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바위와 억새의 콜라보~~해운대 장산/구곡산(20/10/18/일)

해운대 장산의 합장바위~요즘 핫한게 아니구 막차를 타는 기분이다~

 오래전부터 암암리에 합장바위산행이 진행~맘먹고 합장바위 미션~~

부산 아침 13도 낮쵝오기온 22도로 바람도 없고 매미까지 울고 매우 따뜻한 날씨~

 

 

 

 

오랫만에 원시적인 방법으로 장산 합장바위 찾아가기~이런방법이 더 재밋다~

~~세세하게 검토하여 

중요 부분 글로적어서 찾아가기 비탐이나 희귀한 능선~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다~~ㅋㅋ

 

 

 

 

동백역 하차 10시경 산행 시작~

합장바위는 성불사 쪽에서 진행 하지만 좀더 걷기위해 동백역 하차~

 

 

 

 

슬슬 오르막이 시작된다~

 

 

 

 

중봉~

 

 

 

 

윗 사진~~바위 뒤 소나무에 중봉 나무표지석이 달려있썻는데 딴데로 옮겨 놨다~

왜 자꾸 옮기는지~~~

 

 

 

 

좌측 장산~~우측 구곡산 스카이라인~

 

 

 

 

중봉에서 내려와 장산 갈림길에서 반송 방면으로 좌측 진행~~너럭지대를 만난다~

 

 

 

 

너럭길이 맘을 평화롭게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매사에 얼렁뚱땅 언능 언능~일등해야한다는 잘못된 습관보다

깊이 생각하고 실천 하는 동물인 이유다~

 

 

 

 

너럭길에서 좌측으로 가다보면 반송 7.5키로 이정목을 만난다~계속 너럭길따라 진행~

 

 

 

 

두번째 너럭길을 만난다~

 

 

 

 

우측 바위에 흰 페인트칠~~~여기가 포인트다~~

여기서 윗쪽으로 쳐다본다~

 

 

 

 

흰 페인트칠한 곳 에서 윗쪽 쳐다보면 바위군락지가 보인다~~저곳을 찾아간다~~~

 

 

 

 

희미진 길을따라가면 한문으로 적혀진 바위를 만난다~~~요주의 코스~~~산행지를 읽어보니

실패~~알바 한 사람들이 많아 신경쓰야 한다~

(여기서 위쪽으로 오른다)

 

 

 

 

험한 바위군락지를 왓다 갓다~계속 올라간디~~~ㅋㅋ

 

 

 

 

짜안~~~오늘의 미션 성공~~~~여기는 장산 합장바위~

 

 

 

 

날리 날리~~~날리 부르스다~

 

 

 

 

광안대교 view가 끝내주지만 인물 사진은 별로~

 

 

 

 

좌측 구멍바위~~우측 횟불바위~

 

 

 

 

횟불바위쪽으로 와서 합장바위를 배경으로~

배경도 좋고

인물사진도 굿~~

 

사진은 카메라가 좋다고 잘나오는게 아니다

배경도 살리고 인물도 살리는 맘자세가 중요하다~~배경을 살릴지

인물을 살릴지~배경 인물 다 살릴지~빨리 판단

최선을 다해 찍음 평범한 곳도 특별한 일상을 만든다

 

 

 

 

풍산금속 앞쪽~~위봉(우측 뽀죡한 봉우리)도 무지산 계좌산 연계~산행도 할만하겟다~

 

 

 

 

사람들이 너무많아 마스크쓰고 빨리 통과~

 

 

 

 

사람이 단풍인지 단풍이 단풍인지~~~가을을 느끼며 조을때다~

대충 대충 구경하지말고 마니 느끼시라~~~~~ㅋㅋ

 

 

 

 

역병이 돌땐 각자도생이 답이다~

 

 

 

 

장산 억새밭 보다 더 핫한~~억새밭 ~

 

 

 

 

옥녀봉/중봉/장산이 한눈에 보인다~

 

 

 

 

이국적인 부니기가 물씬~

 

 

 

 

 

 

더하기 빼기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건 
세 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된다는건 몇사람이나 알까?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생을 빼면 이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비단 사랑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삶도

이기를 빼고 배려를 더하는 사람이 드물지만 

배려와 양보의 미덕을 갖춘다면 삶의 기쁨은 배가 되는 원리를 모른다

 

점점 각박해지는 현실과

빨리빨리 언능 언능 얼릉뚱당 일등만 하려는 잘못된 인격들

배려와 양보가 그리운 요즘이다~

 

찌니~

 

 

 

★동백역/옥녀봉 갈림길/중봉/장산갈림길/너럭길 1/ 전망대/너럭길 2/합장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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