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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옛적에 갔던길 다시 놀멍 쉬멍~~영도 봉래산/흰여울 마을(22/2/13/일)

by 가을동화~ 2022. 2. 15.

놀멍 쉬멍 영도 봉래산 산행이다~

코스가 짧아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시작 우측 감지해변 산책길을 따라  태종대 앞 바다를 구경~

해녀촌을 지나 놀멍 쉬멍 봉래산 산행~

부산 아침 6도 낮쵝오기온 12도로 미세먼지가 짠뜩 끼긴했지만 부쩍 봄의 향기가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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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산행치곤  일찍태종대서 산행을 시작한다~

11시쯤 비온다는 예보와 짠뜩 찌푸린 하늘과 미세먼지가 심하다~

 

 

 

 

 

예전에 비해 다소 깨끗해진 자갈마당~

옛날 옛적 2009년도 5월/(그후 또 이길을 갔는데 모르겟다) 

영도 봉래산을 무슨맘으로 자갈마당에서 시작했는지 지금도 의문이다~

그때는 지도도 없이 폰자체도 스마트검색도 없이  말그대로 무대뽀 감각으로 산을 처 댕깄는갑다~

다시한번 그길을 걷고 싶은 맘에~~룰루~

 

 

 

 

 

태종대 앞바다를 구경하며 자갈마당을 지난다~

 

 

 

 

 

자갈마당을 지나 우측 도로를 따라 감지해변 산책로 진행~

옛날엔 흙길이 고운 낭만적인 산길이였는데 공사로 인해 밀가루 공장같은 먼지길~

 

 

 

 

 

배를 타고 들어갔는지 강태공은 벌써 낚시 삼매경~

 조선천지 산행을 하다보니  갑좌기 먹거리 등등 쓰레기는 바다밑으로 버릴까??

산이고 바다고 쓰레기좀 안버려씀...

걱정도 풍년이다~ㅋ

 

 

 

 

 

좌측 바다를 구경하며 호젓하게 걷던 낭만적인 산길은 엉망 진창~계속 공사로 인해 먼지가 ㅜㅜㅜ

 

 

 

 

 

멀리다대포와 가덕도 우측으로 부산의 3대 렌드마크인 송도의 고층 아파트도 보인다~

부산 3대 랜트마크 해운대/중앙동/송도 고층 아파트

 

 

 

 

 

공사관계로 먼지가 너무많아 좌측 남파랑길로 진행~푸석푸석한 겨울가뭄에 대마도 비슷한 산길을 보며~ㅋㅋ

 

 

 

 

 

겨울가뭄이 심해 푸석한 맘에 푸르름이 싱그럼을 선사~

 

 

 

 

 

해녀촌을 지난다~

 

 

 

 

 

해녀촌을 지나 반도보라아파트에서 봉래산을 올라도 되지만 우측 사찰쪽으로 진행~

 

 

 

 

 

미세먼지만 없음 머찐 오션뷰가 되겠구만~~쩝~

 

 

 

 

 

공사관계로 폐허처럼 깍인 해변 산책로가 보인다~우측 걸어온길도 보인다 ~

(영선동에서 시작 영도를 한바퀴 도는 해안로를 해녀촌에서

태종대까지 연결~자연을 훼손하며 하는공사~이왕 하는거 새로운 관광지로 멋지게 만들어지길~)

 

 

 

 

 

일송정~푸른솔은 사람들의 손을 타서 고사직전이다...ㅜㅜ

 

 

 

 

 

해녀촌에서 말그대로 해발361m~꼴빡 빡세게 올랐다~~섬산행 힘든거 몸소체험~ㅋㅋ

 

 

 

 

 

좌측 북항대교와  황령산이 보이구  중앙 희미하게 해운대 장산~우측 용호동 장자산도 보인다~

 

 

 

 

 

다시 자봉을 지난다~

 

 

 

 

 

송도와 영도를 이어주는 남항대교~우측 천마산 

 

 

 

 

 

봉래산 정상이다~할매바위가 있는 정상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 이란 뜻으로

영도 주민의 인위를 지켜주고 있으며 

영도를 떠났다가 다시 영도로 들어가야 안녕을 누린다는 설도 있다~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워 겨울에도 따뜻해서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찼는다

 

 

 

 

 

다시 천지개벽을 했다~몇년전에 없는 나무테크길이 제법 길게 만들어졌다~

 

 

 

 

 

정상에서 해안절영로와 흰여울 마을로 가기위해 목장원쪽으로하산~~

 

 

 

 

 

목장원 기준으로 태종대쪽은 해안 절영로~영선동 방면은 흰여룰 마을로 가는 해안 절영로다~

왔던 곳이지만 계절에따라 보여지는 풍경이 달라 올때마다 몸과 맘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 넣는다~

 

 

 

 

 

멀리 송도가 보인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한 봄날에 맛난 간식으로 휴식타임~

 

 

 

 

 

휴일이라 상춘객?들이 많아 없는 틈을 타서 한장~휴일은 으딜가나 줄줄줄~

 

 

 

 

 

오션뷰가 보이는 포토죤~줄을 서시요~ㅋㅋ

 

 

 

 

 

해안 터널을 지나 송도가 보이는 쪽 터널 입구는 줄을 어디까지.....심하다 할정도...ㅜㅜ

 

 

 

 

 

그래서 나는 요로쾌~ㅋㅋ

 

 

 

 

 

흰여울 해안터널을 지나 다시 마을쪽으로 올라와서 흰여울 문화마을 걷기~

 

 

 

 

 

해안절영로와 바다~~멀리까지 보여지는 오션뷰가 일망 무제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서쪽(송도)으로 보여지는 오션뷰를 바라보며 자그마한 집들에 개인이 각자

조금만 까페나 먹거리 생활소품 판매 거리 조성~포토죤은 줄을 어디까지 서있드라는~

 

 

 

 

 

몇번 왔지만 답사비슷한 영도 봉래산 산행~but  흰여울 문화마을~놀멍 쉬멍 끝~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마음이

찾아간줄 알아라

 

............................모셔온글~

 

 

(코로나때메 1년이나 미뤄온 딸님이 이젠 밴쿠버로 갔다...ㅜㅜ

텅빈 마음.. 보고픈 맘..나이가 한살 더 들어감에 빈 자리가 더 크게 더아프게 다가온다..좀 오래 갈거 같다..)

 

 

 

★태종대/감지해변 산책로/남파랑길/해녀촌/한마음 선사/전망대/손봉/자봉/봉래산/목장원/흰여울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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