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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완주)

꽃 계절은 약간씩 변경을 한다~~13구간 원부춘/대축(23/2/16/목)

by 가을동화~ 2023. 2. 18.

지난12구간후 구례쪽으로 뛰어넘어 난동구간 진행후 

다시 13구간 원부춘/대축마을 구간이다~이번엔 둘레길 하산후 최참판댁과 동정호 구경차 역순으로

시작을 하며 원부춘 마을회관에서 형제봉 출렁다리 갈림길 까지 깔딱고개를 넘기에 고도 760m까지

오르며  둘레길 치고는  난이도 에 속하지만 거리는 짧아 비교적 놀멍 쉬멍~

부산 아침 2도 낮쵝오 9도하동 아침 영하 1도 낮쵝오 8도로 바람이 없어 매우 포근~

 

 

 

1구간~인월/운봉 ~14.82k
2구간~운봉/장항마을~16.45k   누적 / 31.27k
3구간~장항마을/금계마을 12.99k  누적 / 44.26k

4구간~금계마을/함안추모공원(벽송사/용유담 구경) 17.23k 누적 61.49 k

5구간~방곡마을(함양추모마을)/지성마을(내리교)17.5k 누적78.99 k

6구간~내리교/성심원/어천마을 11.79k 누적 90.78k

7구간~어천마을/웅석봉/운리마을 13.24k 누적 104.02k

8구간~운리마을/남명조석/덕산 14.25k 누적  118.27 k

9구간~덕산/위태마을/궁항마을(버스정류소)14.37k 누적 132.44k

10/11구간~궁항마을/하동호/삼화실 16.1k 누적 148.54k

12구간~삼화실/구제봉/대축 16.90k 누적 165.44k

17/18구간~송정/오미/구례화엄사 18.51k 누적 183.95k

19구간~황전마을/수한마을/방광/난동/구례환승센타 21.43k  누적 205.35k

13구간~원부춘/ 대축 누적 12.86k 누적  218.21k

 

 

 

 

 

원부춘 마을회관 도착~좌로 바로 진행을 한다~둘레길도 거의 막바지 진입~

 

 

 

토착주민들은 부춘을 <부치동>,<불출동>이라 부른다는 원부춘 마을길을 걷는다~

 

 

 

매화가 꽃망울을 트트린다~

 

 

 

원부춘 마을회관에서 포장길을 올라와 우측 산길진입~

 

 

 

첫발부터 오르막에 길또한 돌길 돌계단 둘레길이 예사길이 아니다~

 

 

 

돌길은 만들어졌는데 깊은 골짝의 원시림 같은 계곡따라 계속 오른다~

 

 

 

계속 성제봉 웃재까지 불친절한 돌길을 오른다~ 

 

 

 

한시간 정도 빡세게 올라 우측으로 좀 수월한길~

 

 

 

아랫재를 지나며 낙엽 떨어진 겨울나목만 있다해도 조망은 꽝이다~~

 

 

 

 

 

 

 

계속  둘레길을 떠나 웬만한 비탐방을 방불케할정도로 길은 불친절하다~

 

 

 

드디어 성제봉 출렁다리 갈림길 윗재도착~사실상 산행 종료~ㅋㅋ

 

 

 

성제봉 출럴다리 오름길~

 

 

 

웃재(윗재)

 

 

 

출렁다리 오름길~하동 성재봉도 결코 수월한곳은 아님~

 

 

 

윗재에서 대축마을까진 고속도로다~

 

 

 

꽃 버섯~ㅋㅋ

 

 

 

좌측으로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되는 삼신 지맥길 중앙 칠성봉 멀리 구재봉과 우측 활공장 분지봉이 보인다~

 

 

 

둘레길 인증 스템프가 있는 섭바위골의 서어나무를 지난다~서어나무?나무이름이 서어나무?

 

 

 

활공장의 분지봉과 대축마을~

 

 

 

돌아본 성제봉(형제봉) 출렁다리와 우측으로 성제봉이 우뚝 서있다~

12구간때 설마 저곳을 넘으리란 생각은 1도 안했다~

정맥이구 지맥이구 설마한곳은 개 고생하며 싹다 넘었다~~ㅋㅋ

 

 

 

입석마을을 지난다~

 

 

 

마을 어귀는 매화가 한창이다~봄은 이미 곁에 와있다~

 

 

 

마을과 마을구경을 하며 걷는 지리산 둘레길~

 

 

 

입석마을에서 도로를 건너 축지천을 따라 대축마을로 간다~

 

 

 

좌측은 형제봉 마루금 멀리 지리산 영신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삼신지맥~~~

 

 

 

좌측 쫓비산 중앙 호남지맥 갈미봉~~

 

 

 

중앙 하동 성제봉(형제봉) 우측으로 영신봉 조망~한때 소나기 예보였는데 파란하늘이 선물처럼 내린다~

 

 

 

12구간 종점이자 13구간 시작점~

 

 

 

대축마을에서 축지교를 지나 둘레길이 진행 되지만 축지천 공사로 다시 빽을 한다~

 

 

 

축지교앞에서 다시 대축마을/소축마을을 지나 강둑을 따라 오다가 우측포장길로  진행~

 

 

 

공사하는 곳은 요령껏 피해 둘레길 이정목을 따라~

 

내가 옳니 니가 옳니 할것없이 요령껏~이런데서 꼭 고집을 피우는 사람은 있다~~

 

 

 

성제봉이 보이고 하동 악양벌의 부부송이 보인다

토지 소설의 배경이 악양벌이라 토지속의 조인공 서희 길상이 나무라고도 한단다~

 

 

 

평사리 들녂의 서희 길상이 나무~

 

평사리 들녂~ 10월 허수아비 풍경도 볼만하다~

 

 

 

동정호 출렁다리가 보인다~

 

 

 

누구나 일등을 원한다~하지만  삶 전체를 일등에 올인 하여

인간의 자태를 잃고 일등에만 전념을 하는 부류도 참 많타

인생 전체를 남에게 지는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는부류~그런 사람들은 남의 얘기는

듣기싫어 하고 자기자랑은 청산 유수다~인간미는 스스로  빵쩜을 자처~

 

느림의 미학~ 

얘기를 들어주는게 인생 최대의 자랑이다~

 

 

 

최참판댁은 2년전 성제봉 산행때 구경을 했기에 통과~

12구간 역으로 진행했던 원부춘/대축 살방 살방 동정호를 따라 상큼하게 갈무리 한다~bye~

 

 

 

아름답고 선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싸우려

하질 않는다

 

내 문제 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고 있다면

어디에 싸움의여지가

있겠는가~~

 

 

..................에픽테토스

 

 

 

 

★원부춘 마을/아랫재/서어나무/입석마을/소축마을/대축마을/축지교/평사리 들판/부부송/동정호/최참판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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