨 뚜껍고 튼튼해 뷔는 난간인데
와?차를 못가게 바구떵이를?
임도길을 계속 따라 오른다 칡대밭골~
꾸불꾸불한 임도길을 따라 올라오는 둘레길 차차차~
전망대 도착~
전망대 테크에 쓰여진 글귀~
다시 구례들녂과 맞은편 견두지맥~
비는 그쳤지만 운무가 심하다~의외로 몽환적은 부니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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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재 도착~
구리재(512m)에서 둘레길은 우측이지만 좌측으로 지초봉을 오른다~
지초봉은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데 지리산 종석대에서 성삼재와
노고단 멀리 반야봉까지~
그 적나라한 풍경을 보려고 단디 벼럈뜨만 운무가 끼도 넘넘 심하게 꼈다~
그래 끓여 봐라 곰탕 2탕 3탕~
지리산의 적나라한 풍경은 고사하구
지리둘레길의 마지막 봉우리라 가야만 하느니라~~대략 왕복 1.4k~
활공장 가기전 모노레일 구간~점점 더 짙어진다~(레일바이크 폐쇄)
활공장에서 지초봉을 오른다~
활공장을 위해 일부러 민둥산을 만들었다는 지초봉~
지초봉602m~
지초봉은 진도 홍주를 빚는 원료로 잘 알려진 지초(芝草)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지초봉 정상 뒤 세컨 지초봉?
만복대 /성삼재/노고단 멀리 반야봉 아래 마을은 산동마을이고 간미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산줄기가 머찌구리한데 죠지났다~지리산 주능산 벼루고 벼럈뜨만~하늘이 얄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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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초봉에서 바라보면 구례광의면 들녂과 지리산 조망이 탁월한데
지금 조망이 대순가 비가 그쳐준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자~
지리산 360 도 사발 팔방 서라운드 조망은 꽝이지만 지리산 둘레길 막봉인증~
레일바이크 오래전에 폐쇄뎄다던 아예 출입금지~
레일바이크에서 보이는 구만저수지와 까치절산 조망도 볼만한데 마카 꽝이다~
다시 구리재로 왔다~지초봉 왕복 20여분~
난동에서 구리재 오르는 고개가 구렁이가 움직이는 것처럼 구불구불하다하여
구리재라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구례수목원까지 구불 구불 구리재 연속이다~
지리주능선 간미봉도 끌꺽 하고 싶은데 오늘은 여기까지~
다시둘레임도길 합류 정자를 만나 좌측으로 오늘구간 유일하게 800m 산길 걷기~
간밤에 비가 많이 내렸는지 제법 계곡물소리가~
산길에서 구례수목원 합류~ 좌측으로 길을 이어가며 구례수목원은 우측(입장료 2천원)
온천지가 산수유로 물드려졌다~
서시천은 개나리 목련으로 짙은 봄을 알리고
나도 봄꽃으로 피오르드~ㅋㅋ
둘레길은 산동면사무소 로 이어지지만 오늘은 차도로 우측으로 산동산수유 마을로 꽃구경 하기~
탑동마을 둘레길 끝~
지리산생태숲에서 고개를 넘어가면 만나는 첫 마을이자 지리산온천랜드로 들어가는 초입에 자리한 마을
산수유 마을로 가는 도로또한 산수유 축제~
마을벽에 쓰여진 글귀~벽화들이 화려하드라~
화려한 지난날은 가구~
전형적인 고향마을 냇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꽃축제 구례산수유마을 ~축제는 3월 19일 끝났지만 아직도 여흥은 남았다~
사랑공원에서 길을 건너 축제장소와 먹거리 장터로 이동~
먹거리 장터는 어르신들의
내나이가 어때서!!~~
흥타령으로 날라리 부루쑤!!ㅋㅋㅋ
축제마당 이쪽 저쪽 하트 구디다~
축제마당을 둘러보고 또 둘러보고 시간은 16시 30분 아직 얼었구
해물 파전에 산수유 막꼴리 두병에 핫또그에 찰옥수수에~옛날 풀빵에 뻔데기에~
구운밤에~시식음식 등등 먹어도 너무먹었다~
둘레길 12k걷고 먹는것은 102k 섭취~끊임없이 타오르는 이노무 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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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구간 매화마을에 이어 오늘은 산수유마을까지
꽃 계절은 구간을 조금씩 변경~둘레길도 걷구 봄꽃놀이도 하구~
비요일이였지만 멈 춰 준 비에 고마움을 가지며 산수유 꽃마을까지 득템~bye~
좋던 나쁘든,
아름답든 추하든,
세계를 있는 그데로 긍정하는 니체철학의 핵심~
존재하는것에서 빼버릴것은 하나도 없으며
없어도 된는것은 하나도 없다
좋든 나쁜든
모두 내가 선택한것이다
.............모셔온글~
★난동마을/전망대/구리재/지초봉/구례수목원/탑동마을/산동 중동초등학교/산수유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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