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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는 즐거워~

봄맞이는 살방 살방 놀멍 쉬멍~~철마/달음산 종주(21/2/6 토)

by 가을동화~ 2021. 2. 8.

날씨변화가 심하다~이틀전 -7도를 보이더니 오늘은 15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

이틀전 30k산행을 하구 오늘은 지인들과 살방 살방 놀멍 쉬멍 봄맞이 산행으로

나름 악산이라 불리는 철마/달음산 종주산행이다~

부산 아침 4도 낮최고기온 15도로 이젠 겨울도 끝자락이며

꽃샘 추위 두어번 오고 꽃피고 새우는 춘3월이 오긋지~

 

 

 

 

 

 

 

 

 

 

 

노포전철역 8시 30분 모여  마을버스를 타구 철마산 들머리가 될 입석마을 하차~

 

 

 

 

 

석마을 하차~~대충 준비를 하구  산행 ~~~철마산 까지 완전 오르막이다~

 

 

 

 

 

다방마을에서 시작되는 금백 종주~~장군봉 라인이 눈앞에 펼쳐진다~

금백종주도 울과묵고 울과무도 좋은 곳이다~

 

 

 

 

 

작년에도 없던 서봉 정상석이 있다~

 

 

 

 

 

1대간 9정맥을 하다보니 정맥 한곳 한곳 할때마다 만나지는 산꾼들

바라보는 곳이 다 다르기에 같이 일산 하기란 쉽지가 않타

대간과 정맥을 같이 한 지인분들과 놀멍 쉬멍 산행~대간13기와는 또 다르다~

 

 

 

 

 

소산마을을 지난다~~개인적으로 참 아름다운 마을이라 생각~

 

 

 

 

 

소산마을에서 또 한바탕 오르막을 오른다~~오늘도 업다운이 좀 심하다~

 

 

 

 

 

곰내재 생태터널~

 

 

 

 

 

곰내재 생태터널을 지나 함박산 오르는 초입~~소공원 조성~~함씩올때마다 변화무쌍한 산길~

십년이면 강산이 변하는게 아니라 6개월이면 강산이 변한다~

 

 

 

 

 

놀멍 쉬멍 오다보니 5k로 밖에 안남았다~

 

 

 

 

 

함박산 역시 정상석이 없섰는데 세워져있다~

 

 

 

 

함박산에서 다운을 하여 또 한바탕 오르막을 올라 천마산을 지난다~

 

 

 

 

 

기장은 한낮기온이16도라 그런지 나들이 객이 쏠찮타~

 

 

 

 

 

마지막 달음산 오르기~

 

 

 

 

 

멀리 철마산에서 달음산 까지  걸어온 마루금~우측은 정관 신도시~

 

 

 

 

월음산 역시 작년에 없던 정상석 설치~

 

 

 

 

25키로 30키로 환종주를 하다가 14키로는 좀 시시한것 같다~

25키로 이상 산행시에는 그기에맞게

지인들과 놀멍 쉬멍 할때는 또 그기에 맞게 내가 옳구 최고라는 생각은 버리구.....

그날 그날따라 평화 주의자~

 

 

 

아무리 잘났더라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구

악법도 법이라구

내가 아무리 고급이라도 까칠할 필요가 없다

 

오뎅도 묵고

호떡도 묵고~~

 

그저

하루

둥글 둥글~놀멀 쉬멍~~~

 

찌니~

 

 

 

★입석마을/철마서봉/철마산/당나귀봉/소산마을/문래봉/함박산/천마산/달음산/월음산/광산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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