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구간 지리둘레길 시작점 주촌을 코앞패 두고 황전마을(구례화엄사)에서 난동마을/구례환승 구간
21k 장거리 레이스~
구간이 구간인지라 화엄사를 지나 코재등등 계속 노고단을 쳐다본다~
살점이 떨어지듯 칼바람의 혹한이 조금 누그러졌다~부산 아침 영하 1도 낮쵝오기온 9도
구례아침 영하 5도 낮쵝오기온 8도로
바람이 없어 매우 포근 하지만 구례는 오후들어 구름이 껴 다소 쌀쌀~
1구간~인월/운봉 ~14.82k
2구간~운봉/장항마을~16.45k 누적 / 31.27k
3구간~장항마을/금계마을 12.99k 누적 / 44.26k
4구간~금계마을/함안추모공원(벽송사/용유담 구경) 17.23k 누적 61.49 k
5구간~방곡마을(함양추모마을)/지성마을(내리교)17.5k 누적78.99 k
6구간~내리교/성심원/어천마을 11.79k 누적 90.78k
7구간~어천마을/웅석봉/운리마을 13.24k 누적 104.02k
8구간~운리마을/남명조석/덕산 14.25k 누적 118.27 k
9구간~덕산/위태마을/궁항마을(버스정류소)14.37k 누적 132.44k
10/11구간~궁항마을/하동호/삼화실 16.1k 누적 148.54k
12구간~삼화실/구제봉/대축 16.90k 누적 165.44k
17/18구간~송정/오미/구례화엄사 18.51k 누적 183.95k
19구간~황전미을/수한마을/방광/난동/구례환승센타 21.43 k 누적 205.35k
구례화엄사 황전마을에서 시작~난동마을까지 마을뒤 야산을 걸어 난동마을에서 좌측으로꺽어
구례읍 구례센타까지 환승하는 구간으로 오늘의 최고봉은 255m로 주변을 유유자적 걸음여행~~
서면출발 07시 황전마을 구례화엄사 도착~바로 진행~
오늘은 갈때는 빨간 표시의 벅스를 따라가지만 난동마을에서 검정표시따라진행을 해야한다~
구례읍내보다 더 번창했던 관광특구가 폐허로 변해버려 화려했던 지난날은 과거로 남고~
첫발부터 우측 좌측으로 분주하게 야트막한 산 길 오른다~
잘 자란 소나무숲은 만나는데 둘레길은 좌측 우측은 차일봉 능선(비법정)오름길이다~
이번구간의 255m~최고봉이 여기쯤 ? 그외 200m의 야트막한 오르막을 몇번 올라야한다~
당촌마을은 조선 말기에 전주 이 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됐다고 하며
풍수지리 상 사직형국이라 해서 사직동이라 했다
한자로 바꾸면서 당촌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단다
계속 임도길을 걸으며 좌측으로 황토정사가 있으며 앞 구간에 이어 구례의 물줄기 수로가 있다~
임도세멘트 길이지만 주변들녁이참 예뿌다~
구례오산방면 멀리 좌측으로 백운산 우측으로 계족산도 조망~
수한마을 입구에 지리둘레길을 걷는 많은 흔적들 ~
마을을 예쁘게 꾸며놓았다는 수한마을 진입~
까페같은 한옥?예쁘서 담았다~
마을이름답게 시원한 물줄기의 벽화가 상쾌하다~
구례에서 천은사길을 지나 성삼재 올라가는길~ 마을이름도 모르고 수도없이 오며가며 했는데
수한마을 방광마을 등등~지리둘레길을 안했슴 영원히 모르쇠 델뽄~
방광저수지와~멀리 높은 종석대와 우측으로 차일봉을 땡겨보았다~
방광마을
임진왜란 때 외지인이 피란을 와서 마을이 형성됐다하며 본래 판관이 살았다 하여 팡괭이라 불리다
방광으로 변했다며 방광리라는 이름에는 소로 변한 사미승 전설이 전해진다
겨울이라 다소 쓸쓸한 풍경들도 예쁜 풍경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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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살 되었다는 느티나무 3그루~영험한지 다른곳보다 금줄까지...
둘레길을 걷는동안 마을과 마을을 지나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많이본다~
어느곳은 마을 경로당을 지났는데 서너발 못가 나란히 또 경로당도 있었고
(동네가 붙어있고 동네 이름도달라 경로당 두곳이 나란히~)
이곳을 지나면서 한곳에
마을 청년회관
마을 부녀회관
마을 회관
마을 경로당~~
둘레길은 도로건너 약간 좌측으로 이어진다~
지리산 산신이 참새미마을 계곡에 반해 놀러왔다가, 자식을 낳지 못하는 아낙네의 간절한 소망에
감복하여 노고단 정상에서 가져다주었다는 바위로
아낙네가 이 바위를 품고 소원을 빌면 아들을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나머지 둘은 소원바위에 빌어 아들을 얻은 아낙네가 감사의 표시로 심었다는
‘100년 묵은 감나무’와 마을 중앙에 있는 540년 묵은 ‘당산나무라고 한다.
소원바위에서 꼬불 꼬불 야트막한곳 오르기~
인제 자작나무숲 대체~ㅋㅋ
감나무밭은 한참 걷는다~
대전리 석불입상
석불앞에는 기도를 드린흔적으로 과일등 성대하게 상을 차려놓았다~
당동마을은
지리산 남악사당이 이 마을 북쪽에 있었다고 해서 당동마을이라 불렀다고 하며
화가들이 많이 이주해와 ‘화가마을’로 불리기도한단다
깔끔하게 정리된 현대적인 건물의 구례예술인 마을을 지난다~
도로를 따라 가도 무방하지만 예술인 마을뒤 야산으로진행~
중앙지초봉이고 구리재는 약간 우측으로 다음구간 360m 고도의 구리재도 보인다~
구리재를 지척에 두고 난동마을 시종점에서 다시 구례센타로 환승을 한다~
지금부터는 벅스껌정색을 따라간다~
여기서 19 -19구간 구례센타까지 환승구간~그다지 썩 볼것도 없고 대략 13키로 도로길 포장길~
서시천의 상류 세심정 과 서시천 둑길 체험등 구례상권을 위한 전략인듯~
수한마을에 이어 돌담이 인상적이다~
다시 마을정자를 만나 둘레길은 우측으로 진행~(벅스가 전봇대에 가려 요주의 코스)
돌아본 난동마을~
구례환승 벅스~계속 차도로 포장임도길~~발목주의 비상!!
규모가 제법 큰 공사~
좌측은 천은사로 가는 삼거리를 만나 우측진행~
구만재댐과 멀리 지리산 호수리조트등 구만재호수도 볼거리가 풍부하다~
다시 우측 좌측 분주하다~
세심정이 있다는 곳으로 다소 가벼운 오르막길 대기~구름이 끼면서 으실~
오늘의 마지막 오름길~ㅋㅋ
구만재 댐에서 서시천이 시작되는 산길에 세심정이 있다~
다시 구만교를 건너 바라본 세심정~
벚꽃길이 제법 긴 서시천 둑방길을 걷는다~
계속 벚꽃길을 걷는다~
계속 노고단쪽을 바라보며~아~왼쪽 목이야~
(마을뒤 야산을 걸으며 갔다 다시 서시천을 따라 구례읍으로 간다)
서시천의 가족들~
광의면사무소를 지난다~~제법 큰규모의 소도시 ~
다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 둑방길 걷는다~
파릇 파릇 봄의 기운이 돋은듯~서시천은 봄 유채꽃~가을 코스모스등 볼거리 풍부~
서시천 둑방에서 바라본 노고단~
노고단~
노고재에서 주변산새가 예뻐 가고플때 훌쩍 댕겨와야하는데 예약제로 자유롭지못한 곳이다~
예약해놨는데 그날 비가 오면 책임 질꺼냐!!!
지리산 생태공원~천왕봉등 다 모셔놓았다~ㅋㅋ
지리산 둘레길 구례화엄사 관광지구/난동/구례센타환승 ~노고단을 바라보며 유유자적
지리산 둘레길 19구간 bye~
말하는것을
배우는데는
2년이 걸렸지만
말하지않는
법 을 익히는데는
60년이 걸렸다~
.........이병철~
★황점마을(구레화엄사)/당촌/수한마을/방광마을/구례예술인 마을/난동마을/구만재댐/세심정/
구만마을/광의면 사무소/서시천 지리생태공원/구례읍 둘레길 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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