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열차 타고 한바꾸~~금산 서대산(20/07/01~03/2박 3일)

기차여행이 하고싶어 일부러 완행열차(무궁화호)를 타고 유유자적 물처럼 바람처럼~

7월1일 천안에서 일박을 하고 7월2일 충남 금산 서대산 산행을 마치고 3일 다시 부산행 완행열차 탑승~

잘있거라 나는간다~~완행열차 여행~기분쵝오다~

 

서대산은 산림청 100대명산이지만 부산에서조차 산악회로 잘 나오지않아 천안에서 1시간 20분거리~~쓩~

천안 아침 18도 낮쵝오 29도~금산 아침 17도 낮쵝오 29도라는데 기온에 비해 서늘한 산행을 한다~

 

 

 

 

개덕사에서 갈까하다가 코스가 짧아 드림 리조트서 출발~~~100대명산 치고 길이 험악해 개고생을 했다~ㅋㅋ

 

조금이라도 짧게 갈요량에 2코스를 택해 잘가다가 마당바위지나

협곡을 치고 1코스 신선바위로 가버려 아리쏭한 등로길~

알고밨더니 2코스는 험한 등로길이라 잘안간단다.....ㅡ.ㅡ

 

 

 

 

우뚝솟은 서대산이 보인다~~들머리나 날머리 완전 급경사~식겁

 

 

 

 

 

 

 

 

2코스길 협곡이 완전 원시림 그 자체~~

 

 

 

 

용하고 사촌인가??

 

 

 

 

용바위를 지나 2코스길 진행~~잘안가는 길을 따라 완전 개고생~~

 

 

 

 

100대명산 치고 길이 너무험악하다~~개인소유지라는데 등로길을 좀 정비못하나??

 

 

 

 

 

 

 

 

 

마당바위뿐만 아니라 이런 바위가 천지삐깔이다~

 

 

 

 

갈수록 길이험해진다~~

 

 

 

 

 

 

 

 

길은 험해지고 오지중의 오지를 만난다~~사람이 찾지않는곳이라 청정지역같다~

 

 

 

 

코스로 가면 만나는 신선바위를 만나는데 길도없는 오지중의 오지 협곡을 지나 1코스로와 버렸다~ㅡ.ㅡ

 

 

 

 

2코스로 온 까닭은 구름다리를 지나칠 요량이였는데 폐쇠되었다~

 

 

 

 

 

 

 

우쨋든 2코스의 구름다리~~

 

 

 

 

서대산의 진미~~2코스의 협곡전망바위~

 

 

 

 

능선길에접어들면서 사자바위를 지난다~

 

 

 

 

북두칠성바위~~~여태껏 바위를 지나쳣지만 이름하고 닮은게 하나도 없다~

대충 이름붙히기~~공뭔들의 탁상 행정이 눈이 보인다~

 

 

 

 

 

추부면 마전리~~날이 선명하면 뒤로 대전 식장산과 멀리 계룡산이 보이는데 조망은 꽝이다~

 

 

 

 

 

 

 

 

장군바위~

 

 

 

 

서대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

 

 

 

 

서대산  904m
서대산(西大山 904m)은 충남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서 기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군 군서면의 경계에 있으며, 원흥사, 개덕사등 유명사찰과 정상 직전에 직녀 탄금대,

정상에서 북쪽 546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장면대, 북두칠성 바위, 사자굴, 쌀바위 등이 산재해 있고

산세는 원추형 암산으로 곳곳에 기암괴봉과 깍아지른 낭떠러지 암반들이 많고 경관이 좋다. 용바위, 마당바위,

 선바위, 남근바위, 구름다리, 사자굴, 살바위, 개덕사, 개덕폭포 등이 있고 주릉에는 석문, 견우장연대,

북두칠성 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서대산 정상에 서면 민주지산, 덕유산, 대둔산, 계룡산 및

대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장마철이라 안개가 껴 조망은 꽝이다~비 가 안오는것도 고마운일~~

오나가나 비는 잘피한다~ㅋㅋ

 

 

 

 

 

 

 

 

대전 시가지가 어렴풋시 보인다~

 

 

 

 

서대산 정상에서 하산길~~미끄럽고 급경사라 상당히 드디다~

 

 

 

 

약수터~

 

 

 

 

야생화 같은데 처음 보는것 같다~

 

 

 

 

개덕폭포위~~완전 냉골 바람~물이 차가워 얼어죽긋드라능~

 

 

 

 

 

 

 

 

드림리조트로 하산~~천안으로 오면서 개덕사 개덕폭포 구경~~

이틀전 비온뒤라 예상되로 폭포가 볼만함~~ㅋㅋ

 

 

 

 

개덕사에서 천안으로 쓩~~

 

 

 

 

기차여행이 하고싶어 일부러 무궁화호 를 선택~ 천안까지 4시간~~생각보다 빨랐으며

창밖의 여름풍경과 좋아하는 올드팝 몇곡 들으니 천안 도착~~~아 놔 쫘증~~서울까지 가는건뎅~

 

 

 

 

궁금 했던 천안 삼거리~~35년전 천안에 첨 왔슬때의 기억은 없다~~

다만 능수버들만 길게 늘어져 하늘거렸던거 외...

 

 

 

 

천안 하면 능수버들이다~~35년전 첨 천안 왔슬때 능수버들 기억만 난다~

 

 

 

 

천~~안 삼거리~~흥흥흥~~능수야 버들은 흥흥흥~~~♬~♪~~

 

 

 

 

서대산 산행을 마치고 천안으로 오면서 한국 3대빵집 중 하나인(대전 성심당/군산 이성당/안동 맘모스제과) 

대전성심당에 들려 메인빵 튀김 소보루만 사서 쓩~~ 소보루 맛 은 3대빵집 이름값 할만햇슴~

기차여행이 목적이였던 물처럼 바람처럼 완행열차한바꾸~끝

 

 

 

떠나는 바람은 집착을 않고
훌쩍 
떠나는 
사람도 말없이
그저왔다가 갈뿐이다~

그리고 물처럼 바람처럼
몸과 마음을 
care~하다~

찌니~~

 

 

★ 드림리조트/몽골촌/용바위/마당바위/구름다리/전망바위
주능선길/사자바위/헬기장 1/북두칠성바위/헬기장 2/석문/장군바위/서대산강우레이더 관측소 /

서대산/약수터/서대폭포갈림길/드림 리조트/개덕폭포(개덕사)6.7k/놀멍 쉬멍 6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