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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만물의 영장 제우스를 닮은 지리천왕봉~~(지리산 천왕봉/대원사09/5/17)

by 가을동화~ 2011. 1. 9.
                

 

 

 

    

 

    

중산리 휴계소에서바라본 지리산 자락~~파란하늘이 반가버~

 

    

 

    

 

           

중산리 휴계소에서 여기까지 2키로정도 걷고,,여기서 산행시작~

 

 

          

 

 

    

칼바위~

 

    

망바위~

 

    

 

 

         

 

         

 

                       

 

 

 

    

 

    

법계사~

 

 

          

 

 

 

 

 

        

 

 

 

    

 

    

 

    

 

    

 

    

 

                         

개선문

 

    

 

    

 

    

 

    

정상이 가까울수록 비바람은 심해지고 앞은 안보이구...;;

 

 

    

지리산이고 집 뒷산이구 철계단 아니믄 목계단 돌계단으로 자연환경 회손~~다 베리나쓰..왕짜증..;;

 

 

 

    

 

    

 

 

    

 

    

 

                         

 

 

 

    

 

    

 

               

 

 

 

    

 

    

 

                      

 

 

 

비바람 불고 손도 시리구사람들 들끓고~포즈고 뭐고 겨우 한장 건짓다는...천왕봉 정상석이 짤려~스방에게 지롤 했다는~ㅎ

 

 

                      

다리짤리고 정상석 짤리고 억울해서 다시~위에 아저쒸 팔이..으아~~ 사람 느무 만타...;;

 

 

     

 

              

 

 

 

     

낑길뽄 해찌만 겨우 빠져 나와씁미다~ㅎㅎ

 

 

     

 

    

 

     

치밭목을 벗어나자 파란 하늘이 다시보임~

     

 

          

 

 

 

 

무채치기폭포 비~온덕을 톡톡히 봤다는~

 

 

 

 

      

 

     

 

     

 

       

 

     

 

     

 

     

대원사지나 여기서  버스주차장 까지 임도 30여분~

 

 

     

 

          

 

 

        

명성에 비해 그다지 크지않은 대원사~

 

 

     

대원사 일주문을 뒤로 하구..왈칵 눈물이...한참을 뒤돌아보고 또 돌아 봤다는...;;

 

 

     

 

     

그렇게 지리산의 하루해는 저물고..  

 

     

    산에는 보고자 하는 그림과 그리고싶은 풍경이 다 들어 잇다~ 마치 듣고픈 목소리와 보고픈 얼굴을 상상하기라도 하드시~~ㅎㅎ 16일하루종일 하고 밤새도록 내린 비가 그치는듯 마는듯 이슬비는 계속내린다 17일아침6시에 집을 나서 6시 40분쯤 일행을 만나 9시30분지리산 도착 9시 4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오후6시2분 주자창 도착~ 미끄럽고 위험한, 극기훈련같았던 산행에 무탈함을감사를 드린다..(()) 산행km는 임도 플러스마이너스 20km..시간 8시간20여분(사진찍고 할짖다하고) 후미들과 2시간 간격으로

    후미들오후 7시45분쯤 도착~(그것도 후미들 데리러 주차장서 대원사 까지트럭 빌려 데리러감~두번..)

    16일 무박이일로 설악공룡은 갈 예정이었으나비가오는 관계로 가네마네 지롤염병을 떨다가 결국은 무산되구 근교산등등 가까운데 갈까하다가 떡 본김에 제사지낸다구 가을에 갈 요량이던 지리산 천황봉을 다시 타기로 햇다

    지리산~국립공원 제 1호!!에다가 이번 코스는 하루코스로 날까 말까하는 코스라 욕심을 부렷찌만 하루코스로 무리한 산행이었다는/// 작연이맘때도 설악공룡을 가기로 햇다가 비가온다는 바람에 취소햇는데

    산이야 새털처럼 많은날에 날씨가 조은, 아무때나 가믄 되지만 무박을 하는경우는 애들 간식이라던지 먹을것..

    또 우리가 이틀동안 먹을거리를 준비한만큼 경비등등~주부라 플러스 마이너스를 계산알할수가 없다 며칠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한것도 때론 경제적 손해를 불러일으키지만 급한 성격탓도 있는것 같다..;; 꼭~몬생긴게 얼굴따지구 몸매 따지구 지갑 빵빵한가 따진다구 산행에 산짜도 모르는게 코스가 어디어디냐를 따져지는건

    산에대한 욕심은 어쩔수 없나보다..그래서 바람중에 산바람이 젤로 무섭다하능가보다~ 날씨는 산청을 지나서부터 맑고 화창하게 개였지만 법계사를 지나 천왕봉에서 치밭목 까지 강한 비바람에

    겨울을 방불케 하는 날씨.. 예전에 아주오래전에 대원사에서 천왕봉까지 3박 4일 산행한 기억등..천왕봉은 이래저래 이번이 4번째~

    약~6~7년만에 다시오르는 기분은 그때나 지금이나 들뜨고 설레이는건 마찬가지다 격세지감이라나? 불과 몇년전만 해도 깊고 깊은 골짜기의 운치가 그대로 있엇는데 지금은 철계단에 돌계단에 온~산은 계단으로 이어져 불쾌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지리산은 남쪽에선 제왕으로 군림 하는산이라 하루코스로 감상하기엔 택도 없지만 글타구 종주할 체력과 여건이 안되

    가급적이믄 단시간안에 포인트를 감상하는게 매력포인트다설악이 신비한 여체를 겸비한 산이라믄 지리산은 영산이라서 그른가 주변에 유명한 사찰과 드 넓은 초원과 웅대함을 자랑하기도 하구 만물의 영장인 제우스를 닮은남성적인 의미의 산이아닌가 하는 갠적인 생각을 해본다~ 하기는 노고단과 반야봉은 여성적인 의미를 닮고 있으니 어쩌면 제우스를 쥐었다 폈다하는 부인 헤라를 닮었는지두~ 지리산 주능선은 예나지금이나 산행인들에게 습관처럼 치루어야 하는 혹은 자신의 한계를 실험해보는 시금석 같은 역할을 해온 종주 코스다 종주하믄 지리산이지만 지금 시점에서 쉬~도전 못하믄 아마도 지리산의 종주는 영원한 나의 로망이 될거같다 부산에서 가장빠르게 천왕봉을 단일산행할수 잇는 매력이 잇어 들머리를 중산리를 많이들 선택하는것 같다~ 하산코스는 선택에 따라 묘미를 더 즐길수 잇겟지만 느무 광범위하고 광할하다보니

    단일산행으로 포인트만 골라 즐길수있는 코스는 드문거 같다.. 일단은 지리산은 천왕봉이 얼굴이니 죽어도 천왕봉을 올라가야 하구 천왕봉에서 바라보는 천지는 깊은 수렁에 잠긴듯 운무와 안개로 가려 한치앞을 볼수가 없어 유감~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만물의 영장인 제우스가 바람을 피워 낳았다는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에 빠져버리듯이.. 마자~이맛에 산행을 하는그야~ 우선은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황홀하구 눈끝으로 보여지는 히긋희긋한봉우리와 계곡은 서두른 여름을 알리는 소리로 청아하다못해

    굉음으로 들려 등골이 오싹해진다.. 봄빛에서 여름빛으로 바뀌는 이 순간에도 지리산은 웅장하고 떡~벌어진 어께의 제우스가 나를 유혹하고 많은 이들의 애간장을 녹일 지리산의 넓은 가슴은 지금도 영원을 태우고 있으리라.. 일천년이 지난다음에도.. ★중산리 - 문창대 - 법계사 -천왕봉 - 중봉 - 치밭목 - 무채치기폭포 - 대원사(8시간20분)★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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