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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도통골은 갈때마다 비경이다~~대운산/도통골(20/7/24/금)

by 가을동화~ 2020. 7. 25.

계속되는 장마로 밤에는 폭우가쏱아지고 간혹 대낮에도 폭우가 쏟아지긴 하지만

코로나와 긴장마가 연일 사람을 지치게 한다~

대운산 도통골도 단골 메뉴라 비가오면 비를 흠뻑 맞고 산행을 할요령이였지만 짠득찌추린 날씨~

부산 아침 22도 낮쵝오기온 25~남찬 아침 2-도 낮쵝오기온25도로 서늘한 기온의 산행이다~

 

(긴밤의 폭우로 부산등 근교 도시는 비 인명 피해 등 피해가 많이 나 안타깝기 그지없다...)

 

 

 

 

 

노포동 전철역에서 1002번 환승 서창 대동A하차~~운무가 짠뜩낀 대추봉을 바라보며 산행을 시작~

 

 

 

 

비가 부슬 부슬 내리던 비가 조금 그칙 시작 진행 하기로~

 

 

 

 

들머리 입구에서 구 등산로는 버리고 좌측 고가도로 통로쪽으로 진행~~(통로를 지나면서 능선을 따라 오른다~)

 

 

 

 

서창 다숲에서 대추봉은 완전 된비알을 올라 맞은편 천성산 미타암 조망~

 

 

 

 

바람이으찌나 세게불던지~곧 퍼부을듯한 날씨가 하산을 하고싶더라는...

 

 

 

 

일단 대운산에서 퇴로를 생각~대운산바로밑 테크계단길 철거~

 

 

 

 

 

 

대운산 인증~~주변은 테크계단철거공사로 연장이 여기저기 아수라장~

 

 

 

 

지난번 천성2봉 테크계단도 철거했더만 

대운산도 철거~멀쩡한걸 왜 철거하고 또 만들고~~머하자는건지~애초에 하지를 말든가~

 

 

 

 

대운2봉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하늘~~비온다더만 파란하늘을 보여준다~

 

 

 

 

상대봉을 지나 2봉 갈림길에서 우측 진행~

 

 

 

 

도통골로 접어들면서 바라본 2봉~~여전히 파란 하늘~비는 안올거 같다~

 

 

 

 

장마철에다가 폭우가 쏟아지드니 도통골을 비경을 자아낸다~~이 싯점에선 어디던 비경이겠지만~

 

 

 

 

지그재그로 계곡을 건넌다~~그렣게 깊은 계곡이 아니라 물살이 세긴 하지만 조금 얕은 쪽을택해서~

 

 

 

 

도통골 구룡폭포다~

 

 

 

 

비는 안오는데 계속 우비를 입고 있어 후덥해서 므찐 계곡을 보고 걍 가기엔 아깝고 해서 풍덩~~

생각보다 물이 덜차갑다~

 

 

 

 

한번만 더 들어가야지 한게 몇번째인지~ㅋㅋ

 

 

 

 

도통골 입구로 나오니까 사방댐 공사등

수목원처럼 가꾸기도 해놨는데 몸과 맘을 치유하는 치유의 숲으로 가꿔 놓았다~~

 

 

 

 

도통골을 지나 상대주차장으로 가는 내원암 계곡~수량이 풍부해 역시 한 비경 한다~

 

 

 

 

 

상대주차장에서 도통골  (내원암 계곡)입구도 사방공사로 야영장을 조성~

궂은 날씨에도 많은사람들이 톄트를 치구 야영을 즐기기도~~한번씩 오면 낮선곳이 되어버리는 대한민국~

개발도 좋고 좋은데 자연은 그대로 두어 후손에게 좀 물려주었슴 하는 생각이다~

 

 

(상대주차장에서 옷을 갈아입고 오후5시 마을 버스를 타구 남창역 도착 

남창역 오후5시48분 부전역 행 기차를 탈 요량이였으나 좌석표는 매진~~코로나로 입석은 안된단다

오후 밤 9시 16분 기차밖에 없다는데 기가찬다~~코로나 때문에 입석이 안되면 대한민국 전국  전철 입석은 왜 하는지?

대체 어느대가리 발상인지~세상이편리함을 추구해야는데 갈수록 불편하다~원인이 뭘까?

 

버스를 타고 부산오려고 남창버스매표소로 가니 변변한 매표소도 없고

중국 깡촌 창고같은곳 엉망진창~버스도 부산행은 대거 줄여 하루 3번~오후 7시에 있다는데

한시간30분을 더기다려야 된다

월래행 마을버스2번을 (오후 6시 2분 남창 출발)타고 서창 마을곳곳을 둘러 월래 6시 45분 도착~

월래서도 대략남감

181번/ 3번 마을버스중 일광행 먼저오는거 오후 7시 5분쯤  3번 탑승 ~3번 역시 원자력 병원등 곳곳 빙빙 둘러

일광 오후 7시 40분쯤 도착~~부전행 광역 전철오후 8시 출발~부전역 8시 40분도착~~남창서 부산 대략 8시간...ㅡ.ㅡ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맞은지?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자기 비슷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버릇이 깊이 뿌리박혀 있기때문이다. 
상대방을 자기 비슷하게 만들려고 
하는 노력을 사람들은 흔히 사랑, 
혹은 애정이라고 착각한다


............................황동규의《사랑의 뿌리》중에서~

 

 

★서창 대동A/대추만디/임도/대운산/도통골/내원암골/상대주차장 놀멍 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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