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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는 즐거워~

꽃소리 새 소리 봄 날 에~~경주 단석산/오봉산 환종주(21/3/24/수)

by 가을동화~ 2021. 3. 25.

함 더가야지 했던 단석산~게다가 오봉산까지 더하니 금상첨화~

단석산/오봉산 환종주~이것저것 검색해놓코 아직은 대략 30k로는 해줘야 예의일거 같아

미답지인 오봉산도 있구해서 단석산/오봉산으로 쓩~

부산 아침8도 낮쵝오기온 16도 경주 아침 2도 낮쵝오기온 18도~  짠뜩 찌뿌린 하늘과 불어주는 바람

미세먼지탓인지 똑똑한 햇살을 보는게 참 어렵다 말이지~

 

 

 

 

 

 

 

 

 

 

부산 아침 서면 6시 30분 출발~~건천 ic지나 고속도로밑 건천다리 파킹을 하구  

고속도로 건천(개천 이름)을 지나 우측으로 올라간다~

 

 

 

 

 

건천(개천)을 건너  포장길 가다가 다시 우측 산길로 진행~

 

 

 

 

 

초입부터 강행군이다~

 

 

 

 

 

좌측 멀리보이는 하얀돔은 무슨 경기장인가 했드만 산업 페기물 처리장~ㅋ

 

 

 

 

 

드뎌 장군바위 도착~~주변은 크고작은 암릉들이 많타~

 

 

 

 

 

앞에서 보니 장군바위가 체면이 좀 글트만 뒤에서 보니 장군바위 체면유지는 한듯~ㅋ

 

 

 

 

 

다시 깜짝오르막 무명봉 같은 장군봉 도착~장군봉 이름이~ㅋ

 

 

 

 

 

어느듯 진달래도 만개~고속도로주변 벚꽃도 활짝 폈드만 

진달래피구 새가울고  코로나네 주말마다 비오네 캣 사도 할건 다하는데

나도 열심히 돌아댕기자~우힛~

 

 

 

 

 

모자가 작았나??얼굴이 얼굴이 웬~봉덕각시?~암튼 모자를 푹 둘러스고 큰 눈가라쓰를 써야

그나마 얼굴이 좀 쪼부당하게 나온다는 말쌈~ㅋㅋ

 

 

 

 

 

제법 긴 진달래 터널을 지난다~~

 

 

 

 

 

다시 암벽 오르막을 잠시 오른다~~

 

 

 

 

 

우측 능선을 오르다가 좌측으로 확꺽어 바위 암벽을 올라 도착한 전망대 송선저수지가 보인다~

 

 

 

 

 

기존 등로길에서 약간 벗어나  마애불상 구경~~~

 

 

 

 

 

신성한곳에서 어느팀(* 3)이 술판을 벌여 불상사가 있었다는 소문도 있는데....

  

 

 

 

 

송곳바위도 약간 벗어났다~마애불상과 송곳바위 빽하지않고 기존 등로를 만나기도 한다

 

 

 

 

 

 

기둥 바위라는 송곳바위?

 

 

 

 

 

단석산 진달래 군락지~방내지에서 들머리를 잡음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 단석산 단코스로 오른다 

고도가 높아 그런지 한달은 더 있어야 필듯~

 

 

 

 

 

오늘의 최고봉 단석산~낙동정맥에서 살쬐기 비껴나서 오기쉽지가 않타~~

 

 

 

 

 

김유신 장군이 칼로 두동강 냈다는 바위~~해서 단석산

 

 

 

 

 

단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토함산 라인~~

큰나무가지와 미세먼지로 어디가 어딘지 모르긋다~우측끝이 토함산이다~

 

 

 

 

 

단석산에서 한참을 다운하여 다시 올랐다가 정맥길을 걷는다~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따뜻한 달고나 컾피가 땡겨 한잔~

 

 

 

 

 

당고개에서 도로를  건너 낙동정맥길을 걷는다~

 

 

 

 

 

우측으로 올랐다가 다시 좌측으로 갈아탄다~

 

 

 

 

 

이기머꼬?사유지라 출입금지 철망~~??

일본인들 나무껍질 벗겨 몹쓸짖했다드만 한국사람이 진쫘?이렇게 한겨?

중국인욕할것도 일본인 욕할것도 없지싶다~

 

 

 

 

 

당고개에서 1시간 15분동안 꼴빡 쎈 오르막~~허리가 아플라 한다....

 

 

 

 

 

651.2봉에서 가파르게 하산하여 독고불재도착~아직까지 주변 조경사업~

직진 보이는 산쪽으로 진행~

 

 

 

 

 

경주 산내 노꼬담꼬 대형 글램핑장~주변숲속에 비박을 할수있는 테크가있구 펜션도 있다~

 

 

 

 

 

켐핑장을 지나 직진을 해 대부산까지 다시 오르막~

 

 

 

 

 

대부산이라는데 이름이 많타~

 

 

 

 

 

좌측 단석산밑 중앙 우중골~단석산에서  ok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다시올라와 당고개로 하산 

중앙 올라온 마루금~

 

 

 

 

 

대부산에서 바라보는 남쪽정맥 마루금과  산그리메에  힘들었던 이마의  땀방울을 씻어준다~

맨뒤 백운산/ 펑퍼짐한 고헌산~중앙 가지산~우측으로 문복산 옹강산~건천은 큰산은 없지만 

올망쫄망 산그리메가 제법 아름답다~~~가야할~오봉산/달덩이산등등~

 

 

 

 

 

한참을 쉿다가 양서라운드를 만끽하고 산불초소밑에 떨어져 있는 대부산 푯말을 다시 달아노코

오봉산을 향해~행진~~행~~진~

 

 

 

 

 

대부산에서 작은 억새밭을 몇개지나고 고랭지밭을 지난다~한창 봄농사로 트랙트가 분주하다~

사유지라 출입을 금지한다는 철조망도 없구 밭을 지나는데 아무런 말이 없다~~첨밨다

고로~~감사합니다~~부자되세요~~건강하세요~~악악~~ㅋㅋㅋ

 

 

 

 

 

사룡산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에서 이별을 하구 우측 오봉산으로 진행~(요주의 코스)

 

 

 

 

 

정맥 갈림길에서 부산성 고랭지밭이 보이구 뒤로 오봉산이보인다~고생은 끝났다 했다~ㅋㅋ

 

 

 

 

 

땡겨본 주사암과 주사바위~

 

 

 

 

 

주사암 도착~

조계종 불국사의 말사 주사암

신라 문무왕때 의상 대사가 창건 한 주사암 (주사사 라고도 한다)

 

 

 

 

 

주사암을 지나 마당바위로~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좌측 부산성~

우측 비슬지맥이 시작되는 사룡산(하얀건물은 비실지맥 1코스 우랄생식마을)

 

 

 

 

 

마당바위밑의 촛대바위와 천길낭떠러지기~~작년만 해도 저런곳까지 갔다만 이젠 몬가긋다~

 

 

 

 

 

맞은편 부산성~김유신 장군이 훈련을 하구 휴식한곳이라는 마당바위~(선덕여왕고 동이 촬영지)

마당바위서 콜라한잔 마시구 한참 휴식~

 

 

 

 

 

마당바위서 주사암을 한바퀴 빙둘러 우측 무명굴도 보고~

 

 

 

 

 

오봉산 도착~685m~오봉산 생각보다 높아 깜놀~

 

 

 

 

 

오봉이 아니라 몇10봉을 오르고 올라 바위군락지를 지난다~오봉산은 다 힘들드라~

 

 

 

 

 

다시 부산성쪽 협곡을 보며~오봉산이 상당히 높다는거 실감~

 

 

 

 

 

좌측으로 원점~건천 다리가 보이구 우측으로 오전에 올랐던 능선이 보인다~~

 

 

 

 

 

끝난게 아니다 내리막길이 으찌나 가파르던지~~

 

 

 

 

 

뒤돌아본 우측 가파르게 내려온 마지막봉~ 

 

 

 

 

 

다부그자리~

 

 

 

절하는 몸으로

자신을 낮추어라

염불하는 입으로

이웃을 찬탄하라

좌선하는 마음으로 

모두를 공경하라

 

......................모셔온글

 

 

 

★건천다리/장군바위/장군봉/마애여래불/송곳바위/단석산/당고개/651.2봉/병풍산/주사암/오봉산/건천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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