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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음악과 함께 살방 살방 산책~~부산 시민공원(22/04/09/토)

by 가을동화~ 2022. 4. 9.

뒷산도 가기싫고

부전시장을 지나 부암동 시민공원 조아하는 올드팝을 들으며 살방 살방 봄 구경~

부산 아침12도 낮쵝오기온 21도로  봄바람이 살랑 살랑 연일 청명한 하늘~

 

 

 

 

 

 옛날술빵이 아니라 

현대식 술빵이라도 가끔주전부리하는 술빵~~ㅋㅋㅋ

 

오늘은 유혹 안당한다!!!

 

 

 

 

 

부암동 시민공원~~

나무들이 자라 큰 그늘만 만들어주면 부산 시민공원의 자부심이 대단할거 같다~

지금도 미니어처 소공원처럼 모든 시설 다갖춤에 고마움을 가지며~

 

 

 

 

 

시민공원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초읍 어린이 대공원이 있고

멀리 백양산도 보인다~

 

 

 

 

 

 수양버들이 춤추는 길엔 자태고운 봄꽃도 자랑질을 한다~

 

 

 

 

 

이기 머꼬~~ㅋㅋㅋㅋ

 

 

 

 

 

 지난겨울 2021년 12월쯤~특이한 물건 발견~~~우스붜서 찰칵~

눈을 깜아삣넹~ㅋㅋ

 

 

 

 

 

몇년후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면 아름다운 벚꽃길을 걷지않을까~~

 

 

 

 

 

유채꽃~벚꽃 있슬껀 다있다~ㅋ

유채꽃지면 여름 6~7월에 해바라기꽃으로 대체~

 

 

 

 

 

남쪽게이트는 철쭉이 화들짝~~

 

 

 

 

 

미니연못~~일부러 물을뺏는지 자갈만 보인다~

 

 

 

 

 

살랑 살랑 부는 봄바람에 벚꽃잎은 날리구~

낙옆 떨어지는것 보다

벚꽃 바람에 흩날리는거그게 더 애.잔.하.드.라.

 

한참 멍 때리기~

 

 

 

 

 

급격하게 올라가는 한낮의 기온~벌써 그늘진 의자를 찾구 물줄기는 시원스레 보인다~

 

 

 

 

 

붉은 단풍잎이 세상을 향해 급하게 인사~

 

 

 

 

 

꽃이름은 모르겠구 분홍빛으로 반영되는 그림이 옜뿌다~

 

 

 

 

 

 

물줄기가 쉬원타~

 

 

 

 

 

멀리 황령산은 벚꽃그림 전시회~~황령산 정상 진달래와

정상 도로변 황령산 벚꽃길도 지금 화려한 봄날을 보낼껀데

그가 올라갈 시간이 업노~ㅋㅋㅋ

 

 

 

 

 

 오늘은 힘듬 오르막보다

편한 잔디밭을 걸으며 죠아하는 old pop에 잠시나마 젖고싶었던 

살방 살방 시민공원 산책~~bye

 

 

즐거움이란 

행복이란~
더러는  추억을 찾아 그시절을 회상하며
잃어버렸던 시간

잃어버렸던 세월
그저 가슴에 주어 담으면서

잠시잠깐의 시간으로 돌아가

회심의 미소를 지어보고

지금 내주위를 둘러 보고

 

시간에 묻혀

세월에 묻혀

무디게 무디게 

아무일도 없는듯

어제

오늘

내일이 그렇듯

살아가는게 아닐까~


그것이 행복이니까~

 

찌니~

 

 

★부산 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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