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물따라~★ ☆

무척지맥 때 를 동경하며~~김해 무척산(22/3/15/화)

by 가을동화~ 2022. 3. 17.

오랫만에 봄비가 내린뒷날 부산 근교 김해 무척산 산행이다~

무척지맥길이라 2018년 7월초 무척지맥날 비 로 인하여 시계가 흐릿해 한번 더갔슴 했는데  기회가 닿아 눈누랄라~

부산 아침 7도 낮쵝오기온 17도로 비온뒷날이라 완연한 봄 날씨에 상큼한 출발을 한다~

 

 

 

 

 

 2호선 사상 전철역에서 김해방면 경전철 환승~~김해 박물관하차 박물관역 바로 밑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도요보건지소 방면 61번버스  08:13분 환승~09:04분 도요 보건지소 하차

 

 

 

 

 

(61번 시내버스 참고)

 

 

 

 

 

야산과  들 과 논밭에는 매화가 봄의 끝을 알리는것처럼 피다못해 지기시작한다~

 

 

 

 

 

들머리로 향하는 도중 케릭터가 귀여붜 셔트쥘~~ㅋ

 

 

 

 

 

도요보건지소에서 100여 미터 버스가 온 방향으로 뒤돌아가 첫번째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들머리에서 조금 올라가면 바로 좌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는데 요주의 코스다~

 

 

 

 

 

많이 찾지않은 길이라 까칠하게 오른다~

 

 

 

 

 

다른때보다 약간 늦은 첫 진달래를 본다~~디카가 뽀사져 어렵게 구입을 했는데

접사가 영 맘에 안들고 칼라도 너무 사실적이다(기록차원으로 휴대)~

 

 

 

 

 

비온뒷날이라 약간은 촉촉한 길을 걷지만 젖은낙엽 향기가 상큼하다~

 

 

 

 

 

들머리서 35분정도 자잘한 봉우리를 두어개 지나  다시 사명산(169.4m)을 지난다~ 

 

 

 

 

 

명재에서 까칠하게 한봉을 오른다~

 

 

 

 

 

여기서 부터 창암마을에서 시작하는 무척지맥길이다~

무척 지맥은 삼랑진 창암 취수장이 끝지점이라 오늘 무척산은 들머리가 조금 다르다~

 

 

 

 

 

빼어난 숲길은 아니지만 나름숲길이 예뻐~한장만~ㅋㅋ

 

 

 

 

 

무척지맥 비암봉을 지나 무척산 까지 4.5k~빡시게 오른다~

 

 

 

 

 

더러는 숨고르기를 하며 유유자적도 즐기고~

 

 

 

 

 

코가 땅에 닿을듯이 헥헥거리며 오르막을 오른다

15키로 이하는 시퍼 보고  덜 먹고 오기때문에 역쉬나 개고생을 한다~ㅋㅋ

 

 

 

 

 

뒤로 뒤집어질거 같은 로프 오르막길~

 

 

 

 

 

뒤돌아본 로프구간~사진상으로 표시가 안나지만 경사가 얼마나 졌든지~~

 

 

 

 

 

짧아 보여도 올라가기 제법까칠하다~

 

 

 

 

 

18년 7월5일  무척지맥때의 사진~

 

 

 

 

 

토곡산과  우측으로 용골산이 보인다~

 

로프구간을 다올라오면 조망이 펼쳐지는데 미세번지로 뿌옇다~

그리구 작은 나무들이 자라 시계도 꽝이다~

무척지맥때는 우천으로 시계가 안보였구 오늘도 역시 나무들이 자라 시계가 꽝이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우측은 민자 고속도로 무척산 터널 구간~중앙 뱀 처럼 누워있는 산은 용산이다~

 

 

 

 

 

무척산 702.5m~

무척산은 허공산,가야산이라 부르다가 무척이라는 사람이 이산에서 공부를 하여 성공을 하여 무척산이라고 불러지며 

이 산에는 많은 설화가 있으며 근처에 있는 천지못은 김 수로 왕릉의 물줄기를 잡기위해 설치되었다고 전해진다

설화는 설화일뿐~

 

 

 

 

 

11시 52분 무척산 도착~날씨가 따뜻해도 높은 정상은 바람이 불어 춥는데

뜨끈뜨끈한 찜방처럼 햇빛이 얼마나 따뜻한지

점심을 한시간동안이나 먹으며 미주알 고주알~

 

 

 

 

무척지맥때~습하고 무덥고~그때의 기억이 ㅋㅋㅋ

 

 

 

 

 

창암 마을에서 시작하는 무척지맥이 보이지만 삼랑진 철교는 안보인다~

 

 

 

 

 

좌측 토곡산 중앙 용골산 우측 멀리 오봉산 우측 중앙 금동산~석룡산으로 이이지며

좌측 중앙 야산은 용산이라 부른다~~

 토곡산에서 좌측으로 금오산/천태산이 이어진다~참 많이도 돌아댕겼다~

 

 

 

 

 

다시한번더~~기라성 같은 산군들이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시루봉을 향하여~

 

 

 

 

 

정상에서 까칠한 내리막길을 걷는다~

미끄러운 내리막 마사길에 자전거로 인하여 등로는 완전 패이고 패여 계곡을 이루고

안 미끄러질려구 용을쓰며 내려오니까

발가락까지 아푸다

 

등산로 입구에 자전거 출입금지라 적혔는데....

 

 

 

 

 

시루봉 250m~갈림길에서 버스 시간관계상 하사촌으로하산~

 

 

시루봉 안가본것도 아니고 대세를 따르라~~무엇이든 많은 사람들이 따를경우  군말이 없어야 대인배다~

궁시렁 궁시렁~~인간 이하의 더러운짓은 변명에 불과하며

꼭 내로남불처럼 인간 같짠은 긋들이 궁시렁 거리드라~

 

 

 

 

 

무척지맥때의 시루봉과 여덟말 고개~

 

 

 

 

 

하사촌으로 가면서 바라본 말라버린 계곡~

 

 

 

 

 

 

늪지대인가?

 

 

 

 

 

4월의 편지~목련꽃도 활짝~봄이 물씬 무척산 산행 bye~

하사촌 도착 14:20분~근처 슈퍼에서 간단한 하산주 타임을 가지고

 15시 20분 김해 금강 병원행 시내버스 60번 탑승~

김해 금강병원 하차 경전철 김해 부원역 사상행 환승 사상으로~붕붕~

 

 

미소는

하나의 베품이다

 

미소는 언제나

미소를 받는

사람을 부자로 만들며

 

미소를 짖는

사람을 결코

가난하게 만들지 않는다

 

...........................모셔온글

 

 

 

★도요보건지소/사명산/사명재/비암봉/587.0m/정상/시루봉 갈림길 12k/하사촌 09:7~14: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