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구간후 구례쪽으로 뛰어넘어 난동구간 진행후
다시 13구간 원부춘/대축마을 구간이다~이번엔 둘레길 하산후 최참판댁과 동정호 구경차 역순으로
시작을 하며 원부춘 마을회관에서 형제봉 출렁다리 갈림길 까지 깔딱고개를 넘기에 고도 760m까지
오르며 둘레길 치고는 난이도 상 에 속하지만 거리는 짧아 비교적 놀멍 쉬멍~
부산 아침 2도 낮쵝오 9도하동 아침 영하 1도 낮쵝오 8도로 바람이 없어 매우 포근~
1구간~인월/운봉 ~14.82k
2구간~운봉/장항마을~16.45k 누적 / 31.27k
3구간~장항마을/금계마을 12.99k 누적 / 44.26k
4구간~금계마을/함안추모공원(벽송사/용유담 구경) 17.23k 누적 61.49 k
5구간~방곡마을(함양추모마을)/지성마을(내리교)17.5k 누적78.99 k
6구간~내리교/성심원/어천마을 11.79k 누적 90.78k
7구간~어천마을/웅석봉/운리마을 13.24k 누적 104.02k
8구간~운리마을/남명조석/덕산 14.25k 누적 118.27 k
9구간~덕산/위태마을/궁항마을(버스정류소)14.37k 누적 132.44k
10/11구간~궁항마을/하동호/삼화실 16.1k 누적 148.54k
12구간~삼화실/구제봉/대축 16.90k 누적 165.44k
17/18구간~송정/오미/구례화엄사 18.51k 누적 183.95k
19구간~황전마을/수한마을/방광/난동/구례환승센타 21.43k 누적 205.35k
13구간~원부춘/ 대축 누적 12.86k 누적 218.21k
원부춘 마을회관 도착~좌로 바로 진행을 한다~둘레길도 거의 막바지 진입~
토착주민들은 부춘을 <부치동>,<불출동>이라 부른다는 원부춘 마을길을 걷는다~
매화가 꽃망울을 트트린다~
원부춘 마을회관에서 포장길을 올라와 우측 산길진입~
첫발부터 오르막에 길또한 돌길 돌계단 둘레길이 예사길이 아니다~
돌길은 만들어졌는데 깊은 골짝의 원시림 같은 계곡따라 계속 오른다~
계속 성제봉 웃재까지 불친절한 돌길을 오른다~
한시간 정도 빡세게 올라 우측으로 좀 수월한길~
아랫재를 지나며 낙엽 떨어진 겨울나목만 있다해도 조망은 꽝이다~~
계속 둘레길을 떠나 웬만한 비탐방을 방불케할정도로 길은 불친절하다~
드디어 성제봉 출렁다리 갈림길 윗재도착~사실상 산행 종료~ㅋㅋ
성제봉 출럴다리 오름길~
웃재(윗재)
출렁다리 오름길~하동 성재봉도 결코 수월한곳은 아님~
윗재에서 대축마을까진 고속도로다~
꽃 버섯~ㅋㅋ
좌측으로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되는 삼신 지맥길 중앙 칠성봉 멀리 구재봉과 우측 활공장 분지봉이 보인다~
둘레길 인증 스템프가 있는 섭바위골의 서어나무를 지난다~서어나무?나무이름이 서어나무?
활공장의 분지봉과 대축마을~
돌아본 성제봉(형제봉) 출렁다리와 우측으로 성제봉이 우뚝 서있다~
12구간때 설마 저곳을 넘으리란 생각은 1도 안했다~
정맥이구 지맥이구 설마한곳은 개 고생하며 싹다 넘었다~~ㅋㅋ
입석마을을 지난다~
마을 어귀는 매화가 한창이다~봄은 이미 곁에 와있다~
마을과 마을구경을 하며 걷는 지리산 둘레길~
입석마을에서 도로를 건너 축지천을 따라 대축마을로 간다~
좌측은 형제봉 마루금 멀리 지리산 영신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삼신지맥~~~
좌측 쫓비산 중앙 호남지맥 갈미봉~~
중앙 하동 성제봉(형제봉) 우측으로 영신봉 조망~한때 소나기 예보였는데 파란하늘이 선물처럼 내린다~
12구간 종점이자 13구간 시작점~
대축마을에서 축지교를 지나 둘레길이 진행 되지만 축지천 공사로 다시 빽을 한다~
축지교앞에서 다시 대축마을/소축마을을 지나 강둑을 따라 오다가 우측포장길로 진행~
공사하는 곳은 요령껏 피해 둘레길 이정목을 따라~
내가 옳니 니가 옳니 할것없이 요령껏~이런데서 꼭 고집을 피우는 사람은 있다~~
성제봉이 보이고 하동 악양벌의 부부송이 보인다
토지 소설의 배경이 악양벌이라 토지속의 조인공 서희 길상이 나무라고도 한단다~
평사리 들녂의 서희 길상이 나무~
평사리 들녂~ 10월 허수아비 풍경도 볼만하다~
동정호 출렁다리가 보인다~
누구나 일등을 원한다~하지만 삶 전체를 일등에 올인 하여
인간의 자태를 잃고 일등에만 전념을 하는 부류도 참 많타
인생 전체를 남에게 지는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는부류~그런 사람들은 남의 얘기는
듣기싫어 하고 자기자랑은 청산 유수다~인간미는 스스로 빵쩜을 자처~
느림의 미학~
얘기를 들어주는게 인생 최대의 자랑이다~
최참판댁은 2년전 성제봉 산행때 구경을 했기에 통과~
12구간 역으로 진행했던 원부춘/대축 살방 살방 동정호를 따라 상큼하게 갈무리 한다~bye~
아름답고 선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싸우려
하질 않는다
내 문제 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고 있다면
어디에 싸움의여지가
있겠는가~~
..................에픽테토스
★원부춘 마을/아랫재/서어나무/입석마을/소축마을/대축마을/축지교/평사리 들판/부부송/동정호/최참판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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