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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 8사 환종주

한방 부루스다~ㅋㅋ~~가지산 석남사 환종주(18/8/19/일)35.23k

by 가을동화~ 2019. 6. 16.

영알 5사~ 석남사 환종주다~

  석남사는 무박도 아닌 당일 코스로  버거워 한다한다 하면서도 좀처럼 쉽지가 않다~

 태풍 영향인지 폭염이 한풀 꺽이고 토곡산 종주를 계획했는데 해가 더짧아 지기전에 석남사 환종주로 급 변경~

부산 아침 22도 낙쵝오기온 31도 울주군(가지산)아침 기온 19도 낮쵝오기온 29도로 서늘할꺼라 믿고 무대뽀 처럼 밀어부쳤드만

4계절  바람많은 가지산에 바람이 없어 시행착오로 개고생한 석남사 환종주ㅡ.ㅡ

 

 

 

 

 

 

 

 

 

 

 

 

부산 서면을 05시 50분 출발 약 50분만에 석남사환종주 들머리가 시작되는 양등마을 고가다리밑에 파킹~산행을 시작한다~

 

 

 

 

 

 

 

 

마을 입구에서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가다가 우측으로 진행~~들머리 입구가 좀 아리쏭~

 

 

 

 

 

 

 

첫발부터 빡신 오르막을 오른다

서늘할거라 생각했던 날씨가 바람한점없다~~후덥지근~

 

 

 

 

 

소나무봉이라는 고운산~

 

 

 

 

 

 

고행길을 가야할 우측~가지산~능동산~배내고개~좌측으로 오두산~송곳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있다~

 

 

 

 

 

양등마을에서 올라온 능선~

 

 

 

 

 

 

 

 

대략~5키로  2시간만에 고헌산 인증~고헌산 큰건 하나처리~~

고헌산에서 부터 배내재 까지 낙동정맥길을 걷는다~~~

 

 

 

 

 

 

 

 

 

 

 

 

 

외항재에서 산내마을을 지나며??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리??캔하나씩 하사~~ㅋㅋ

 

 

 

 

 

 

여기서 또 신원봉 까지 빡시게 올라야 한다~

 

 

 

 

 

 

 

문복산 갈림길~

 

 

 

 

 

 

 

또 빡시게 올라가햐할 상운산~~바람한점 없다~~좀 후덥하다~

 

 

 

 

 

운문령을 지난다~

 

 

 

 

 

 

 

가지산이 보이구~시계반대방향으로 쭉 걸어가야할 능선~

 

 

 

 

 

좌측 오두산/송곳산 라인과 우측 가지산 /능동산/배내재 도 보인다

 

 

 

 

 

 

귀바위~~

 

 

 

 

 

 

좌측 쌍두봉~~중앙 옹강산~~우측 문복산~~

 

 

 

 

 

 

 

쌀바위에서 식수 \를 보충하지않을까 했는데 완죤 적중~ㅋㅋㅋ

실컷먹고 빈물통 채우고~~물만 든든하면 탈진이구 뭐구 탈이날게 없다~~~

 

 

 

 

 

드뎌 가지산을 오른다~~여기만 오르면 큰 오르막은 없기에 맘의 짐을 든다~

 

 

 

 

 

 

 

여기가 딱 반 17k~7시간~들머리에서 반대로 오두산부터 시작하는  남자3명 여기서 만났는데 똑 같이  17키로 7시간~ㅋㅋㅋ

 

 

 

 

 

억새~~억새가 피기시작하는데 억새랑 노닥거릴 시간이 없다~~~

 

 

 

 

 

 

능동산까지 4키로~~~~

 

 

 

 

 

 

능동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구간이 좀 무난하고 편하길이라 빨리 달렸드만 마주오단 산객팀들~~어디서 오길래 그렇게 씩씩하게 오냐고~~~~ㅋㅋㅋㅋ

 

 

 

 

 

 

우측 부터 고헌산/상운산/가지산~~쭉 걸어온 능선~

 

 

 

 

 

 

또 능동산을 오른다~~~

 

 

 

 

 

배내고개에서 가야할 오두산~

 

 

 

 

 

 

 

 

 

배내고개에서 배내봉오르막~~~해거름때인데  햇살이 으찌나 뜨겁던지...

 

 

 

 

 

마지막 배내봉 까지 올랐스니 이젠 오르막이 없나?

 

 

 

 

 

 

 

 

반대편으로 가지산과 능동산 입석대가 보인다~

 

 

 

 

 

 

 

오두산에서 좌측 석남사로 진행해야는데 직진~~10여분 고속으로 하강했다가

다시 오두산으로 빽~~30여분 알바~~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알바...ㅇ ㅏ 놔

 

 

 

 

 

오두산에서 송곳산 급경사~~~오르막보다 더 힘들드라는~

 

 

 

 

 

 

귀바위 밑으로 석남사가 희미하게 보이는데 구경하고 노닥거릴 시간이 없다~어둡기전에 하산~

 

 

 

 

 

 

우만마을로 하산~~생각보다 후덥했던 가지산~알바 30여분~시간에 관계없이 석남사 35k~한방 부르스~

날씨가 서늘해진만큼 장시간 산행~항상 말미에 다시 힘이나기에 어둑 어둑 해는 졌고  멧도ㅔ지 쇅 끼  안나오길 잘했지 나왓슴 내 한테 죽었다~

 

 

 

 

 

아무리 너 잘났다 나 잘났다 그래도
내 자신을 잃는다면 의미 없지


내가 걸어가는 길은 나의 길
누군가 예쁘게 만든 길보다는 눈부신 길이지

 

땅밑에서 올려다 본 이 세상
걸어선 올라갈 수 없는 높은 빌딩의 세상

나는 그저 바보처럼 살아가리라
외로운 한 줄기 연기가 되어


..............모셔온글

 

 

 

★양등마을/고운산/고헌산/고헌서봉/외항재/신원봉/운문령/상운산/쌀바위/가지산/낙남터널/격봉/능동산/배내고개/배내봉/오두산/송곳산/양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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