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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산 책~~초읍 어린이 대공원(20/6/16/화)

by 가을동화~ 2020. 6. 16.

요즘은 미세먼지가 없는 파란 하늘은 종종 본다~이틀 장마같은 비가 내린후라 하늘빛이 참 곱다~

우환폐렴 관계로 오랫동안 못만난 지인언니랑 가벼운 산책이다~

애들이 1/2살때 만난 인연으로 가끔만나 둘레길 정도를 걸으며 담소를 나누고 점심 먹기~

부산 아침 19~낮쵝오기온 29라는데 땡빛 한낮은 31도~숲속길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 그닥 더운지는 모르겟다~

 

 

 

 

초읍 어린이 대공원 입구~

지인 언니랑 약속 시간은 10시지만 조금 빨리 나와 숲솔길을 혼자 산책을 한다~

좋아하는 올드팝을 들으며 숲길을 걷는 기분~~최고라 할까?

 

마침 음악도 셀린 디옹의 the  power of love~가 이어폰으로 흘러나온다~~참 조은 기분~

 

 

 

 

 

 

 

 

폰카가 좋다해도 아직은 디카가 화질은 더좋은거 같다~

비온뒤라 크고 작은 폭포형성~~물소리가 싱그러워 기분은 업업~~

 

 

 

 

그늘진 테크길을 따라 조금더 올라가보는데 새삼 부산이 더 좋아지는 기분~ㅋ

18년도에 케나다 벵쿠버에 이런 비슷한 곳을 가봤는데 카필라노 출렁다리가 잇는곳으로

그기는 나무위를출렁다리로 짧게 이어 만들어 이어걷기를 했는데

부산은 테크길을 만들어 이어 걷는다~~거의 같은 기분이다~

 

그래서 한국이 세계최고~

부산도 아름다운곳이 많아 부산에 살고있다는게 새삼 자랑스럽다~

 

 

 

 

 

대공원 수원지 밑의 작은 호수~~물만 조금 더 맑았드라면~아쉽다~

 

 

 

 

윗쪽으로 수원지둑이 보인다~

 

 

 

 

물속에 비치는 숲이 너무예쁘다~

 

 

 

 

 

 

 

 

 

더 걸어올라와 수원지 구경하기~(작년만 해도 물을 다빼고 공사를 하드만 다시 수원지 물이 다 채워졌다)

오른쪽 산은 불웅령이다

 

 

 

 

멀리 백양산이 보이고 수원지 둘레길도 보인다~언니를 만나면 저 길로 갈요량이다~

 

 

 

 

요즘은 어딜가도 이 꽃들이 주변을 화사하게 만든다~잠시나마 혼자 눈호강~귀호강 을 한다~

 

 

 

 

한시간쯤 혼자 올드팝을 들으며 망중한을 즐기고 어린이 대공원입구  언니 만나로 쓩~~

 

 

 

몸에 좋은 피자열판~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께피자

얼굴피자

팔다리 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웃슴꽃피자

내팔자피자~~

 

초읍 어린이대공원 숲솦트레킹~3: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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